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헨델과 바흐는 비교자체가 의미가 없이 둘 다 매우 훌륭한 음악가인데 서로의 음악이나 등등 여러 특징같은 거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둘 다 바로크 시대의 거장으로, 같은 해(1685년)에 태어났지만 서로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두 사람은 실제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종종 비교되며 각각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비교보다는 ‘상호 보완적인 존재’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는 점에서, 말씀하신 대로 “비교 자체가 의미 없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한줄로 요약한다면~~바흐는 "하나님을 향한 깊은 신앙과 수학적 구조미의 음악가"헨델은 "세계를 무대로 감동을 전달한 드라마틱한 예술가"
Q. 초보가 오페라 감상하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오페라입문자는 누구나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페라는 어렵지않고 감동적이며 매력있는 분야입니다. 입문자에게 처음 추천되는 오페라는 멜로디가 아름답고 줄거리가 비교적 쉬운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비제의 카르멘, 푸치니의 라보엠 등을 먼저 추천합니다.오페라 감상에 도움이 되는 팁은 줄거리나 등장인물을 먼저 숙지하고 유명한 아리아를 먼저 듣고가면 좋겠네여!~~ 성악가의 얀기나 표정, 음악표현등도 눈여겨보면 좋구요~~~~오페라 감상에티켓은....특별할건 없구요, 의상을 좀 단정히 입고, 아리아 끝날때 같이 박수 쳐주고, 핸드폰 무음 정도!~~~즐감하세요!~
Q. 오케스트라 연주 들으며 수경재배 식물 키워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정말 흥미롭고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질문입니다ㅡ ㅋㅋ이미 음악이 식물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음악의 사용방법이 이렇다고 합니다.🎧 수경재배 환경에서 오케스트라 음악을 활용하는 팁1.볼륨 50~60dB (말소리 수준), 절대 70dB 이상은 피하세요2.재생 시간 하루 1~3시간 정도, 야간은 피하세요 (식물도 ‘휴식’이 필요해요)3.장르 추천 바흐, 비발디, 모차르트 – 주로 현악기 중심의 부드러운 클래식4.스피커 위치 너무 가까이 두지 마세요 – 수평 거리로 최소 50cm 이상 떨어뜨리기5.수경재배 조건 물 온도와 산소 농도가 일정할수록 음악 효과도 안정적으로 나타남꼭~~~~ 성공하세요!~
Q. 동요 "반짝반짝 작은별" 의 원작자는 누구일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반짝반짝 작은별..... 그렇네요 ~ 이곡의 원작자도 모르고 부르고 있었네요...ㅋ 덕분에 저도 알게되었습니다!~ ☆"반짝반짝 작은 별 (Twinkle, Twinkle, Little Star)"원작자 및 유래원곡 멜로디: 프랑스 민요 "Ah! vous dirai-je, maman" (1761년경 발표)작곡가: 모차르트가 이 멜로디로 변주곡(K. 265)을 작곡하며 더욱 유명해짐영어 가사 작사자: 제인 테일러 (Jane Taylor), 1806년 영국원곡 가사 내용아이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당신은 누구신가요?” 하고 묻는 내용원문: Twinkle, twinkle, little star,How I wonder what you are!한국 전파 배경일제강점기 이후 서양 유아용 동요가 번역되며 학교와 유치원에서 보급‘반짝반짝 작은 별’은 번안가사를 통해 국민적인 동요가 되었고, 교육방송(EBS)과 동요집에서 널리 사용됨그외에 ~~~ "곰 세 마리"이 곡은 한국 창작동요로 보이지만, 유사한 멜로디가 외국에 있습니다.멜로디 유사곡: 미국 민요 "Three Bears", 혹은 러시아 동요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음하지만 현재의 ‘곰 세 마리’는 한국 창작곡으로, 1980~1990년대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퍼짐또 다른 유명유명으로– "Auld Lang Syne" (올드 랭 사인 / 석별의 정)원시 가사: 스코틀랜드 시인 로버트 번즈 (Robert Burns), 1788년멜로디: 스코틀랜드 민요 기반가사 내용오래된 친구와의 추억, 이별과 회상에 대한 정서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And never brought to mind?한국 전파 배경일제강점기 및 해방 후 서양곡이 학교 음악 교재에 실림‘석별의 정’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졸업식, 송별회에서 널리 부름~~~졸업식때마다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Q. 오페라, 악기연주, 강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멋진 시작을 준비하고 계시네요!^^처음에는 다음과 같은 “입문자 친화적인” 오페라를 추천합니다:1. 모차르트 - 『피가로의 결혼』익숙한 멜로디, 유머러스한 이야기.2. 푸치니 - 『라 보엠』감성적인 음악과 사랑 이야기.3.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드라마틱한 구성과 아름다운 아리아.4. 비제 - 『카르멘』열정적이고 접근성이 좋은 음악.감상 포인트줄거리 먼저 숙지: 리브레토(대본)를 미리 읽으면 이해가 훨씬 쉬워집니다.아리아 & 주요 장면 중심으로 듣기: 유명한 곡부터 접근해 보세요 (예: "Nessun dorma", "Habanera").무대 연출도 감상 포인트: 무대 디자인, 조명, 의상 등도 중요한 예술 요소입니다.자막 활용: 국립오페라단, 메트오페라 등에서는 한국어 자막이 있는 영상 제공.추천 플랫폼YouTube: Met Opera, ROH (Royal Opera House)Arte Concert (무료 유럽 클래식 공연 플랫폼)음......처음배우는 악기는~~~~ 뭐니뭐니해도1. 피아노 – 음악 이론과 동시에 익히기 좋고 시각적 이해에 탁월.2. 우쿨렐레 – 저렴하고, 코드 위주 연주로 빨리 성취감 얻기 쉬움.3. 바이올린 – 감성적인 소리, 다만 초반에 소리 내기 어려워 꾸준함 필요.4. 디지털 드럼/패드 – 리듬감 키우기에 유리하고 재미있음.효율적인 연습 방법짧게 자주: 하루 15~30분을 꾸준히 매일매일 그리고 이게 제일 어려운 질문이신데.....ㅠ☆강연 준비 & 발표 스킬 향상강연 구성법 (스토리텔링 기반 구조)1. Hook (훅) – 질문, 이야기, 인용구로 시작해 관심 유도.2. Problem (문제 제기) – 청중이 공감할 수 있는 문제 제시.3. Solution (해결책) – 당신의 핵심 메시지/주장.4. Evidence (근거 제시) – 사례, 데이터, 시각 자료 등.5. Call to Action (행동 유도) – 실천 가능한 방향 제시.☆청중을 사로잡는 팁청중 눈을 자주 마주치기: 시선을 분산하면서 자연스럽게.스토리텔링 활용: 사례나 본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풀어내기.유머 적절히 활용: 긴장을 완화하고 집중력 향상.3단 구조 기억법: “세 가지 핵심만 기억하세요” 식의 구성은 효과적 입니다!~이상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