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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려, 조선의 백성들은 어떻게 글을 배웠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도 일반 백성( 양인) 들도 서당을 다닐 기회가 있었습니다. 양반 아이들만 서당을 다닌 것은 아니고 평민의 자제들도 글을 배울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서당에서는 천자문 정도의 비교적 쉬운 내용을 가르쳤으나 그나마도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은 서당 조차도 갈 수가 없었기에 혼자 공부 하기도 어려운 상황에 기회가 아예 없었다고 할수도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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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군이 통상수교거부정책을 편 배경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의 독일인 오페르트 (Oppert,E.J., 載拔)는 1866년 3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친 조선과의 통상교섭에 실패하자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 구 (球)의 묘를 발굴해 시체와 부장품을 이용하여 대원군과 통상문제를 흥정하려고 시도 한 것이 대원군의 쇄국 정책를 더욱 더 확고하게 만든 계기가 됩니다. 이 일로 인해서 대원군은 서양 세력을 오랑케 라고 생각을 굳히게 만듭니다.
학문 / 역사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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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세력에 의해 자행된 남연군묘도굴 사건의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인들의 조상에 대한 효심을 악용한 비교적 악날한 경우에 해당 합니다. 독일인 오페르트 (Oppert,E.J., 載拔)는 1866년 3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친 조선과의 통상 교섭에 실패하자 기회를 노리다가, 병인사옥 때 탈출하여 프랑스 제독 로스의 강화도 침범 당시 향토 및 수로 안내인 역할을 했던 프랑스 신부 페롱 (Feron)과 조선인 천주교도와 함께,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 묘를 발굴해 시체와 부장품을 이용하여 대원군과 통상 문제를 흥정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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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같은 뛰어난 군사전문가가 왜 러시아 원정에 실패를 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러시아 원정 실패 이유는 혹독한 날씨 입니다. 즉, 날짜를 잘못계산했기 때문입니다. 1812년 전투 병력과 지원 병력을 합쳐 60만이 넘는 병력을 이끌고 러시아로 들어간 나폴레옹이 원정 실패 후 12월 3일 발표한 공고문에서 혹독한 추위때문에 패전했다 주장합니다. 러시아의 날씨는 비교적 기후가 온난한 프랑스 군인들이 체험 하지 못한 큰 난관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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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사이클이라고 하는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에서 말하는 슈퍼사이클은 장기적인 가격 상승 추세를 뜻하는데 과거 원유, 가스, 금, 구리, 밀, 옥수수 등 원자재 시장에서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원자재 가격이 2배 가까이 상승하자 ‘슈퍼 사이클’이라는 단어를 붙였던것이 그 시초라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산업에는 이러한 슈퍼 싸이클이 존재 하는데요. 작년에는 반도체 부분에 이제 곧 슈퍼 싸이클이 도래 한다고 예기 했고 또 이제는 슈퍼 싸이클이 지나 불황의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모든 경기는 호황과 불황을 반복 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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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재고지수의 상승이 가져오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조업 재고지수 (1)의의: 제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제품재고 (원재료, 잔제품, 재공품은 제외)를 말하는데 통계청이 매월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광업, 제조업, 전기/가스업을 대상으로 매월 작성하는 통계 (주요 633개 품목을 생산하는 약 8,300개의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발표 합니다. 제조업 재고율지수 제조업 재고율 지수는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로서 생산자의 재고가 적정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이용되며 재고율 지수가 상승한다면 그 만큼 재고가 많다는 것으로 경기가 나빠짐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 지표가 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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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시가총액이 의미하는 것은 정확하게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가 총액은 기업의 가치를 나타 낸다고 볼수 있는데 현재 주식 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 가격에 총 발행 주식 수를 곱합 수치 입니다. 시가 총액은 주식 시장 전체 규모와 그 회사의 가치를 판단 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지표로 활용 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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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대군이 단종에게 선위의 형식을 요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53년에 계유 정난의 성공으로 반정 세력을 다 죽인후에 왕이 된 세조 수양 대군은 단종까지도 죽일 수 있었으나 그러면 역사에 역적으로 기록 될 수도 있었기에 표면적으로는 조카인 단종에게 양위를 넘겨 받아 조선의 7대 왕인 세조가 됩니다.
학문 / 역사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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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조 중에서 야수파, 입체파 등의 이름은 어떤 연유로 붙은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야수파라는 명칭은 프랑스 가을전시회에서 마트스와 블라맹크가 같이 전시한 그림을 본 비평가들이, 그림의 거칠고 강렬한 특징이 야수의 그림 같다고 하여 붙여지게 되었고 입체파라는 단어는 1908년 11월 다니엘 칸바일러 (Daniel Kahnweiler)의 화랑에서 열린 조르주 브라크 (Georges Braque)의 레스타크 (L'Estaque) 풍경화 전시에 대한 리뷰에서 루이 복셀르 (Louis Vauxcelles)가 “작은 입방체들 (little cubes)”이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이렇듯 어떤 화풍을 부르게 된 것은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회읠ㄹ 해서 만든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작품을 평가하는 사람들의 입애서 오르면서 지어진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학문 / 미술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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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스포츠 관람 문화는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많은 대중들이 즐길수 있는 별다른 스포츠는 없었습니다. 다만 그나마 많은 이들이 지켜 보는 놀이라고 하면 씨름이나 소 싸움 정도가 그래도 인기 있는 스포츠 관람 이였다고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씨름은 보통 민속 놀이로 고구려 시대 부터 전해 져 온다고 볼수 있으면 조선 시대에도 추석등 명절에도 많이 하던 경기였습니다.
학문 / 역사
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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