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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취원(捨近取遠)이라는 사자성어의 뜻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捨近取遠 (사근취원):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 것을 취한다는 뜻으로, 일의 순서나 차례를 바꾸어서 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중국 제 (齊)나라 때에, 남곽이라는 사람이 생황을 불 줄 모르면서 악사 (樂士)들 가운데에 끼어 있다가 한 사람씩 불게 하자 도망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학문 /
철학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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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쓰는 사자성어 알려주세요. 보통 전쟁영화나 사극에서 나오는 상황인데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동 격서(聲東擊西) 즉,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을 친다 라고 하는 사자 성어 같습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고사 로서 위장 전술을 비유 할 때 보통 이런 말을 씁니다.
학문 /
음악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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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최초의 시인과 누구이고 작품은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장미촌> 은 1921년 장미촌사에서 간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시 전문 잡지입니다. 하지만 현대시가 아닌 고대 시라고 하면 우리 나라의 최초 시 라고 하면 1세기에 유리왕이 지었다고 하는 < 황조가> 최초의 서정시 라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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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지눌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눌은 종래의 9산 선문을 조계종에 통합하는 등 교종을 중심으로 교선일치를 시도한 의천천태종과 함께 고려 불교의 양대산맥의 내면적 통일을 기한 큰 업적을 이룩한 인물입니다. 의천의 천태종이 실패로 끝난데 반해 지눌의 법통은 현재 한국 불교의 조계종이 주류로 자리잡을 정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합니다.
학문 /
철학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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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무슨 문서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로 신라촌락문서(新羅村落文書)인데 1933년 일본 나라현(奈良縣)에 있는 도다이지(東大寺) 쇼소인(正倉院)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 지방행정 문서입니다. 신라 시대의 지방 행정을 알수 있는 중요한 문서 입니다.
학문 /
역사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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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 번역본 중에 좋은 것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내에 여러 권의 번역본이 존재 하는데 이중에서 번역의 수려함에 있어서는 2003년 8월 출간된 이환 교수의 민음사판, 그리고 내용 및 사본적 가치에 있어서는 2015년 5월 출판된 김형길 교수의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판을 추천할 만하다고 합니다.
학문 /
미술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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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익문사'는 어떤 정보 기관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늘날의 국정원과 비슷한 기관이지만 역할은 달랐는데, 대부분 고종의 밀서를 외국에 전달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완벽한 보안을 요구했으므로 겉으로는 통신사로로 위장했으며, 줄여서 익문사(益聞社)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제국익문사(帝國益聞社)는 1902년 6월 고종이 직접 황제 직속으로 설립한 비밀 정보기관이기에 수십명의 정보원이 근무를 했다는 사실 뿐 누가 근무를 했는지는 알려 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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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그려졌던 수묵화에 여백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양화는 여백이 더 많은 그림이지만 서양화 만큼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마음에 담긴 생각과 상상이 절제된 색과 이미지로 표현되어 있기에 그런데 그림의 여백은 사람들이 그의 작품을 보면서 상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차마 끝내지 못한 이야기를 채우는 공간 입니다. 자신을 끊임없이 알아가는 과정에서 이러한 작품은 어떤 화려한 그림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깊이가 느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문 /
미술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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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밀족 언어와 한국어가 비슷한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언어 학계에서는 타밀어와 한국어가 같은 조상에서 비롯되었다는 가설을 지지하지 않으며, 동일한 기원을 가졌다고 볼 수 없다고 합니다 타밀어는 기원전 5세기 경부터 문증 가능한 기록이 나오는 오래된 언어이기 때문에 실제로 주변 지역 많은 언어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현재 지중해, 싱가폴을 통해 동아시아로 동남아 무역로를 옛 타밀인들이처음 개척했을 정도로, 타밀인들은 페니키아인, 그리이스인과 함께 항해술이 뛰어난 민족이었기 때문에, 현재의 인도네시아까지 타밀어 화자가 살았다고까지 하지만 한국어와의 유사성은 학계에서 수차례 제시되었음에도 타밀어의 영향을 받았다거나 같은 기원이라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학문 /
음악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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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마다 좋아하는 색깔이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각 문화 별로 민족적인 정서와 문화가 다르기 때문 입니다. 예를 들어 남마인들은 빨간새글 좋아하는데 빨간색은 적극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색채를 선호하는 사람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폭넓고 외향적인 경우가 많다고 하는 남미의 특징을 보여 주고 우리 나라 경우는 흰색을 좋아하는데 이는 단순하고 심플한 것을 좋아하는 우리 나라민족의 특성 때문 입니다.
학문 /
미술
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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