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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중에서 경상수지라는 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경상수지란 외국과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 등을 팔고 산 결과를 종합한 것으로 외국과 실행한 거래 결과 벌어들인 수입에서 지출을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고 합니다.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면 그냥 경상수지 흑자로 그치는 게 아니라, 그 여파로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좋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각종 미디어에서 신경을 쓰면서 자꾸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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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중에 "체리슈머"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체리슈머'란 케이크 위에 맛있는 체리만 빼가는 사람을 의미하는 '체리피커'에서 변화한 단어로 한정된 자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경제 / 경제용어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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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오른 물가는 왜 안 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물가는 한번 오르면 다시 떨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인상 요인은 발빠르게 반영하지만 인상요인이 제거됐다고 해서 다시 내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가격을 내리기는 쉽지만 다시 올릴 때는 소비자들의 저항이 만만찮기 때문입니다. 생산자 물가에 비해 소비자 물가만 유독 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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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계백장군이 마지막으로 싸운 황산벌은 오늘날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계백 장군이 나당 연합군과 결전을 벌였던 장소는 오늘날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및 신암리 일대의 벌판이 라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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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군사력의 주축인 화랑제도는 누가 만들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랑도는 신라 진흥왕 544년에 만든 신라 시대의 핵심이 되는 군단이었습니다. 보통 교육은 승려들이 했는데 원광 법사의 세속 5계를 화랑들에게 보통 가르쳤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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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전염병에는 무엇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세시대와 근대로 들오 오면서 흑사병과 스페인독감 그리고 콜레라 및 결핵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힙니다. 이들 전염병은 적게는 수천만 명에서 많게는 수억 명까지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 지금까지도 최악의 전염병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스와 메르스 그리고 코로나 까지 다양한 전염병이 있었네요.
학문 / 역사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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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결혼 적령기는 몇세정도였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여자들은 보통 15-16세에 결혼을 했고 남자들은 보통 19-20세에 장가를 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여자나 남자나 20살이 훌쩍 넘어서 가는 경우도 있었긴 했지요.
학문 / 역사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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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200원짜리 동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조폐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200원짜리 동전은 단순히 발행기념 주화로만 만들어졌으며 실제 사용주화는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즉 만들긴 했으나 이는 수집용이고 실제 사용 용도는 아니였습니다.
학문 / 역사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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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선 왜 집안에서 신발을 신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난방 방식과 생활 방식의 차이 입니다. 서구의 집들은 벽난로나 스팀 같은 온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가운 바닥에 카펫 등을 깔고 신발을 신는 문화가 형성된 반 면에 한국은 온돌 난방이기 때문에 신발을 벗고 생활하는 것이지요.더군다나 서양은 침대 문화가 발달했지만 우리나라는 예전 부터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는 습관이 있기에 방바닥이 깨끗 해야만 했지요.
학문 / 역사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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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일본의 인구는 많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임진 왜란 당시 조선과 일본의 인구수는 약 1200만명으로 서로 비슷했다고 합니다. 소농경영에서 농업기술은 노동력의 집약과 경지면적당 수확량의 증대라는 방향으로 발전한 결과 17세기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하였다고 합니다. 소농경영이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하게 되면서 인구가 대폭으로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학문 / 역사
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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