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내역
- 아이들은 집과 학교에서 모습이 많이 다를까요?안녕하세요.네, 아이들의 집과 학교의 모습이 다를 수 있습니다.특히 이러한 차이는 아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더 차이가 나는 경향이 있어요.아이들이 자라면서 부모님이나 보호자님, 가족에게는 숨기는 내용이 늘어나게 되고, 그러한 부분에서의 차이가 야기될 수도 있습니다.육아 / 유아교육25.05.0800
- 손가락 빠는 아이,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안녕하세요.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행동은 자기위안의 일종으로 볼 수 있어요. 스트레스를 완화하거나, 잠들기 전에 안정감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무리하게 억제하는 것보다는 대체할 수 있는 애착 인형이나 부드러운 천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에요. 낮에 충분히 아이에게 애정 표현을 해 주시고, 놀이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면 도움이 됩니다.조금 더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도 많아서,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육아 / 양육·훈육25.05.085.01명 평가10
- 마음에 쏙!100
- 아이를 혼낼때는 부드럽게 말하면서 혼내나요?안녕하세요. 부드럽지만 단호한 말투로 눈을 보고 짧고 명확하게 이야기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아이의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일관적인 기준과 따뜻한 애정으로 지속적으로 훈육을 이어가면, 아이의 반응도 점차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육아 / 양육·훈육25.05.0800
- 아이에게 어떻게 인생에 대해 조언을 해주죠?안녕하세요. 초등학교 3학년이라면, 아직 많이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지금의 꿈이나 결심, 다짐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벌써부터 그렇게 결심하더라도 나중에 또 다르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아이가 바뀔 수도 있음을 고려해 주시고, 지금은 그 말대로 아이의 뜻을 존중해 주시고, 아이가 꿈을 개발해 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나이가 들면서 바뀌는 부분도 있을 거라서, 벌써부터 반대하거나 설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육아 / 유아교육25.05.0800
- 만 3세 아이인데 자다가 새벽에 자꾸 일어나요 왜 그럴까요?안녕하세요. 만 3세 아이는 성장과 뇌 발달로 인해 꿈이 많아지고, 야경증이나 불안감을 호소하면서 자주 깰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낮에 자극적인 활동이 많았거나, 잠자리 루틴이 불안정하다면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일정한 취침 루틴을 가지게 하고 따뜻한 애정을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육아 / 기타 육아상담25.05.075.02명 평가00
- 아이가 너무 말을 듣지 않는데 어쩌죠?안녕하세요. 원래 8살이라는 나이가 말을 잘 안 들을 수 있는 나이입니다. 특히나 같은 말을 몇 번해도 겨우 이해하거나, 아는 것과 하는 것이 달라서 하는 데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요. 아이가 대놓고 반항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그래도 계속 설명을 해 주시고, 여러 번 설명하는 걸 처음부터 기본으로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않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이가 계속해서 말을 듣지 않는다면 일정한 제재(좋아하는 활동 시간 줄이기 등)를 가해서 아이가 문제를 인지해 나갈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육아 / 유아교육25.05.0700
- 공부 하려면 무조건 게임 포기해야 할까요?안녕하세요.현실적으로 게임을 아예 안하지는 않더라도, 게임 시간을 줄여 나가는 게 맞는 듯 합니다.대부분 게임을 아예 안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험 기간에는 게임을 아예 안하거나 아니면, 많이 줄여 가면서 게임을 어느 정도 포기합니다.질문자님께서 게임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건, 게임 이외의 것으로는 삶에서 즐거움이 많지 않다고 조심스레 생각이 됩니다. 한번에 안하나고 생각하거나, 확 줄인다고 생각하면 분명히 스트레스가 클 것이고, 조금씩 줄여나간다고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육아 / 기타 육아상담25.05.0700
- 아들 둘이 너무 다퉈요.. 1년하고 일주일차이나는 형제입니다..안녕하세요. 아직 아이들이 5살과 3살로 어리다는 점에서, 둘의 갈등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이러한 갈등은 발달 과정의 일부로서 받아들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너무 자책하거나,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지금 상황을 보면 형은 인정을 받고 어느 정도 보호를 받는 경험이 필요해 보이고, 동생은 감정을 말로 표현해 나가는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놀이시간을 번갈아서 갖도록 하거나, 역할을 나누어서 서로 협동하여 무언가 결과물을 완성하는 방식의 놀이를 유도해 보시기 바랍니다.가정 내의 분위기가 너무 긴장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게 좋고, 아내분과 교대로 중재하면서 서로 휴식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육아 / 양육·훈육25.05.075.01명 평가00
- 감정 표현을 정확하게 하는건 어떻게 가르쳐 줄 수 있을까요?감정이라는 게 사실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가 아직 많이 어리다면, 이러한 감정을 알려 주어도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정을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의 경험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감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지도를 합니다.감정 인식하기 - 내 감정이 지금 어떤지, 이 감정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인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화가 났다고 하면, 어느 정도로 화가 난 건지 등에 대해서요.감정 표현하기 - 감정을 적절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화가 났다고 해서 폭력적인 행동을 해버리면 안되겠죠. 이처럼, 어떠한 상황에서 든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연습을 해야 합니다.감정 조절하기 - 이 감정이 격해졌을 때, 참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에 대해서,감정 인식, 감정 표현 - 이 부분은 그림책이나 감정을 다룬 영화(인사이드 아웃)를 활용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감정 카드 등을 이용한 표현 놀이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감정 조절 - 평소에 명상이나 스트레칭 등을 해나가면서 조절 방법을 배워보시기 바랍니다.육아 / 양육·훈육25.05.0700
- 아이들 참관수업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건가요?참관 수업은 보통 초등학교 기준으로 40분 수업을 전부 공개하게 됩니다. 다만, 보통 담임교사가 많은 과목을 수업하는 데에 있어서 하나의 과목 정도만 가르치므로, 완전히 교사의 수업 방식이나 교수법 등을 확인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교사의 교육관, 교수법, 수업 방식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참관 수업에서 중점으로 볼 부분은,1. 태도적 부분 : 아이가 수업을 바르게 듣고 있는지, 아이가 경청하고 있는지 등 인성, 태도적인 부분을 살펴보셔야 합니다.2. 학습적 부분 : 아이가 교과서나 학습지에 잘 적으면서 수업을 듣는지, 수업을 따라가는 데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 학습적인 부분도 보아야 합니다.3. 교우관계 등 다른 사람과의 관계, 교류 : 다른 친구들과 잘 소통하고 있는지 관계도 바라보아야 합니다.한꺼번에 이걸 다 보려고 하면 어려우니까, 중점을 두어 보고 싶은 부분을 정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좋은 경험이 되시길 바랍니다.육아 / 유아교육25.05.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