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사람들의 일자리까지 빼앗으니 기술직으로 전환하는 청년들이 있던데 앞으로 AI가 활성화 되면 없어지는 직업군이 몇 가지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AI가 활성화되면 사라지거나 줄어드는 직업군은 분명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단순 반복 사무, 자료입력, 기본 상담, 단순 번역, 기초 디자인, 간단한 보고서 작성, 반복적인 회계, 정산 업무처럼 규칙이 정해져 있고 결과물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일은 AI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그렇다고 모든 직업이 한순간에 사라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는 직업 자체가 없어지기보다 그 안의 일부 업무가 자동화되고 사람은 판단, 관리, 고객 응대, 문제 해결, 현장 대응 같은 역할을 더 맡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회계사가 사라진다기보다 단순 장부 정리는 자동화되고 세무 판단이나 컨설팅 능력이 더 중요해지는 식입니다. 기술직을 찾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것도 이런 흐름과 관련이 있습니다. 전기, 설비, 용접, 기계, 반도체 장비, 간호 돌봄, 현장 유지보수처럼 몸으로 직접 다루거나 현장 판단이 필요한 일은 AI가 바로 대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단순히 대학 전공 하나만 믿기보다 AI를 활용할 줄 아는 능력과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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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랑 마이크로소프트 중에 장기 투자로 어디가 더 유망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5년이상 장기투자 관점에서 보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둘 다 AI시대의 핵심 기업이지만 성격이 다릅니다. 엔비디아는 GPU와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의 직접 수혜를 받는 기업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오피스, 윈도우, 코파일럿 같은 기존 생태계에 AI를 붙여 수익을 넓히는 기업입니다.성장성만 보면 엔비디아가 더 강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AI 서버, GPU, 네트워킹, 데이터센터 수요가 계속 커진다면 실적 증가 속도는 엔비디아가 더 빠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반도체 기업 특성상 업황 사이클, 경쟁 심화, 빅테크의 자체 AI칩 개발, 수출 규제 같은 변수에 따라 주가 변동성도 훨씬 클 수 있습니다.안정성까지 함께 본다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편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Azure, 오피스 365, 기업용 소프트웨어, 보안, 게임 등 수익원이 다양하고 반복 매출 구조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AI가 기대만큼 빠르게 돈이 되지 않더라도 기존 사업이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장기투자자에게 장점입니다.개인적으로는 공격적인 성장성을 원하면 엔비디아 비중을 높게 볼 수 있고 안정적인 장기 보유를 원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적합하다고 봅니다. 다만 둘 중 하나를 고르기 어렵다면 한 종목에 몰아넣기보다 두 기업을 나눠 담는 방식도 좋아보입니다. 엔비디아는 성장성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정성이라는 역할을 구분해서 비중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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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균등상한과 원리금균등상환 중 유리한 방식?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원금균등상환은 매달 갚는 금액이 일정하고 남은 대출잔액에 따라 이자가 줄어드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월 상환액이 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 부담이 줄어 매달 내는 금액도 점점 낮아집니다. 전체 기간 동안 내는 총이자는 원리금균등상환보다 적은 편입니다.원리금균등상환은 원금과 이자를 합친 월 상환액이 매달 거의 일정한 방식입니다. 초반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원금이 천천히 줄어들지만 매달 나가는 금액이 일정해 생활비 계획을 세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원금이 늦게 줄어드는 구조라 전체 이자 부담은 원금균등상환보다 커질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총이자를 줄이고 싶고 초반 상환 부담을 감당할 수 있다면 원금균등상환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달 일정한 금액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원리금균등상환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액이 크거나 소득이 일정하지 않다면 무조건 이자가 적은 방식만 고르기보다 본인의 월 현금흐름에 무리가 없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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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가 어떤 으미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에서 베타는 쉽게 말해 시장 전체 움직임에 비해 해당 주식이나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민감하게 움직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보통 시장의 베타를 1로 보고 어떤 종목의 베타가 1보다 크면 시장보다 더 크게 오르내리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반대로 베타가 1보다 낮으면 시장보다 덜 민감하게 움직이는 편입니다.예를 들어 코스피가 1% 오를 때 어떤 종목이 평균적으로 2% 정도 움직이는 성향이 있다면 베타가 높은 종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종목은 상승장에서는 수익이 빠르게 커질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손실도 더 크게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베타가 높다는 것은 단순히 좋은 뜻이 아니라 변동성과 위험도 함께 크다는 의미입니다.질문하신 베타를 키우며 폭주하는 경향이라는 표현은 시장이 좋아질 때 투자자들이 더 공격적으로 위험자산이나 고변동성 종목에 몰리면서 상승폭이 커지는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안정적인 종목보다 반도체, 2차전지, 성장주, 테마주처럼 시장 분위기에 민감한 종목들이 더 크게 움직이는 장세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베타가 높은 종목일수록 수익 기대도 있지만 손실 위험도 크기 때문에 비중 조절이 중요합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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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투자를 시작할때 etf 추천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처음 투자를 시작하신다면 테마형ETF보다 시장전체를 따라가는 지수형 ETF부터 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에게는 특정 종목을 맞히는 것보다 여러 기업에 나누어 투자하면서 장기적으로 적립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가장 무난하게 시작한다면 미국 S&P500 지수를 따라가는 국내 상장 ETF를 먼저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면 TIGER 미국S&P500, KODEX 미국S&P500, ACE 미국S&P500처럼 미국 대표 기업 500개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의 ETF가 있습니다. 미국 경제와 글로벌 대형기업에 넓게 투자하는 방식이라 초보자가 개별 종목보다 이해하기 쉬운 편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에 익숙하다면 KODEX 200이나 TIGER 200처럼 코스피200을 따라가는 ETF도 기본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 시장은 반도체 비중이 크기 때문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알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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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러플 위칭데이가 다가오면 시장 변동성이 커진다는 뉴스를 자주 봅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쿼드러플 위칭데이가 다가오면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선물과 옵션 만기가 한꺼번에 겹치다 보니 기관과 외국인이 기존 포지션을 정리하거나 새 포지션으로 갈아타는 과정에서 지수가 평소보다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시기의 주가 흔들림을 모두 인위적인 조작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만기일 전후에는 프로그램 매매, 차익거래, 헤지 물량이 한꺼번에 나오기 때문에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의도적으로 흔드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장 막판 동시호가나 대형주 중심으로 급등락이 나오면 체감 변동성은 더 크게 느껴집니다.개인 투자자라면 이 시기에 무리하게 단타로 대응하는 것은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변동성을 이용해 매수 기회로 삼을 수도 있지만 그건 이미 사고 싶었던 좋은 기업이 충분히 싸졌고 분할매수 계획이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많이 빠졌다는 이유만으로 들어가면 만기일 이후에도 추가 하락을 맞을 수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쿼드러플 위칭데이 전후에는 매매를 줄이고 관망하는 전략이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 장기투자자는 보유 기업의 실적과 업황이 훼손되지 않았다면 급락 구간을 분할매수 기회로 볼 수 있지만, 단기투자자는 변동성에 휘말릴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이 시기는 공격적으로 수익을 노리기보다 현금 비중을 남기고 원래 관심 있던 종목만 천천히 접근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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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만 하더라도 1억이 훨씬 넘었던 비트코인이 현재 1억도 안되는 이유가 어떤 이유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이 1억원 아래로 내려온것은 자산으로서의 가치 하락보다 지난 고점 이후 기대감이 식고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가 약해졌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주식처럼 실적이 나오는 자산은 아니기 때문에 금리, 달러 흐름, ETF 자금 유입, 기관투자자 심리,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가격이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작년에 1억원을 넘었을 때는 비트코인 현물 ETF 기대감, 기관 자금 유입, 반감기 이후 공급 감소 기대, 위험자산 선호가 강하게 반영된 구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금리 부담이 커지고 ETF 자금 유입 둔화 및 시장이 불안해지며 투자자들이 먼저 비트코인 같은 변동성 큰 자산부터 줄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비트코인은 예전보다 제도권 자산에 가까워진 것은 맞지만 여전히 안전자산이라기보다는 변동성이 큰 대체자산에 가깝습니다. 향후 다시 상승하려면 금리 인하 기대, ETF 자금 재유입, 달러 약세, 위험자산 선호 회복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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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변동성이 있는 장이 지나면 결국에는 장기투자자가 승리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장기투자자가 결국 승리할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장기투자는 단순히 오래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적이 성장하는 좋은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사고 변동성이 와도 감당 가능한 비중으로 버티는 투자를 말합니다.말씀하신 것처럼 돈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떨어질 수 있고 월급만으로 자산을 늘리기 어려워지면서 사람들의 돈은 결국 주식, 부동산, 채권, 금, 연금, ETF 같은 자산시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큽니다. 그중 주식은 기업의 성장과 이익을 나눠 갖는 구조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좋은 기업에 투자한 사람에게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장기투자가 승리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기업을 오래 들고 있거나 또는 좋은 기업을 너무 비싸게 사거나 한 종목에 몰빵하면 장기투자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업이라도 중간에 30~50% 하락은 충분히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이기는 사람은 좋은 기업을 고르는 사람보다 장기적으로 끝까지 버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마인드를 갖춘 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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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은행 1황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시장이나 금융지주 규모로 보면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이 가장 앞에서 경쟁하는 구조이고 은행 단독실적은 분기마다 순위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만 놓고 보면 국민은행이 항상 압도적 1등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다만 대중의 인식으로 보면 국민은행이 가장 1황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브랜드 인지도, 개인 고객 기반, 월급통장, 주택담보대출, 예금 같은 생활금융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식이나 금융권 순위를 잘 모르는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정도를 대표 은행으로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우리은행도 결코 작은 은행은 아닙니다. 다만 최근 금융지주 규모나 시장 평가에서는 KB, 신한, 하나가 더 앞에 있다는 인식이 강하고 우리금융은 상대적으로 비은행 계열 확장이나 수익 구조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편입니다. 그래서 질문자님께서 느끼신 것처럼 우리은행은 대중적으로 익숙한 대형은행이지만 금융시장에서는 국민, 신한, 하나 다음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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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칩스가 현재 많이 떨어졌다가 반등을 하는데 이것은 단기적인 차트적인 상승이 아니라 장기적인 상승의 신호로 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온칩스가 많이 하락한 뒤 반등하는 모습은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AI반도체, ASIC 설계 계약,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 회복 기대 같은 호재가 함께 붙어 있다면 단순한 기술적 반등보다는 중장기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흐름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이것을 바로 장기 상승 추세의 시작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주가가 많이 빠진 뒤 나오는 반등은 낙폭과대 반등일 수도 있고 호재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경우에는 다시 매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장기 상승으로 보려면 단순 계약 소식보다 실제 매출 반영, 영업이익 개선, 추가 수주, 삼성 파운드리와의 양산 성과가 숫자로 확인되어야 합니다.개인적으로는 가온칩스는 성장성은 있지만 변동성도 큰 종목으로 봅니다. 지금 구간에서 무리하게 한 번에 매수하기보다는 분할 접근이 더 안정적이고 반등 후에 거래량이 유지되는지 이전 매물대를 돌파하는지와 실적 전망이 실제로 좋아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재가 있는 종목은 맞지만 장기 상승 신호로 보기 위해서는 차트 반등보다 실적과 수주가 계속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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