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방 요법이나 한약으로 눈(잦은 충혈과 건조증, 결막염등)의 질병도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급성 감염인 상황에서는 빠른 항생제 처치가 효과적이지만, 지속되는 염증과 건조증, 충혈 등은 한의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한의 치료를 통해 안구쪽을 담당하는 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원인을 교정해주며 면역 활성 조절 작용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Q. 비수리초가 정말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야관문은 한의학적 효능으로 보간신(補肝腎), 익폐음(益肺陰), 산어소종(散瘀消腫)의 효능이 있고 신허(腎虛), 유정(遺精), 유뇨(遺尿), 빈뇨(頻尿), 백탁(白濁), 설사(泄瀉), 이질(姨姪), 수종(水腫), 해수기천(咳嗽氣喘), 질타손상(跌打損傷), 목적종통(目赤腫痛), 대하(帶下), 소아감적(小兒疳積), 옹창종독(癰瘡腫毒)의 증상에 쓰여왔습니다. 또한 현대 연구로, 야관문의 면역 활성 조절을 밝힌 연구가 보고되었습니다.
Q. 한의사가 되려면 몆년이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한의대는 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구성됩니다. 예과 2년에서는 본과에 진급하기 전 기본 소양(교양, 해부학, 의사학, 약리학, 본초학 등)을 배우고, 본과 4년 과정에서 임상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진단학, 병리학, 방제학, 임상 각과(한방재활의학, 한방내과, 침구과, 한방외과, 한방안이비인후과, 체질과 등)를 배웁니다. 본과 4학년까지의 학습 과정을 마쳤으면, 본과 4학년 이듬해 1~2월에 국가고시를 치르게 됩니다. 국가고시에서 합격하면 한의사 면허증이 나오고 한의사로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Q. 밥을먹으면 계속 가스가차고 그러네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소화기가 체질적으로 약한 경우 환자분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생야채,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환자분께서는 식사는 잘 조절하시고 계신데도 증상이 지속되니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의 기능이 약해진 경우 가스가 잘 발생하고 음식물이 소화 흡수가 잘 안될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한의 치료(침, 뜸, 한약, 부항 등)가 효과적이며, 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하시어 진찰 및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추가로,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 중간에 있는 합곡혈을 지속적으로 눌러주시면 소화기 건강에 도움됩니다.
Q. 소시호탕은 언제 먹는 약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강신우 한의사입니다.소시호탕은 한의학에서 간, 담 경에 열이 몰렸을 때 사용하는 약입니다. 추웠다 뜨거웠다 왔다갔다 할때, 옆구리 통증이 있을 때, 생식기 질환, 소양병(입이 쓰고 목이 마르며 눈 앞이 어지러움, 혀가 마름, 헛구역이 남)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