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용어는 언제 생겼고 어떻게 구분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합창단에서 사람의 노래 음성을 소프라노(Soprano), 알토(Alto), 테너(Tenor), 베이스(Bass)로 구분하는 방식은 서양 음악 전통, 특히 르네상스 및 바로크 시대(약 15~17세기)에 본격적으로 정립되었습니다. 이 네 가지 음성 구분은 합창 음악의 기본적 구조를 이루며,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됩니다.이렇게 나눠지는 이유는,사람의 자연적인 음역 차이때문입니다.사람마다 목소리의 기본 음역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성부를 나누는 것이 합창에서 자연스럽습니다.SOPRANO: 여성 또는 보이 소프라노의 가장 높은 음역ALTO: 여성 또는 카운터테너의 중저음TENOR: 남성의 중고음BASS: 남성의 가장 낮은 음역이렇게 나누면 서로 다른 음역의 성부들이 함께 노래함으로써 화성(harmony)을 형성하고, 풍부하고 균형 잡힌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Q. 가드닝하며 듣기 좋은 뮤지컬 플레이리스트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정말 멋진 시간을 아름답게 꾸밀줄 아시는 분이시군요!~ 가끔 가드닝은 힘든 노동으로만 생각될때가 있는데, 음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만드실줄 아는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분입니다!~가드닝처럼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면서도 손은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활동에는 밝고 리드미컬하면서도 너무 시끄럽지 않은 뮤지컬 곡들이 딱이에요. 다음은 가드닝, 야외 활동, 혹은 집안일 할 때 잘 어울리는 뮤지컬 넘버 플레이리스트입니다:1. 햇살 가득한 아침을 여는 활기찬 넘버들“Morning Person” – Shrek the Musical밝고 발랄한 분위기로 하루를 시작하기 딱 좋아요.“Put on Your Sunday Clothes” – Hello, Dolly!바깥세상이 얼마나 신나고 사랑스러운지 표현한 넘버예요. 식물들에게 인사하면서 듣기 좋아요!“Good Morning” – Singin’ in the Rain클래식한 활기참! 아침 루틴에 너무 잘 어울려요.2. 정원 한복판에서 춤추듯 작업할 때“Consider Yourself” – Oliver!리듬감 있는 멜로디가 흙을 다룰 때 손이 절로 움직이게 해줄 거예요.“Everything’s Coming Up Roses” – Gypsy장미처럼,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는 기분이 들게 해줘요.“Step in Time” – Mary Poppins약간 더 빠른 템포로, 몸을 움직이며 뭔가 뽑고 심기에 딱!3. 힐링 + 따뜻한 에너지 넘치는 넘버들“For Good” – Wicked식물과 자연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떠올리게 해줘요.“You Will Be Found” – Dear Evan Hansen휴식 시간에 들으면 뿌듯함과 감동이 밀려오는 따뜻한 곡.“Do-Re-Mi” – The Sound of Music자연과 함께 놀며 음악을 배우는 느낌! 너무 평화롭죠.4. 해질 무렵 정리를 하며 듣기 좋은 곡들“Seasons of Love” – Rent하루를 돌아보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해줘요.“I Got Rhythm” – An American in Paris리듬 타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데 좋아요.“Let the Sunshine In” – Hair저녁 햇살을 맞으며 들으면 기분이 최고!
Q. 예술공연에서 악기연주, 어떤 악기가 좋을지 고민인데 추천해주실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공연을 앞두고 어떤 악기를 선택할지 고민 중이시군요~ 몇가지 추천해 드립니다!1. 우쿨렐레 (Ukulele) – 초보자 강력 추천!!분위기: 귀엽고 발랄한 음색, 여름 느낌도 있고 밝아요.장점: 초보자도 금방 익힐 수 있어요 (기본 코드 몇 개로 곡 가능!) 작고 가벼워서 휴대가 매우 편함가격도 부담되지 않음단점: 사운드가 작아서 앰프나 마이크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연습 팁:하루 10~15분만 꾸준히 코드 연습하면 일주일 안에 한 곡 가능!YouTube에 "우쿨렐레 초보 코드"나 "1곡 완성 레슨" 많아요.2. 멜로디언 (Melodica) – 재미있고 쉬운 관악기분위기: 경쾌하고 레트로한 느낌, 어린이 음악에도 자주 사용장점: 건반을 누르며 부는 방식이라 피아노 느낌도 있고 입문용으로 좋아요아주 간단한 곡도 귀엽게 표현 가능단점: 입으로 불어야 해서 호흡 조절이 조금 해서해요. 너무 장난감처럼 들릴 수 있어서 분위기 잘 맞춰야 해요연습 팁: C장조 기준으로 ‘도레미파솔’ 연습부터 시작하면 좋아요.간단한 동요나 뮤지컬 넘버 중 쉬운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어요~3. 리코더 / 오카리나 – 간단하고 포터블한 관악기분위기: 소박하고 서정적인 멜로디 가능 (오카리나는 판타지 느낌도 나요)장점: 음색이 귀엽고 감성적악기 가격이 저렴하고 들고 다니기 좋음단점: 음정 정확도는 조금 연습 필요고음이 날카롭게 들릴 수 있음연습 팁: 계이름 읽기 + 쉬운 곡 (예: 동요, "캐논", "엘리제를 위하여" 등) 먼저 시도해 보세요!~그외에 좀 더 클래식한악기로는플륫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이건 호흡법을 공부해야하고 취구에 바람을 부는 방법, 핑거 운지법등 상당한 연습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간지나는 악기지요!^^행운을 빕니다!~~
Q. 뮤지컬 입문자를 위한 플레이리스트 추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처음 접할 때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 감정이 풍부한 넘버, 그리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들로 시작하면 흥미를 느끼기 아주 좋아요. 아래에 스타일별로 나눈 입문자용 뮤지컬 넘버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1. 신나고 중독성 있는 넘버 (흥이 절로 나는 곡들)"You Can’t Stop the Beat" – Hairspray→ 들으면 절로 몸이 움직이는 명랑한 에너지 폭발 곡!"Seize the Day" – Newsies→ 청춘과 에너지, 저항의 열정을 담은 곡."Defying Gravity" – Wicked→ 마법 같은 멜로디와 폭발적인 감정, 뮤지컬 입덕템 1순위."Revolting Children" – Matilda→ 아이들이 세상을 바꾸는 순간, 귀엽고 통쾌한 곡이에요!2. 감동적이고 마음을 울리는 넘버"Bring Him Home" – Les Misérables→ 부성애와 기도,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어요."She Used to Be Mine" – Waitress→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아름다운 독백곡입니다."Waving Through a Window" – Dear Evan Hansen→ 외로움과 소통의 갈망을 현대적으로 그려낸 곡입니다"Memory" – Cats→ 세월과 상실, 회한을 담은 명곡이죠3. 사랑을 노래하는 넘버 (로맨틱 or 짝사랑)"On My Own" – Les Misérables→ 짝사랑의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한 대표곡 입니다"All I Ask of You" – The Phantom of the Opera→ 클래식한 로맨스와 환상적인 하모니 입니다"Falling Slowly" – Once→ 영화와 뮤지컬 모두에서 사랑받는, 잔잔한 노래입니다.The Greatest Showman (비록 영화지만, 뮤지컬 감성 최고)“This Is Me”, “The Greatest Show”→ 파워풀한 멜로디와 희망적인 메시지를 줍니다.Rent“Seasons of Love”→ 인생을 노래하는 명곡, 듣기만 해도 눈물이 핑.♡ 그리고 이건 한국 뮤지컬 입문용 추천 넘버입니다."지금 이 순간" – 지킬 앤 하이드 (조승우, 류정한 등 명배우 버전으로 들어보세요)"살짜기 옵서예" – 미스사이공 한국판(뮤지컬 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