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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가 중국에 합병된 과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침공 이전에 캄과 티베트 정부와의 관계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캄은 티베트 정부의 행동에 반대했고 창두에서 일어난 중국 공산당의 행동에 가세했다고 합니다. 인민해방군은 캄에서 어떠한 저항 없이 캄을 점령하게 되는데 판다창 랍가(Pandatsang Rapga)는 아푀 아왕직메(Ngapoi Ngawang Jigme)에게 티베트 정부가 캄의 독립을 인정하는 대신에 몇몇 캄 출신 전사들을 저항에 참가시키자고 제안했지만 지그메는 이를 거부했고 결국 창두 전투가 발생 하고 이후 1950년부터 1951년 사이에 중화인민공화국이 티베트를 군사적으로 합병하는 사건이 발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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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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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워털루 전투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폴레옹이 엘바 섬에서 탈출하고 프랑스에 귀국한 후 발생했습니다. 나폴레옹은 놀령의 체제를 흔드는 데에 성공하며 다시 군사 지도자로 부상하였습니다. 그는 브뤼셀을 점령하고 유럽의 군사 연합군을 이기기 위해 웰링턴 공작과 프리드리히 왕자를 상대로 워털루로 향했는데 전투의 진행 워털루 전투는 치열하고 복잡한 전쟁이었습니다. 날씨는 비로 인해 나빠 전장이 미끄러워졌고, 이로 인해 전략과 전술이 더욱 중요해졌는데 웰링턴 공작은 효과적인 방어 전술을 채택하면서 나폴레옹의 공세를 버텼고, 결국 나폴레옹의 군대는 연합군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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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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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루거우차오사건이 중일전쟁과 연관이 있나요? 자세한 내용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7·7 사변(七七事变)은 1937년 7월 7일에 베이핑(현 베이징 시) 서남쪽 방향 루거우차오(루거우 다리盧溝橋, 병음: Lúgōuqiáo)에서 일본군의 자작극으로 벌어진 발포 사건으로, 중일 전쟁의 발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7일 밤 10시 40분, 용왕묘(龍王廟) 방면에서 수 발의 총성이, 제방 방면에서 수십 발의 총성이 울리자 8중대장 시미즈 세쓰오(清水節郎, ? ~ ?) 대위는 즉각 병사들을 집결시켜 점호를 실시했는데 점호 결과 기병 척후병인 이등병 한 사람이 보이지 않았고 시미즈 대위는 이것을 중국군의 공격으로 간주하고 이치키 소좌에게 중국군의 선제공격으로 병사 1명이 실종되었다는 보고를 올렸다고 합니다. 7월 8일 0시에 연대장 무타구치 렌야 대좌에게 병사가 실종되었다는 오보가 올라갔고 무타구치는 즉각 병력을 출동시키고 완핑현성에 주둔한 중국군과 교섭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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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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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나라의 갑골문자에는 어떤 글이 써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갑골문자에 어떤 글이 새겨져 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유는 갑골문자가 주로 신의 뜻을 점치기 위해 사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갑골문(甲骨文)는 동북아시아의 고대 상형 문자인데 주로 거북이의 배딱지(龜甲)와 짐승의 견갑골(獸骨)에 새겼으며, 거북이 배딱지(腹甲)를 나타내는 갑(甲)자와 짐승의 견갑골을 표현한 골(骨)자를 합하여 갑골문(甲骨文)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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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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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가 핑크색을 선호하고 남아가 하늘색을 선호하는 건 유전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성별에 따라 색상을 선호 한다고 하는 유전적인 요소에 의해 결정 된다는 결과를 보여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 결과는 논란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성별에 따른 색상 선호도는 문화적인 영향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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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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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은 어떻게 돌아가셨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평소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육식 위주의 과식, 운동 부족 등의 생활습관을 지녔던 세종의 주된 사망원인은 당뇨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사질환의 일종인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 부족 등 기능이상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서 소변을 통해 포도당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몸 안에 인슐린이 부족하면 '당뇨병성 케톤산증'과 '고혈당성 고삼투압 증후군'인 급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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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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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족은 어떻게 사라지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이킹 시대에 바이킹 전사들을 이끌던 수장들은 단순한 지도자가 아니라 대부분 지역을 통치하던 영주였는데 점차 왕이라는 신분으로 부상하면서 절대군주로서 위용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종교, 즉 가톨릭으로 개종(몇백 년 후에는 개신교로 개종)을 하고 주민들에게도 가톨릭으로 개종을 강요 합니다. 이런 상황은 결국 대부분의 북유럽 지역에서 공통으로 전개되기에 이르렀고, 북유럽 사회 전체가 기독교(가톨릭)라는 종교를 받아들이고 전파하는 과정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특히 북유럽 국가들 모두가 위로부터의 종교 개종을 강제로 시행하면서 한 세기가 지나는 시점에 이르게 되자 결국 북유럽 사회 전체가 가톨릭으로 개종을 달성하게 되는데 더 이상 토속종교인 파간은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이제 바이킹 흔적은 바이킹 시대가 끝날 무렵 기독교 세력권 속에서 그 자취가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기독교라는 종교와 바이킹 시대와의 관련성, 인간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의 관계를 따져보는 그저 좋은 사례의 하나로 예기 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희생과 역사적 시간이 길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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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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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멸망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조선은 중국과의 전쟁에서의 패배가 아니라 지배층의 분열과 배신 때문에 무너진 것이 고조선의 정확한 멸망 이유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왕검성이 무너지자 한나라는 낙랑, 진번, 임둔, 현도 4개의 한4군을 두어 고조선을 다스리려고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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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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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시대의 유금필은 어떤 인물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금필은 평주 출신으로 태조를 도와 고려를 건국하는 데 커다란 공을 세운 개국공신이었는데 용맹이 매우 뛰어났다고 알려져 있는데, 북쪽 오랑캐들이 쳐들어오자 북번의 추장 300명을 복종시키고 그들의 부족 1,500명을 항복시키고 포로로 잡힌 고려인 3천 명을 귀환시켰던 업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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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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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류 역사상 신발을 언제 부터 신고 다녔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류가 언제부터 신발을 신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인류가 바늘을 발명하여 옷을 최초로 만들어 입었던 것이 약 2만 5천 년 전인만큼, 이 무렵부터 신발이 등장했을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시베리아에서는 약 2만 년에 만든 가죽 모카신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추위를 극복하고 뜨거운 햇살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만들어졌듯이, 신발 역시 동상을 방지하기 위해 혹은 바닥의 열기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해 추운 곳과 뜨거운 사막 지역에서 먼저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발은 나무껍질이나 풀, 짐승의 가죽이나 털을 이용해 발을 묶어 싸던 것에서 시작하여 차츰 정해진 형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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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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