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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헨지의 기원과 역사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스톤헨지는 영국 잉글랜드의 윈저 근처에 위치한 선사시대의 돌 기념물입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고학적 유적 중 하나로, 그 용도와 건축 목적에 대한 확실한 답이 아직 없지만 스톤헨지의 원래 모습은 약 5000년 전, 즉 신석기시대에 나무로 만들어진 원형 구조물로 시작되었고 이후에는 브론즈 시대와 철기 시대를 거쳐 대형 돌로 대체되었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형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돌은 시간이 지나도 썩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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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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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사상이 우리나라에 뿌리내리게 된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유교는 역사적으로 한국에서 받아들여지고 발전한 유교의 형태를 가리키며, 조선시대 들어서는 나름의 독자적인 사상체계로 발전하고 자리잡았습니다. 조선 시대 유교가 번성 하게 된 이유중의 하나는 고려 시대가 불교 위주의 문화 였기에 이를 대신 할 국가적 사상으로서 유교가 더 자리 잡게 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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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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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왕국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헤미안 왕국이란 현재 체코 의 전신이 되는 왕국입니다. 엄밀하게 정의하면 보헤미아 왕국이라고 일컫는 보헤미아 국왕이 다스리는 영토 전체는 보헤미아 왕관령 이라고 하고, 보헤미아 왕국은 모라바 변경백국, 슬레스코 공국, 루지체 변경백국을 제외한 나머지 영토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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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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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을 하늘에 날리는 것은 어떤 문화에서 유래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날리기는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부터 보름까지 행하던 우리나라의 민속놀이 입니다. 연날리기는 군사적 목적으로 쓰였던 것을 놀이로 바꾸어 즐긴 것 같습니다. 신라 시대에 김유신 장군이 연을 이용하여 반란을 진압했다는 것이 최초의 기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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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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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선 일본의 영향력이 강한 배경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페루와 일본은 1872년에 마리아 루스(María Luz)호 사건을 계기로 수교하였습니다. 이후 많은 이민자들이 두 나라 사이를 오가며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인구 교류에 있어서 페루는 남아메리카에서 브라질에 이어 일본계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국가입니다. 특히 일본계 대통령인 알베르토 후지모리가 1990년대에 취임함으로써 관계가 긴밀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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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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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에 드로잉 연습을 할 때 여성의 누드는 그리지 않았다는데 그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이스 시대 와는 달리 그 이후 ‘금욕’의 중세 시대에 이르러, 여성의 나체는 만악의 근원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대 그리스 시대에 피어난 건강하고 아름다운 ‘성’의 문화는 왜곡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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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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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무덤 위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클레오파트라의 무덤 위치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그녀의 무덤은 오랫동안 보물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여러 차례 탐사와 조사가 시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위치를 발견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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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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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메뚜기 때에 의한 피해가 심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시대에는 메뚜기 떼로 인한 피해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 역사서에 메뚜기 피해에 관한 기사가 종종 등장했습니다. 농민들에게 끝없는 시름을 안겨준 해충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메뚜기 떼로 인한 피해는 가뭄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뭄이 극심할 때 메뚜기 떼가 더욱 활발히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삼국사기에는 가뭄, 홍수, 지진 등의 기록이 자주 등장하는데, 가뭄이 극심할 때는 대부분 메뚜기 떼의 출현도 겹쳐지는 신기한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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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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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아티스트 제프 쿤스의 달 조각 예술품이 달로 가고있다는데, 어떤 작품이 실려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달에 설치될 작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구 모형 125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중 62점은 지구에서 본 달의 위상을, 62점은 우주의 다양한 지점에서 바라본 달의 상을, 1점은 월식을 나타냈습니다. 또 각각의 작품에는 플라톤, 헬렌 켈러, 앤디 워홀, 마하트마 간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세계 각지 분야, 시대를 대표하는 위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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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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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양병설이 무시되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율곡 이이는 ‘십만양병설’을 주장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국민상식처럼 돼 있는 율곡의 ‘십만양병설’은 후대 서인집권기에 정권의 정당성 확보를 위해 창조된 ‘가공의 사실’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한국역사문화연구원장에 따르면 십만양병설은 율곡이 활동하던 당대 사료라 할 수 있는 『율곡전서』나 『서애집』에선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십만양병설은 오히려 후대인 1814년(순조 14년)에 간행된 『율곡전서』의 부록인 ‘김장생 행장’에 처음 나오는데 이에 앞서 우암 송시열이 쓴 ‘율곡연보’에 십만양병설로 윤색된 내용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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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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