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준연 전문가입니다.
‘아이돌’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현대적인 의미의 아이돌 그룹의 시초로는 일본의 존니스(Johnnys)(1962)나 한국의 서태지와 아이들(1992), H.O.T.(1996)를 꼽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돌’이라는 이름을 직접 사용한 한국의 10대 그룹 **IDOL(아이돌)**이 1996년에 발표한 데뷔곡 **〈Bow Wow〉**를 최초의 본격적인 틴 아이돌 노래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당시 멤버들이 10대였고, 춤과 노래, 또래 문화를 앞세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다만 오늘날 K-POP 아이돌 문화의 출발점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곡은 역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1992)**입니다. 이 곡은 힙합, 댄스, 안무, 팬 문화를 결합하며 이후 아이돌 산업의 기반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즉, 가장 널리 인정받는 답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그리고 최초의 ‘틴 아이돌 그룹’의 노래로는 **IDOL의 〈Bow Wow〉**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