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학문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플라스틱이 사용된 것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플라스틱의 역사는 약 100년 남짓 밖에 안됩니다. 벨기에의 화학자이자 마케팅 담당자인 Leo Baekeland는 1907년에 최초의 완전 합성 플라스틱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1930년 일제가 만든 베이클라이트 공장과 가내수공업 형태의 셀룰로이드 가공이 산업의 시작이었으나 일제 강점기 이후 1947년 1월 故 연암 구인회 회장이 부산 연지동에 화장품(크림)을 생산할 수 있는 락희화학공업사(현 LG화학)를 창설하면서 본격적으로 국내에서도 플라스틱 공업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0.07
0
0
왜 바리캉은 한국어로 순화를 안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리깡의 어원은 프랑스의 'Bariquand et Mare' 라는 회사입니다. 이 프랑스 원어 발음은 " 바리칸이너" 라고 하는데 이 회사의 제품이 일본에 1883년경 소개되면서 회사명 자체가 이발기의 명칭으로 자리 잡은 , 즉 고유 명사 가 일반 명사화 가 된 경우라고 합니다. 일본 사람들이 원래 발음이 안 좋아서 " 바리깡" 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고 이것이 우리 나라에 넘어 와서 일본 발음 처럼 바리깡으로 불리게 된 것 입니다.
학문 /
역사
23.10.07
0
0
고구려의 궁궐 안학궁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학궁은 현재의 행정구역으로는 평양시 대성구역 에 속하는데 제20대 장수왕 15년 (427)에 평양 으로 천도하면서 건축한 궁궐입니다. 규모는 약 38만 제곱 미터 라고 하는데 지금은 성곽은 없고 그 터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규모 적으로는 경복궁이 43만 제곱 미터 이니 경복궁 보다 조금 적은 규모인 듯 합니다.
학문 /
역사
23.10.07
0
0
안타깝다라는 말의 어원이 안탁갑이라는 사람에게 유래했다는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과 안타갑이라는 처자와의 일지 못할 사랑 이야기가 정사가 아닌 야사로 전해 지고는 있지만 그것 보다는 '안타깝다' 의 어원을 단종을 수행 해서 유배지 까지 갔던 금부도사 왕방연의 시조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천만 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서 울어 밤길 예놋다>. 이는 귀양지인 영월까지 단종을 모셨던 금부도사 왕방연이 청령포의 흐르는 물을 바라보며 자기의 심회를 읊은 시조인데 이 시조에 나오는 '안' 은 '마음' 이란 뜻입니다. 이처럼 '안' 이 '마음' 의 뜻으로 쓰이는 말에 '애가 타고 마음이 갑갑하다' 란 '안쓰럽다' 가 있습니다. '안타깝다' 의 '안' 역시 '마음' 이란 뜻으로, 이 말은 '안'에 '답답하다' 의 옛말인 '답깝다' 가 붙은 '안답깝다' 가 변해서 안타깝다 라고 으로 해석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3.10.07
0
0
식민지시대보다보니 손기정선수가 76세에 태극마크를 달았다던데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36년 당시에는 대한 민국 이라는 나라가 없었기에 고 손기정 선수는 26세에 일장기를 달고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했고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해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일본 대표팀 이었기에 태극 마크 대신에 일장기를 달고 뛰었습니다. 그 후 50년이 지나서 그의 나이 76세에 1988년 대한 민국에서 올림픽이 열렸고 그 때에 우리 나라 대표팀 명예 대표팀 선수로 태극 마크를 달게 되었다는 의미 입니다.
학문 /
역사
23.10.07
0
0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 안녕 하세요란 말은 조선 시대에는 없던 말이 였습니다 당시 에는 편안 하시죠 등으로 많이 쓰다가 1945년 일제 강점기가 끝난 후에는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어에도 같은 표현이 있으나, 인사말로는 별로 쓰이지 않고 문어식 표현으로만 존재 한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10.07
0
0
양궁 세부종목은 왜 규칙이 다른가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궁은 리커브(Recurve bow)와 컴파운드(Compound bow) 종목으로 나뉘는데 이것은 활의 특성에 따른 것이지 점수제와 상관은 없습니다. 잘 알려진 리커브는 표적경기에서 활용되는 전통적인 활이고 컴파운드는 기계식 활이라고 보면 이해하면 쉽습니다. 우리가 올림픽에서 보는 게 리커브 종목입니다. 리커브 활은 몸체와 그립, 날개 양 끝단(위와 아래)에 굴곡이 있는데 사수의 반대 방향으로 있는 활 끝단의 굴곡이 에너지의 효율성을 올려준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리커브라고 부릅니다. 이에 비해 기계식 컴파운드 활은 좀 복잡한데 날개 끝단이 구부러져 있는 리커브와 달리 도르래처럼 생긴 게 달려 있습니다. 휠과 캠이라고 부른다. 약한 힘으로도 시위를 잘 당길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리커브가 시위를 최대로 당기기 위해 가진 힘의 최대치를 내야 한다면 컴파운드는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오히려 힘을 덜 들여도 되는데 탄성과 힘이 좋습니다.
학문 /
역사
23.10.07
0
0
밈(Meme)이란 단어의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0세기의 영국의 진화 생물학자 및 동물 행동학자이며, 대중적인 저술에도 힘써 <이기적 유전자>라는 히트작을 쓴 작가인 도킨스가 문화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복제와 진화의 형태를 취하게 되는데, 이 점을 유전자의 전달에 비유된다고 이야기 한 것이 밈 입니다. 이 때문에 모방의 뜻이 함축된 그리스어 'mimeme'을 유전자 'gene'의 발음에 빗대어 meme (밈)이라는 이름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학문 /
역사
23.10.07
0
0
아프라카는 왜이리 쿠데타가 많고 분쟁이 역사적으로 많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프리카는 우선 국경이 애매 모호 합니다. 식민지 시대에 서양 세력들이 자기들 편한 대로 국경응 마음 대로 나누어 놔서 민족, 국가 간의 국경선도 혼돈 그 자체 입니다. 그래서 민족간 혹은 국가간의 국경 분쟁도 많은 편이며 여기에 국민들의 교육 수준도 낮은 데다가 부정 부패로 군사 독재 정권이 닌립 하다 보니 사회가 불안 하고 쿠데타도 많이 일어 나는 것 입니다.
학문 /
역사
23.10.07
0
0
영화에서 언더커버장르란 어떤영화장르를 말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언더 커버( under cover) 라는 것은 비밀리에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비밀리에 하는 첩보 활동등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경찰이 갱단에 몰래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갱조직으로 잠입 수사하는 것도 , 갱단이 경찰에 몰래 일하게 되는 것도 언더 커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영화 쟝르에만 쓰인ㄴ 것은 아니고 실제 생활에서도 쓸수 있는 단어 입니다.
학문 /
음악
23.10.07
0
0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