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정우 전문가입니다.
내과
Q. 단백뇨 검사 일반의원에서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소변검사는 주변 내과에 내원하시면 간단히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하루에도 단백뇨의 정도는 다양하므로 오전 첫 소변으로 검사를 하거나 대학병원에서 24시간 소변검사로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합니다. 동네 병원에서 재검 후 의뢰서 받으셔서 대학병원 내원하시면 되겠습니다.
피부과
Q. 대상포진도 접촉시에 전염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국소적인 대상포진의 경우 수포가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 모든 병소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전파 가능성이 있으며 대개 병소와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됩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접촉을 삼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신장내과 CT찍자고 할까요? 최근에 너무 많이 찍어서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1회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100mSv 이상이면 향후 20~30년 동안 암에 걸릴 위험이 0.5%, 1000mSv 이상이면 5%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방사능 노출량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복부CT는 한번에 최대 15mSv의 방사선을 조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사선은 체내 축적되지는 않아 매년 또는 연 2회씩 찍는다고 하여 위험성이 그대로 증가한다고는 할 수 없겠으며, 모든 검사는 득실이 있으므로, 실이 있더라도 득이 큰 경우에는 진행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나, 가장 최근에 시행한 영상을 CD로 가져가시면 도움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이비인후과
Q. 의학적으로 가래침은 뱉는것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적어도 호흡기에 큰 문제가 없는 일반인이라면 가래침을 뱉거나 삼키는 것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래는 인두의 분비물이나 기관/기관지의 노폐물들이 모여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삼킬 경우 위장관을 통해 일부 흡수될 것으로 보이나 자신에게 없던, 또는 타인의 병원균은 아닐 것이므로 건강 상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비인후과
Q. 코로나19 2번이나 감염 될수 있나요?? 더 감염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강정우 의사입니다.코로나 감염의 기왕력 또는 백신접종을 했다고 하여 코로나 감염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은 얼마든지 재감염이 될 수 있고, 초감염 후 시간이 지날수록 항체가도 감소할 수 있으므로 재감염에 대한 위험성은 증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