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에서 지휘자는 왜 빌요한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오케스트라는 보통 50~100명 이상의 연주자가 함께 연주합니다.각 연주자가 자신의 악보만 보고 연주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템포(빠르기)가 조금씩 달라짐음량의 균형이 무너짐악기별 시작과 끝이 어긋남곡 해석이 제각각이 됨지휘자는 말하자면 "음악의 총감독" 역할을 합니다.축구팀에 감독이 있듯이, 오케스트라에는 지휘자가 있는 것입니다.지휘자의 역할1. 박자와 템포 제시지휘봉으로2박자3박자4박자등을 표시하여 연주자들이 같은 속도로 연주하게 합니다.2. 연주 시작 신호곡의 첫 음을 언제 시작할지 알려줍니다.100명이 동시에 정확한 순간에 시작하려면 반드시 기준이 필요합니다.3. 음량 조절손동작으로더 크게(Forte)더 작게(Piano)연주하도록 지시합니다.4. 음악 해석같은 곡이라도 지휘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집니다.예를 들어 베토벤의 교향곡 5번도웅장하게빠르게비장하게섬세하게해석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같은 오케스트라가 연주해도 지휘자가 바뀌면 전혀 다른 음악처럼 들리기도 합니다.●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들전설적인 지휘자헤르베르트 폰 카라얀20세기 최고의 거장 중 한 명베를린 필하모닉의 황금기를 이끎레너드 번스타인교육자이자 작곡가클래식을 대중에게 알린 인물은카를로스 클라이버지휘자들이 가장 존경하는 지휘자 중 한 명현재 활동하는 유명 지휘자는~구스타보 두다멜키릴 페트렌코사이먼 래틀정명훈●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어떻게 연주할까?정말 흥미로운 부분입니다.시각장애인 연주자들도 일반 오케스트라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연주합니다.1. 점자악보 사용시각장애인 음악가들은 점자악보(Braille Music) 를 사용합니다.일반 악보를 점자로 변환하여 손끝으로 읽습니다.2. 악보를 외워서 연주점자악보는 연주하면서 동시에 읽기 어렵습니다.그래서 대부분악보를 점자로 읽고통째로 암기한 뒤무대에서 연주합니다.오히려 암보(暗譜)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3. 지휘자의 구령과 호흡전맹(全盲) 연주자의 경우 지휘봉이 보이지 않으므로리허설에서 충분히 합을 맞추고호흡과 소리를 듣고지휘자의 숨소리나 발성 신호를 활용하기도 합니다.또한 옆 연주자의 움직임과 음향을 통해 박자를 파악합니다.4. 실내악처럼 서로 듣는다사실 최고의 오케스트라도 단순히 지휘봉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연주자들은서로의 소리호흡리듬을 끊임없이 들으며 연주합니다.그래서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청각에 더욱 의존하여 놀라운 합주를 만들어 냅니다.흥미롭게도, 세계적인 시각장애인 음악가 중에는 노부유키 쓰지이처럼 전맹임에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연주자도 있습니다. 그의 협연 영상을 보면 "음악은 눈이 아니라 귀와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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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배울까하는데 코드를 마스터 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기타 코드는 사실상 "무한대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음악 이론상으로는 수백 가지가 넘지만, 통기타 반주에 필요한 코드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초보가 가장 먼저 배우는 기본 코드들은:CDEFGAAmDmEm정도입니다.이 9개만 익혀도 상당수의 대중가요를 칠 수 있습니다.그 다음에는A7D7E7C7G7같은 세븐스 코드,BmF#mCm같은 바레 코드,sus4add9등을 배우게 됩니다.실제로 통기타 반주를 즐기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20~30개 정도의 코드만 주로 사용합니다.코드 마스트 기간은 3단계로 나누어보면....1단계: 기본 코드 익히기하루 20~30분 연습약 1개월이 정도면 쉬운 곡 반주 가능예)Knockin' on Heaven's DoorLet It Be같은 곡을 칠 수 있습니다.2단계: 코드 전환 자연스럽게3~6개월노래 부르면서 반주 가능3단계: 바레 코드까지6개월~1년대부분의 가요 반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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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최초로 만들어진 아이돌 노래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가 쓰는 "아이돌(idol)"이라는 용어는 1964년 일본에서 프랑스 영화 《Cherchez l'idole》가 개봉하면서 대중화되었습니다. 영화에 출연한 프랑스 가수 겸 배우 Sylvie Vartan 의 청순하고 스타성 있는 이미지가 큰 인기를 끌었고, 일본 연예계가 비슷한 유형의 젊은 가수들을 "아이돌"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최초의 아이돌은 누구일까?학자들과 음악사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조금 갈립니다.미소라 히바리"현대 일본 최초의 팝 아이돌"로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1940~50년대 일본 국민가수였으며 어린 나이에 데뷔해 엄청난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Johnnys (1962)남성 아이돌 그룹의 원형으로 평가받습니다.노래, 춤, 연기를 훈련시키는 현재의 아이돌 시스템의 시초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사오리 미나미많은 일본 음악사가들은 1971년을 "아이돌 원년"으로 보며, 그녀를 최초의 본격 아이돌 세대로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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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영과 분들 다들 한예종 준비 잘하고있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 경험자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 "잘하려고 하지 말고 준비한 걸 보여줘라"의외로 많은 수험생이 시험 당일 평소보다 과하게 하다가 무너집니다.연기는 감정을 과장하고노래는 고음을 무리하게 지르고춤은 평소보다 크게 추려다가 실수합니다.교수들은 완벽한 프로를 찾는 게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2. 실수해도 끝까지 이어가는 사람이 강하다입시 경험담을 보면"대사 한 줄을 까먹었는데 침착하게 이어갔다.""노래 가사 한 부분이 생각 안 났는데 흐름을 유지했다."이런 학생들이 합격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반대로 실수 후 표정이 굳거나 멈춰버리면 감점이 더 큽니다.3. 입시 직전에는 새로운 걸 넣지 말기시험 며칠 전부터새로운 독백새로운 발성법새로운 안무를 넣다가 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지금 시기에는 이미 갖고 있는 무기를 더 안정적으로 만드는 게 좋습니다.4. 교수들은 생각보다 긴장한 학생을 많이 본다입시장에 들어가면"나만 떨고 있나?"싶은데 아닙니다.거의 모든 수험생이손 떨리고목 마르고심장 뛰고대사 까먹을까 걱정합니다.심사위원들도 그걸 알고 있습니다.5. 의외로 중요한 것인사 또렷하게 하기질문 들으면 잠깐 생각 후 답하기끝나고 감사 인사하기이런 기본 태도가 생각보다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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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 부르고 싶은데 여러 방법을 써도 잘 안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누군가 들어주고 코치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사실상 어려운 부분입니다.그래도 요즘은 유투브에 좋은 영상들이 많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 그래도 잘 안되면 티칭을 좀 받아보세요!^^훨씬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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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백댄서는 어디서 보통 구하나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21살이면 전혀 늦은 나이가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돌 백댄서나 메가크루 활동에 도전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꽤 적절한 나이대에 속해요.보통 아이돌 백댄서나 메가크루는 다음 경로로 모집합니다.1. 댄스 학원 및 크루 오디션가장 현실적인 루트입니다.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저스트절크에메트사운드위댐보이즈이런 유명 크루들은 정기적으로 워크숍이나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메가크루 프로젝트도 종종 여기서 시작됩니다.2. SNS 오디션 공고인스타그램이 사실상 가장 중요합니다.검색어 예시:백댄서 모집댄서 모집공연 댄서 모집K-pop dancer auditiondancer casting안무가들이 자신의 계정에 직접 공고를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3. 공연기획사·엔터테인먼트 오디션SM EntertainmentJYP EntertainmentYG EntertainmentHYBE아이돌 연습생뿐 아니라 퍼포먼스 팀 인력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4. 댄서 커뮤니티인스타그램페이스북 댄서 그룹공연예술 관련 카페생각보다 "이번 콘서트 댄서 모집", "뮤지컬 앙상블 모집" 같은 공고가 자주 올라옵니다.5. 가장 중요한 것요즘은 이력서보다 영상입니다.짧게라도:코레오 영상창작 안무 영상군무 영상무대 영상을 모아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포트폴리오처럼 올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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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지칠 때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마음이 지칠 때 듣는 피아노곡은 화려한 곡보다도 "괜찮아, 조금 쉬어도 돼" 하고 말해주는 듯한 음악이 오래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아래 곡들은 많은 사람들이 힘들 때 위로를 받았다고 이야기하는 작품들입니다.1. Ludovico Einaudi - "Nuvole Bianche"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곡입니다.잔잔하게 시작해서 점점 감정이 깊어지는데, 슬픔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걸어가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밤에 이어폰으로 들으면 정말 좋습니다.2. Yiruma - "River Flows in You"너무 유명하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멜로디가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마음이 복잡할 때 듣기 좋습니다.3. Max Richter - "On the Nature of Daylight"엄밀히 말하면 현악기가 함께 나오지만, 삶이 힘들고 외로울 때 큰 위로가 되는 곡입니다.영화를 보는 듯한 깊은 감동이 있습니다.4. Erik Satie - "Gymnopédie No.1"세상이 너무 시끄럽게 느껴질 때 추천합니다.마치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만드는 음악 같습니다.5. Frédéric Chopin - "녹턴 Op.9 No.2""인생이 힘들어도 아름다운 순간은 있다"는 느낌을 주는 곡입니다.수백 년이 지났는데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6. George Winston - "Thanksgiving"따뜻한 햇살 같은 음악입니다.힘을 내라고 등을 떠미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곁에 앉아주는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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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들의 일반적인 삶, 혹은 일반인의 음악가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성공한 음악인들도 크게 보면 세 부류로 나뉩니다.1. 연습을 계속하는 사람들의외로 가장 많습니다.예를 들어 Yo-Yo Ma, Lang Lang 같은 세계적인 연주자들도 꾸준히 연습합니다.다만 학생 때처럼 "기술을 익히기 위한 연습"보다는현재 레퍼토리 유지새로운 작품 연구공연 준비체력과 컨디션 관리의 비중이 큽니다.2. 생각보다 회의와 사업 업무가 많다유명해질수록 음악 외 일이 늘어납니다.공연 기획 회의음반 제작 회의인터뷰방송 촬영계약 검토스태프와 일정 조율실제로 성공한 뮤지션들은 자신이 작은 회사의 대표처럼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3. 대부분은 "기다리는 시간"이 많다이건 의외인데요.공연 당일도 이동, 리허설, 대기, 공연, 이동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영화에서처럼 하루 종일 음악만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반 음악인과 성공한 음악인의 가장 큰 차이많은 사람들이 재능 운 인맥을 먼저 떠올리지만, 현장에서 자주 들리는 이야기는 조금 다릅니다.성공한 사람들은"오늘 하기 싫어도 한다"를 수년, 수십 년 반복한 경우가 많습니다.음악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 인터뷰를 보면 놀라울 정도로 평범한 일상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오전 연습오후 레슨 또는 작업저녁 공연 또는 작업이런 식이죠.저는 일반인이지만 오늘도 연습하러 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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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의 장르가 무슨 장르 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음악 전공자의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chandol의 「2002」를 전통적인 의미의 하드록(Hard Rock)으로 분류하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느낌은얼터너티브 록(Alternative Rock)팝 펑크(Pop Punk)팝 록(Pop Rock)일렉트로닉 록(Electronic Rock)하이브리드 팝 록쪽에 더 가깝습니다. 하드록의 대표적인 특징은두꺼운 디스토션 기타, 강한 리프 중심 연주, 묵직한 드럼공격적인 보컬입니다.예를 들어:Guns N' RosesAC/DCFoo Fighters 의 강한 곡들NickelbackChevelle정도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반면 「2002」는 기타 사운드가 있더라도 전체적으로는 멜로디와 비트, 프로덕션이 중심이고, 하드록 특유의 "묵직한 기타 리프가 곡을 끌고 가는 느낌"은 약합니다. 그래서 록 팬들은 "록은 맞는데 하드록은 아니다"라고 보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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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이 너무너무 하기싫어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연습실에 가기는 가는데 시간만 보내게 된다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몇 가지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목표가 너무 커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연습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결과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큰 경우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경우예전처럼 새로운 자극이나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이럴 때는 "오늘 5시간 연습해야지"보다 "오늘은 15분만 이것 하나 끝내자"가 훨씬 효과적일 때가 많습니다.특히 예체능은 연습량도 중요하지만, 연습실에 오래 앉아 있는 것과 좋은 연습은 다른 문제입니다. 4시간을 멍하게 보내는 것보다 20분을 집중해서 하는 것이 훨씬 가치 있을 때도 많습니다.그리고 한 가지는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다른 일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너무 싫다"는 문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말은 아직도 이 길에 대한 마음이 남아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꿈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지치는 구간을 지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당장 미래를 떠올리며 자신을 몰아붙이기보다, 왜 연습이 싫어졌는지, 언제부터 이런 상태가 시작됐는지를 천천히 적어보세요. 의외로 문제는 의지 부족이 아니라 불안, 피로, 완벽주의 같은 곳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꿈을 포기할지 말지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지친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올렸다는 것 자체가 아직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증거로 보이네요.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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