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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자녀 티비시청시간을 어느정도 해주는게좋나요?
안녕하세요. 자녀의 TV 시청 시간은 하루에 1시간~2시간 이내로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이 시간을 한꺼번에 보여주기보다는 시간을 나누어서 보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TV를 볼 때에는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고, 또 TV로 보는 컨텐츠가 건전한지 시청 연령에 맞는지 등을 확인하여 아이들이 건전한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청 시간은 아이의 나이, 집중력에 따라 다르지만, 2시간이 넘지 않는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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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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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은 어릴때 왜 가르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말씀처럼 주산암산 자체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은 주산 학원이 많이 줄어들기도 했습니다만, 여전히 초등학교에서는 주산암산 등의 이름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개설되어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단순히 주산을 배우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주산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사고력, 그리고 계산 능력을 기르도록 해주고 더 나아가 수학과 같은 교과목의 학업, 그리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배우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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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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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심한 분리불안을 겪을 때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처음으로 분리를 경험하는 유치원 초기에는 이러한 분리 불안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에 따라 이 정도가 심할 수도 있고, 아예 겪지 않는 등 아이마다 다소 유동적이기는 해요. 이러한 불안을 줄이고, 또 아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면 일정한 루틴을 세우는 게 중요합니다. 항상 일정한 시간에 되돌아 와서 아이에게 잠시 떨어져 있을 뿐이라는 신호를 주고 안정감을 느끼게 해 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일상 속에서도 짧은 시간부터 분리를 경험하게 하고, 다시 돌아온다는 걸 익숙하게끔 학습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연습, 그리고 아이가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대부분 이러한 분리 불안은 줄어듭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도 지속되거나 지나칠 정도로 이러한 불안이 심하고 다른 행동으로 나타난다면 이는 의료진과 상담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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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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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 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면 아무래도 아이와의 갈등이나 아이의 불만이 필연적으로 뒤따라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이는 교육적인 차원에서 보호자가 논리적으로, 그리고 단호하게 설명해 주는 게 좋아요. 그나마 갈등을 줄이려면 통보식으로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아이가 이에 수긍하도록 하여 사용 시간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한꺼번에 많이 줄이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기,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을 못하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재미있는 대체 활동을 마련하면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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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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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또래와 어울리지 못할 때 부모가 해야 할 대처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다른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놀 수 있도록, 그리고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를 같이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보호자나 다른 가족과 함께 놀게 해 주세요. 보드 게임이나 블록 쌓기, 퍼즐 맞추기 등의 간단한 과업을 하도록 해 주세요. 이렇게 다른 친구들 혹은 다른 사람과 함께 노는 경험이 쌓이면, 다른 친구에게 먼저 놀자고 제안하는 말하기를 연습하도록 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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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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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횡단보도 건너는 법을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1학년 안전한 생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대원칙을 크게 3가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멈춰요, 살펴요, 건너요초록불이 된다고 바로 건너는 것이 아니라 일단 멈춥니다. 이때, 차도에 가깝지 않도록 충분한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먼저 멈춰서 앞, 그리고 옆을 살피면서 차가 오는지를 확인합니다.주위를 충분히 살피고 차가 오지 않는다면 건넙니다. 이때, 키가 작다면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손을 들고 건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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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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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 이유식은 반드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자기 주도 이유식은 아이의 자율성을 키우고, 흥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맛과 질감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됩니다. 다만, 이러한 장점이 있다는 것이지,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적인 과제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너무 어린 나이에는 질식의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 고려하셔서 필요하지 않다면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모로 단점도 있으니 이러한 단점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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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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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을때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사실 단원평가가 그렇게 중요한 시험은 아니에요. 물론 시험이 어느 정도 동기 부여가 되고, 공부를 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너무 과하게 집착하거나 초점을 맞추면 공부가 목적이 아니라 점수가 목적이 되고, 이러한 과중한 스트레스는 아이의 우울이나 스트레스 등 정서 불안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점수가 잘 나오면 물론 좋지만,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이 목표가 되지 않도록 부담을 덜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에서도 아이에게 응원과 격려, 칭찬을 할 때 가능한 점수와 같은 결과가 아닌 아이가 노력해 나가는 과정에 초점을 두어 메시지를 건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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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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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아이가 바람직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가가서 놀자고 제안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저학년 아이들은 생각보다 두루두루 노는 시기예요. 그래서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 아이들이 보드게임 등을 하면서 놀고 있다면, 다가가서 같이 놀자고 제안하도록 연습해 주세요. 그리고 다른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관심사나 소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집에서 이러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 스스로가 친한 아이가 없어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은 개인의 성향이나 기질일 수 있으니, 충분히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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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훈육
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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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사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보육과 교육의 경계가 모호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래도 학교에서는 보육이 아닌 교육에 초점을 두어 아이의 전인적 발달에 초점을 둡니다. 집에서는 교육과 보육을 병행한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저학년과 고학년이 많이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두드러지는 성장을 하는 시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지지해 주면서 아이의 독립성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 아이가 다양한 체험 활동(특히 예체능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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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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