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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베란다에 버섯이 피었는데 독성일까요? 제거는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집안의 실내 온실에서 잘 자라는 독버섯으로 유명한 노란 각시 버섯입니다. 생각보다는 잘 생기지는 않는 독버섯인데요. 화분을 키우시는 분들은 종종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노란각시버섯의 둥근 갓은 2~5cm 의 지름을 가지는데 난형, 종형 거쳐 평평하게 되다가 나중에 가운데는 볼록한 형상이 됩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날씨에서 다양한 곳에서 생깁니다. 정원이 있거나, 온실, 화분이 많은 곳에서 홀로도 피지만 여러개 무리지어 피어납니다. 이 버섯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독버섯의 일종이기 때문에 집에 피어있다고 아무렇게나 취급하면 안되며, 아이가 있는집은 특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이독은 위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 섭취후 1시간 내외로 설사나 구토, 복통 그리고 나아가서는 탈수증상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은 무리하지 않으면 여러시간이 지난 후 회복이 되는 편이며, 늦게는 며칠이 걸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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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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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종 중에서 메인쿤은 어떤 이유로 몸집이 커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우선 고양이 종의 하나인 메인쿤은 교배된 종이 아닌 오리지널 품종입니다. 북미의 환경에서 진화되어진 자연종입니다. 특히 뉴 잉글랜드 고양이의 후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북미의 혹독한 기후에 적응하고 살아남은 것이 바로 이러한 튼튼한 뼈를 가진 덩치가 큰 녀석들인 것인데요 여기에 두툼하고 풍성한 털까지 지니고 있어 추위까지도 이겨내었습니다. 1850년경 메인주에서부터 유래된 북미의 오래된 고양이종입니다. 환경적으로 진화해서 커졌다기 보다는 다양한 덩치의 녀석들 중에서 크고 털이 북실한 녀석만 살아남은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것을 자연선택설이라는 진화론 중 하나에 해당하지요. 어찌되었든 이러한 큰 덩치는 되려 큰 설치류등을 사냥하는데 적절한 크기라고 합니다. 가장 흔하고 유명한 루머는 이름에서도 조금 보여지지만 , 이 덩치와 꼬리모양이 너구리 같아보여서 너구리와 혼종이라는 잡설이 있는데 그냥 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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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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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는 3억년이나 살아왔다던데 어떻게 생존이 가능했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저도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문어가 3억년 가량을 무탈하게 살아온 것은 아니네요. 캘리포니아 두점문어의 염색체를 조사하다보니 고대의 생물과 유사성이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즉 문어로부터 추정되는 z염색체의 존재의 비밀을 파헤치다보니 4억 5000만년~2억 5000만년 전 사이에 등장해가지고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재연구결과론 1억 3500만년 전 오징어의 조상으로부터 진화, 분화된 것으로 보여지는게 문어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6600만년 전 공룡이 적어지거나 멸종하면서부터 번성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오징어같은 연체동물의 화석은 남기가 어려워 이 역시 다소 불분명한 가설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최근 2025년 디지털 화석채굴기법을 통한 분석을 통해서 잘 판단하기 어려운 고대 오징어 화석을 3차원으로 복원하여 분석한 결과 약 1억~7000만년 전 지층으로 보여졌다고 하니 , 아마 그 당시에 오징어가 번성하고 다양하게 진화하는 과정을 거쳤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최초의 오징어 문어 조상일지는 모르지만, 기존의연구보다 훨씬 객관적이고 명료한 분석방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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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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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과 치타는 외형상 어떤 부분이 가장 큰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표범과 치타는 언뜻 보기에 매우 비슷한 고양이과 동물로 보여지는데요, 자세히 관찰하여 보시면 외관상의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첫째는 점의 무늬입니다. 치타는 다소 점박이 같은 형태의 점털을 가지고 있지만 표범은 약간 고리모양의 점처럼 보이는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점은 멀리서 볼때는 잘 못느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몸뚱아리, 체형의 차이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치타는 좀.. 고양이처럼 생겼습니다. 얇실하고 길쭉하며 유연한 느낌이 강하구요, 표범같은경우는 다소 건장한 체구에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딱보았을때 탄탄하게 생겼다면 표범, 길~쭉하고 날씬한 유선형 몸매로 보인다면 치타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다른 차이로는 얼굴에서 보여지는 눈물의 자국입니다. 치타는 눈부터 입가까지 진하게 이어지는 검은 눈물자국이 거의 줄무늬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특이한 줄무늬는 표범은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형태로 보았을때 구분할 수 있는 몇가지 차이점이 있는데요, 매우 빠른속도로 먹이를 쫓아서 잡아내는 치타와 다르게 표범은 숨어서 짧은 순간 찰나에 강한 힘과 재빠른 민첩성으로 먹잇감을 제압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표범의 근육질 체형은 나무를 잘 타게끔 되어 있어서 , 나무에 올라가있는 녀석은 모두 표범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물의 왕국을 많이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치타는 낮에 달리기를 하며 사냥하구요, 표범은 보통 풀숲에 숨거나 밤에 몰래 가까이 다가가 사냥하는 습성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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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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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등이 사람 몸 주변에 멤도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모기는 특히 암컷 모기는 동물이 호흡하고 나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인식하고 동물이나 인간의 주변에서 맴돌다가 피부에달라붙어서 피를 빨아먹습니다. 물론 다른 이유로도 머물수도 있지만 주 이유는 그것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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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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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흰 깃털 속은 회색 깃털인 비둘기 돌연변이인건가요 다른종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비둘기는 흰색의 깃털을 가진 도브 , 우리가 흔히 볼 수 잇는 회색상을 가진 피죤 두종류로 나뉩니다. 위의 비둘기가 도브인 계량 종 일 수도 있겠지만,,, 피존 들이 생활하는 무리에서 나타나는 흰색깃털의 알비노가 아닌 비둘기라면 피존이 흰색의 열성인자인 유전자가 발현된 녀석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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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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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생식물이라는것이 어떤것을 말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말그대로 염생식물은 염분이 많은 곳에서도 자생할 수 있는 식물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식물은 염분이 많은 토양에서 잘자라지 못하지만 , 이 염생식물의 식물세포는 기본적으로 염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삼투압을 이용한 수분 흡수에 용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염분은 이동시키지 않는 필터링기능이 더욱 뛰어나다고 하네요. 퉁퉁마디, 갯질경이, 서철쑥, 통보리사초, 갯씀바귀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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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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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겨자에서 품종개량으로 나온 식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야생겨자를 통해 많은 식물들, 우리가 먹는 야채의 대부분이 계량된 것입니다. 배추는 야생겨자의 잎이 큰 것을 골라 교배해서 만든것으로 김치의 주요재료입니다. 브로콜리는 야생겨자의 꽃봉오리가 큰것을 교배해서 만든것으로 비타민C, 칼륨이 풍부해 건강에 좋은 야채로 알려져있습니다. 콜라비는 야생겨자의 줄기와 잎을 잘 교배해서 만든 녀석으로 잎과 줄기를 다 먹을 수 있는 식물입니다. 그리고 쌈으로 많이 싸먹는 케일은 큰잎을 가진 야생겨자를 선택적으로 교배하고 계량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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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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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는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보호동물로 지정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현재 개체수 및 주서식지는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흑등고래는 전세계 즉, 북경 65도, 남경 60도에 이르기까지 넓게 분포합니다만, 생활패턴에 따라 서식지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먹이서식지로는 여름에 극지방 해역의 크릴새우를 많이 찾구요. 번식지로서는 겨울의 열대/아열대 해역을 선택해서 이동한다고 합니다. 전체 13만의 개체수 중 성숙한 녀석은 8만 마리정도로 보여지는 부분적인 회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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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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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도 뇌 기능을 하는 기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곤충도 동물의 한 일종이며 뇌가 존재합니다. 사람처럼 신경계가 있구요, 행동하거나 학습하거나 하는 기능을 유사하게 수행합니다.곤충뇌는 감각을 담당하는 전대뇌, 운동을 담당하는 중대뇌, 행동을 담당하는 후대뇌 3가지로 크게 구분합니다. 감각의 전대뇌는 시신경담으로 시각정보를 처리하고중대뇌는 운동을 담당하는데 더듬이를 통해 감각정보를 받고 운동에관여합니다. 후대뇌는 주로 음식섭취와 연관이 있다고합니다. 곤충의 뇌가 의식, 기억을 지니느냐 하는 연구들이 많이 있는데 어쨋든 개미나 꿀벌이 한번간길을 다시 가거나 짧은길로 간다거나 하는 이러한 행동들을 보면 기억력을 통한 목표파악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의식을 가진것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것은 여전히 연구 중이며 , 기억력을 주관하는 대뇌피질이 없는 곤충에게는 주관적인 의식이 없다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뇌가 아주작은 만큼 기능이 적다 생각될 수 있지만, 뇌세포 수보다는 조직의 구성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도 있기 때문에 곤충의 뇌도 인간의 뇌처럼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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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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