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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우리나라의 낮은 출생률을 되돌릴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일과 같은 나라도 저 출산율을 극복한 성공 케이스에 해당 합니다. 독일은 2022년 2월을 기준으로 독일에서는 아이를 낳으면 길게는 그 아이가 만 25세가 될 때까지 정부가 매월 약 219유로(약 30만 원 상당)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첫째와 둘째 아이는 월 219유로, 셋째부터는 225유로, 넷째부터는 250유로를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받는다고 하지요. 국가가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장기적으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학문 / 역사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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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노비는 어느시대부터 생겨난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노비는 보통은 전쟁 포로나 범죄자 등에서 기원하였다고 보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고조선 때부터 노비가 존재했던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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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임금 옥새처럼 대한민국의도 국장인 옥새가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에 지금도 옥쇄는 아미지만 국가의 인장이 있습니다. 국새는 대통령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것은 아니지만 장식용은 아니다. 국새 규정에 따라 헌법 공포문, 5급 이상 공무원의 임명장(위 사진이 그 대표적인 사용은 중요 외교문서, 훈장, 포장 증의 첫 장 중앙에 찍는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학문 / 미술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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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가 구입했다는 군함은 어떤 군함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최초로 도입한 근대식 증기선이며, 대한제국 말기인 1903년에 들여왔다고 합니다. 대한제국의 해군을 양성하기 위해 고종이 들여온 선박으로 길이는 105미터, 무게는 3,432톤으로 당시 세계적 추세로는 결코 적지 않은 크기의 선박이지만 원래 군함 목적이 아니라 상선 이였기에 대포는 4문 정도 밖에 장착을 못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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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이 발생한 곳은 왜 강 주변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문명이 강 주변으로 발달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농작물에 공급할 관개용수와 주민들에게 제공할 담수 때문이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고대 시대에 농업은 문명을 창조하는 핵심 요소였습니다. 잉여 음식을 소유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물물 교환을 하고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학문 / 역사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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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자율학습은 언제부터 생긴건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야간 자율 학습( 야자)는 1981년 3월 신학기부터 일반계(인문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 학습이란 명목으로 실시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1학년 입학하자마자 실시한 학교도 꽤 있었지요. 학습시간 증가에 따른 학업성취도 향상의 효과는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과 가구 소득이 높은 학생들의 경우에 유의미하게 나타났는데 이처럼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가진 학생들에게 야간 자율학습은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 될 수있었 습니다.
학문 / 역사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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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000년 10월13일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김대중 대통령을 선정, 발표했는데요. 노벨평화상 수상 이유는 한국과 동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했다고 군나 베르게 노벨위원회 위원장이 발표하였습니다. 이른 바 햇볕정책(영어: Sunshine Policy, Engagement Policy)은 북북한에 협력과 지원을 함으로써 평화적인 통일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도 이에 한 몫을 했습니다.
학문 / 역사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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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기부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말 연초에는 새해 좋은 일을 해야 겠다는 사람의 심리가 많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크리스마스도 있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좀더 훈훈해 지는 시기 라고 하네요. 이는 실제로 통계 조사를 봐도 그대로 나타 난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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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화랑도에 마복자라는 관습이 실제로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복자는 화랑에게만 국한 되는 것 아닙니다. 마복자란 ‘배를 문질러 낳은 아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임신한 여성은 더 높은 신분의 남성을 아이의 또 다른 아버지로 선택하는 풍속이었다고 합니다. 만약 여성이 선택한 상대 남성이 여성을 받아들이면 ‘마례’(摩禮)라는 의식을 치르고 동침하는데 그로써 뱃속의 아이는 그 남성의 마복자가 되었다고 하지요. 마복자는 정식 자식과 다름없었다고 합니다. 21대 소지왕은 자식이 없었다. 반면 22대 지증왕은 원래 왕위 계승 서열이 낮은 왕족이었다. 하지만 임신 중인 지증왕의 부인이 소지왕과 동침하는 마례를 행하여 뱃속의 아이는 소지왕의 마복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가 바로 23대 법흥왕이었다고 하지요. 자식이 없던 소지왕은 그런 식으로 7명의 마복자를 두었는데 법흥왕은 일곱 마복자들의 맏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소지왕은 첫 마복자인 법흥의 아버지에게 왕위를 넘겼는데 바로 64세의 지증왕이었습니다. 그리고 지증왕의 아들이자 소지왕의 마복자인 법흥은 지증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신라는 여성의 권력이 다른 국가들보다 비교적 강했던 나라 입니다. 이는 여왕이 있었던 것 으로도 셜명 되어 집니다. 신라인들에게 성이란 훌륭한 자식을 더 많이 얻으려는 본질적인 측면이 강했고, 임신과 출산의 주체인 여성의 결정은 존중됐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성이 원하면 뱃속의 아이에게 더 높은 신분의 아비를 만들어 줄 수 있었고 반대로 남성이 임신한 여성의 아이를 마복자로 원해도 여성은 거절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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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중에 족보도 중국에서 들어왔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족보도 중국에서 들어 온 것 입니다. 고대 중국에서 《제계(帝系)》라는 제목으로 황실의 계통을 밝히는 제왕연표(帝王年表)를 기술한 데서 비롯하였으며, 개인이 보첩을 갖게 된 때는 한나라 때 관직 등용을 위한 현량과에서 응시생의 내력과 그 선대의 업적 등을 기록하게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고 합니다.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시대부터 제작되고 있었다고는 하나,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것은 16세기를 넘어서면서부터였습니다.
학문 / 역사
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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