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연영과 분들 다들 한예종 준비 잘하고있나요

연영과,뮤과 지망생 19살 현역인데 한예종 곧이라 너무 너무너무 떨려요 혹시 한예종 경험해본 분들 입시꿀팁 이나 경험담 같은거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준연 전문가입니다.

    한예종을 준비하는 시기에는 누구나 많이 떨립니다. 오히려 긴장된다는 건 그만큼 간절하게 준비해왔다는 뜻이기도 해요.

    한예종 연극원·음악극과 입시를 준비한 선배들이 많이 하는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새로운 것을 욕심내기보다 지금 잘하는 것을 완성도 있게 준비하기

        시험 직전에 작품이나 연기를 바꾸면 오히려 흔들리기 쉽습니다.

    * 기교보다 진정성을 보여주기

        심사위원들은 화려한 연기보다 인물에 대한 이해와 집중력을 중요하게 봅니다.

    * 컨디션 관리가 실력만큼 중요하기

        밤샘 연습보다 충분한 수면과 목 관리가 실제 시험에서 더 큰 도움이 됩니다.

    * 다른 지원자와 비교하지 않기

        대기실에서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위축되기 쉽지만, 결국 심사는 자신의 개성과 가능성을 보는 자리입니다.

    * 실수해도 끝까지 이어가기

        한두 번의 실수로 결과가 결정되지 않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이 더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예종은 “완벽한 사람”보다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찾는 학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연습을 믿고, 시험 당일에는 “보여주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무대에 서세요. 19살 현역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나이이고, 긴장되는 건 모두가 똑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 경험자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잘하려고 하지 말고 준비한 걸 보여줘라"

    의외로 많은 수험생이 시험 당일 평소보다 과하게 하다가 무너집니다.

    연기는 감정을 과장하고

    노래는 고음을 무리하게 지르고

    춤은 평소보다 크게 추려다가 실수합니다.

    교수들은 완벽한 프로를 찾는 게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실수해도 끝까지 이어가는 사람이 강하다

    입시 경험담을 보면

    "대사 한 줄을 까먹었는데 침착하게 이어갔다."

    "노래 가사 한 부분이 생각 안 났는데 흐름을 유지했다."

    이런 학생들이 합격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반대로 실수 후 표정이 굳거나 멈춰버리면 감점이 더 큽니다.

    3. 입시 직전에는 새로운 걸 넣지 말기

    시험 며칠 전부터

    새로운 독백

    새로운 발성법

    새로운 안무

    를 넣다가 리듬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시기에는 이미 갖고 있는 무기를 더 안정적으로 만드는 게 좋습니다.

    4. 교수들은 생각보다 긴장한 학생을 많이 본다

    입시장에 들어가면

    "나만 떨고 있나?"

    싶은데 아닙니다.

    거의 모든 수험생이

    손 떨리고

    목 마르고

    심장 뛰고

    대사 까먹을까 걱정합니다.

    심사위원들도 그걸 알고 있습니다.

    5. 의외로 중요한 것

    인사 또렷하게 하기

    질문 들으면 잠깐 생각 후 답하기

    끝나고 감사 인사하기

    이런 기본 태도가 생각보다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