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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환율이 높으면 외국인들은 이득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외국인 투자자가 1,300원에 원화를 사서(1달러 = 1,300원) 우리나라 주식에 투자했는데, 이게 환율이 오르게 되어 1,400원이 된다면 주가는 그대로라는 가정하에 100원을 더 줘야 1달러 회수가 가능해집니다. 이를 '환차손'이라고 하는데, 이 환차손에 대한 우려로 환율이 상승 모멘텀(방향성)을 보이게 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그 나라 자산을 파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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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인구수는 항상 증가만 해왔나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아뇨, 과거 중세 흑사병 창궐 때, 제 1,2차 세계대전 때 등 전 세계 인구가 항상 증가만 해온 것은 아닙니다. 감소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학문 / 역사
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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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1345원을 갔네요..무섭습니다. 시장은 어찌될까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그만큼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많이 빠져나가게 됨에 따라 증시가 하락세를 보일 수 있게 되며, 부동산 시장 역시 원화 가치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 물론,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면 외환당국이 직접 개입해서 환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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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원을 넘나드는 원-달러 고환율이 우리 경제에 가져올 효과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우리나라 수출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게 되지만, 석유 수입 등에 있어서 사실상 불리해져 물가 상승에 압력을 주게 되고, 국민경제적으로는 해외여행, 유학비용 등이 비싸짐에 따라서 사실상 좋지 못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게 될 수 있게 됩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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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침체가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아무래도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제가 침체 가능성을 보이게 되면 글로벌 무역 물동량 등도 줄어들게 되고, 이는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의 악화로도 이어져 GDP 성장률 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트리거'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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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부자들은 우파가 많고, 서민들은 좌파가 많았나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일반적으로 그렇긴 한데, 미국의 경우 오히려 부자들이 좌파(민주당)을 지지하고, 서민들이 우파(공화당)을 지지합니다. 즉, 전 세계적인 현상은 아닌 것이 되며(정치 1번국 미국에서 이런 현황이 목격되고 있기 때문에) 단, 일반론적으로는 그렇다고 볼 수 있긴 하겠습니다.
학문 / 역사
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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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카톡등의 간편송금이 없어질수도 있다는데 왜일까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카카오톡 대포 계정 등으로 소위 '자금세탁' 등에 악용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데, 아예 송금을 못하게 되지는 않더라도 '실명인증'을 반드시 거치게 해서 이 자금이 누구에게서 누구에게로 이동하는지를 확실하게 파악하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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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금리와 경제의 연관성?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미국 국채는 글로벌 제1의 안전자산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면 이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경기 불확실성이 줄어들게 되면 이 미국 국채에 대한 공급이 많아지죠. 즉, 미국 국채 금리 상승 = 미래 경기 동향 낙관론 우세, 미국 국채 금리 하락 = 미래 경기 동향 비관론 우세 이렇게 알아두시면 됩니다. (* 국채의 가격과 국채의 금리는 '역의 상관관계'를 지닙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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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건국세력이 궁금해서 잘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신진 사대부는 서원과 향약을 중요시하고, 성리학적 이데올로기로 무장한 세력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추후 주자 유일신 사상을 내세우는 '사림세력'이 선조 대 이후 본격적으로 정계에 진출해 사실상 조선을 성리학적 이데올로기의 나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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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어느 시점부터 물물교환에서 화폐 사용으로 전환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상품화폐경제 조차도 조선 중기 이후 나타났고, 본격적으로 화폐가 쓰인 것은 조선 후기라고 봐야 합니다. 이 때 상평통보나 당백전(흥선대원군이 발행한 화폐) 등이 쓰였으며, 물론 고려시대 초에도 건원중보 등의 화폐가 유통되어 사용되긴 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문 / 역사
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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