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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겸 성악가 강경원입니다

지휘자겸 성악가 강경원입니다

강경원 전문가
부산진구남성합창단
Q.  타악기 종류들은 최대로 낼 수 있는 음역대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타악기는 일반적으로 리듬과 타이밍을 중시하지만, 선명한 음높이(pitch) 를 낼 수 있는 멜로딕 타악기들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높은 음을 낼 수 있는 타악기를 살펴보겠습니다.가장 높은 음을 낼 수 있는 타악기: 글로켄슈필(Glockenspiel) 우리말 이름: 철금, 글로켄슈필형태: 금속판을 나무망치로 두드리는 금속 타악기소리 특성: 맑고 밝고 종소리처럼 청명함음역대:기본 음역: G₅ ~ C₈ (G5에서 C8까지)실제로는 2옥타브 높게 들림 (트레블 클레프에 쓰이지만 실제 음은 2옥타브 위에서 울림)따라서 실질적으로는 G7 ~ C10 까지의 높은 음역실제 소리의 최고음인 C10은 **피아노의 가장 높은 음(C8)**보다도 2옥타브 높게 들립니다.이는 현존하는 대부분의 악기 중 가장 높은 음 중 하나입니다.다른 타악기는 마림바 (Marimba) C2 ~ C7 따뜻한 나무소리, 저음 강조비브라폰 (Vibraphone) F3 ~ F6 금속 공명, 재즈에서 많이 사용실로폰 (Xylophone) F3 ~ C8 짧고 명쾌한 음, 경쾌한 음 강조등이 있습니다. ㅋㅋ
Q.  이번 음악회에서 신나는 춤을 춰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분명히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흥을 돋구게 합니다. 그 음악이 신나고 특히 아는곡이면 더 그렇지요! 그러나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클래식공연장의 분위기가 맘대로 표현하기가 참~~어렵지요 ^^개인의 감정표현이 참 어려운 분야입니다 ㅋㅋ그러나 요즘은 클래식 공연장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떤 지휘자는 본인이 먼저 춤을 추면서 분위기를 이끌어나가지요!~~^^님께서 그날의 분위기를 보시면서 한번 분위기를 이끌어 보심은 어떠련지요? ㅋㅋ 물론 좋은 방향으로요!^^
Q.  음악에 사용하는 플릇의 깔끔한 소리는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느낌을 줘서 좋은데 플룻은 언제 누가 만들어서 지금까지 애용하는 악기이면 무슨재질로 만들어져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플룻(또는 플루트, flute)은 오랜 역사를 지닌 관악기로, 인류가 만든 가장 오래된 악기 중 하나입니다. 플룻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기원전 40,000년 전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플룻은 독일의 슈바벤 알프스 지역에서 발굴된 조제뼈(맘모스나 새의 뼈)로 만든 플룻입니다. 이 악기는 호모 사피엔스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음악의 기원이 인류 초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고대 문명 시대고대 이집트, 그리스, 중국, 인도 등 여러 문명에서도 플룻과 유사한 구조의 관악기가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기원전 9세기경의 대나무 플룻(소, 적)이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인도에서는 ‘반시리(bansuri)’라는 플룻이 신화와 함께 전해집니다.# 유럽에서의 발전중세~르네상스 시대플룻은 유럽 중세 시대에는 군악대나 민속 음악에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시기의 플룻은 목제였고,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바로크 시대(17~18세기)음악이 정교해지면서 플룻도 점차 개량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독일의 플루트 제작자 요한 크리스토프 덴너와 같은 사람들이 악기를 발전시켰고,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같은 작곡가들도 플룻을 위한 작품을 남겼습니다.현대 플룻의 아버지 – 테오발트 뵘(Theobald Boehm, 1794–1881)현대 플룻의 구조는 독일의 플루티스트이자 발명가인 테오발트 뵘에 의해 19세기 중반에 결정되었습니다. 그는 키(key) 시스템과 음정의 정확성을 대폭 개선하여 오늘날 금속 플룻의 형태를 만든 인물입니다.
Q.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용어는 언제 생겼고 어떻게 구분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합창단에서 사람의 노래 음성을 소프라노(Soprano), 알토(Alto), 테너(Tenor), 베이스(Bass)로 구분하는 방식은 서양 음악 전통, 특히 르네상스 및 바로크 시대(약 15~17세기)에 본격적으로 정립되었습니다. 이 네 가지 음성 구분은 합창 음악의 기본적 구조를 이루며,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됩니다.이렇게 나눠지는 이유는,사람의 자연적인 음역 차이때문입니다.사람마다 목소리의 기본 음역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성부를 나누는 것이 합창에서 자연스럽습니다.SOPRANO: 여성 또는 보이 소프라노의 가장 높은 음역ALTO: 여성 또는 카운터테너의 중저음TENOR: 남성의 중고음BASS: 남성의 가장 낮은 음역이렇게 나누면 서로 다른 음역의 성부들이 함께 노래함으로써 화성(harmony)을 형성하고, 풍부하고 균형 잡힌 소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Q.  북토크에서 춤춰도 괜찮을까요? 분위기가 어색할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통상적으로 북토크는 차분하고 학구적인 분위기죠!~^^ 노래를 부르거나 시를읊는건 봤는데, 아직까지 춤을 추는건 못봤습니다 ㅋㅋ 그러나 요즘은 대세를 깨는게 대세이니....ㅋㅋ 갑자기 춤을 추는건 이상하지만 분위기를 만들어서 적당한때 추신다면야!~ 독특하고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이 되겠네요!~~ 꼭!~~ 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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