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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은 어떤 계기로 생기게 된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것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화학자이자 산업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그는 생전에 몇 번의 유언을 하였지만 마지막 유언은 그가 죽기 바로 전 해인 1895년 11월 27일 파리에 있는 스웨덴인-노르웨이인 클럽에서 쓰여 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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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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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의 서당도 그림 속에 보여지는 조선 후기의 특징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홍도의 < 서당> 에서는 양반과 상민이 같이 공부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짧은 옷차림을 한 왼쪽 아이들이 상민이고 긴 옷차림을 한 오른쪽 아이들이 양반인데 이렇게 조선 후기에는 양반과 상인이 같이 글공부를 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 집니다. 조선시대의 신분제도는 양반, 중인, 상민, 천민으로 구분되어 있었고 물론 글공부는 양반들 차지였지만 김홍도가 살던 영·정조 시대부터는 달라지기 시작했고 장사를 해 부자가 된 상민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먹을 것이 해결되니 다음 순은 글공부해 실력을 키우는 일이었습니다. 또한 당시의 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데 맨 앞 한 녀석은 책을 등지고 돌아앉아 눈물을 훔치고 있습니다. 훈장님 책상 옆에는 회초리가 놓여있는데 매를 맞을 생각에 겁이난 것인지 훈장으로부터 막 매를 맞아 아파서 울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종아리를 맞으려고 댓님을 풀고 있는 것인지 훈장으로부터 방금 회초리를 맞아 댓님을 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숙제를 하지 않아 훈장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 혼이 나고 있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예전에는 전날 배운 것을 다음 날 선생님 앞에서 외워야 했다고 합니다. 뒤로 돌아앉아 책을 보지 않고 다 외우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등을 돌리고 앉아 외운다고 해서 이것을 등돌릴 배(背), 외울 송(誦)자를 써서 '배송(背誦)'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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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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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나 사상가 정치가로 변신해 성공한 사례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의 가장 유명한 학자 이자 정치가로는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 가 있습니다 두분다 조선 성리학의 기초를 세우는데 공을 세웠던 학자이자 또한 유명한 정치가로서 자신의 학문을 현실 정치에 적용 하고자 노력 했던 분들 이었습니다.
학문 /
철학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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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역사보다가 피로인 에대해서 나오던데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로인은 현대에서는 전쟁 포로 라고 보면 됩니다. 조선인으로서 이민족의 침략과 약탈 과정에 포로가 되어 강제로 끌려가거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과 같은 전쟁 와중에 역시 포로가 되어 끌려간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러한 피로인의 발생에 대하여 조선 조정은 일본 및 청나라와 외교적으로 접촉하여 그 일부를 쇄환해 오려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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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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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상 투표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8년 5월 10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총선인 '5·10 총선거' 가 있던 날 입니다. 총선은 국회의원 전부를 한꺼번에 선출하는 선거 인데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 15일보다 석 달 앞선 5월 10일, 헌법을 만들고 나라의 기틀을 세우기 위한 임기 2년의 제헌(制憲) 국회의원 총선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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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뽑기로 군대를 가는 나라가 있는데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국은 바로 이런 제비뽑기로 입대를 결정하는 '복권식 추첨 징병제'를 따른다고 합니다. 방법은 간단하다고 합니다. 검은 공을 뽑으면 면제고 빨간 공을 뽑으면 군대에 입대해야 한다고 합니다. 검은 공과 빨간 공의 비율은 7대3인데 최근에는 병역법이 강화되면서 병역면제를 받았던 승려는 물론 트랜스젠더 역시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제비뽑기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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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가 씌이다 라는 말은 왜 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콩을 불리면 벗겨지는 ‘콩 꺼풀’은 반 투명해서 그것이 눈에 씌면 사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흐릿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눈에 콩깍지가 씌었다’ 못지않게 ‘눈에 콩꺼풀이 씌었다’도 널리 쓰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사물을 올바르게 보지 못하고 약간은 또렸 하지 못하게 볼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학문 /
역사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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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왜 뽀뽀라고 칭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키스’라는 말은 1922년 작인 나도향의 소설 ‘젊은이의 시절’에 처음 등장했으며, 1932년 작인 이광수의 ‘흙’과 1933년 작인 심훈의 ‘영원의 미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뽀뽀’는 1939년 작인 김유정의 소설 ‘애기’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그 이전의 사전 및 문헌에서는 ‘뽀뽀’라는 말을 찾아볼 수 없으며, ‘뽀뽀’가 국어사전에 등재된 것은 1961년이 되어서라고 합니다. 뽀뽀는 의성어에서 유래된 우리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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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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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고인돌에도 미이라가 매장되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도 미이라가 나온 적이 있긴 하지만 자주 보인 흔적은 아니라고 합니다. 더군더나 이마져도 고인돌 밑에서 나온 것은 아닙니다. 고인돌은 그냥 선사 시대 족장들이 죽었을 떄 만든 무더덤으로 봐야 헐 것 입니다.
학문 /
역사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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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고등학교 졸업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세계에서 고등 학교 졸업률이 가장 높은 나라 순위는 캐나다(56.7%), 일본(51.4%), 이스라엘(50.9%) 다음이 우리나라 대한 민국이었으며 OECD 평균(37.7%)보다는 10.1%p 높은 수치를 가진 전세계 4등 이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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