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정회 전문가입니다.
Q. 조선시대의 곤룡포 색깔은 파란색인가요? 빨간색인가요?
명나라가 조선의 임금에게 붉은색 옷을 입으라고 정해주기 전까지(세종 전)는 곤룡포가 꼭 붉은 색일 필요는 없었다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붉은색 곤룡포가 더 익숙한 거구요, 태조 이성계의 경우에는 고려시대에서 중요하게 여기던 파란색을 그대로 곤룡포로 입었다고 합니다.
Q. 천조국 미국이 본토를 침략당한적이 있나요?
본토의 주인이 당시 누구였냐 생각을 전환하면 사실, 미국(아, 정확히는 국가 형성 전이니 북미대륙이겠군요)은 원주민들의 공간을 침략해서 세워진나라라고 볼 수 있죠. 이후 미국이라는 국가가 개국된 후에도 침략을 하고 당하기도 하며 결과적으로 13개 주에서 지금의 50개 주로 늘린거죠. 현재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의 모습이 침략을 당한 대표적인 사건은 2차대전 당시 하와이의 진주만 공격이지 않았을까요
Q. 몽타주와 콜라주는 같은 표현 기법인가요?
꼴라쥬랑 몽타쥬는 애초에 쓰이는 예술의 분야가 다른걸로 알고있습니다. 꼴라쥬는 말씀하신대로 "모은다"는 뜻으로 조각조각낸 요소들이 큰 형태를 이루는 사진, 그림 등등의 분야에서 쓰이지만 "얹는다"는 뜻의 몽타쥬는 영화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로, 두개 이상의 다른 컷(쇼트)들이 나열되었을 때 새로운 의미를 창출히거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편집의 효과를 말합니다.
Q. 아시안컵 축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최초의 아시안컵은 1956년 홍콩에서 개최되었었습니다. 그 해 첫 아시안컵과 4년후 2회 아시안컵의 우승국이 대한민국이라고 하네요. (물론 당시 참가국이 첫회는 4개국, 2회는 5개국밖이 없었다고는 합니다.)
Q. 최소 몇 개의 색이 있어야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나요?
흔히 tv에서 기본적인 색상을 표현하기 위해 rgb라는 색 체계를 씁니다. rgb는 red green blue의 약자로, 쉽게 말해 빨강 초록 파랑의 세가지 빛의 조화로 모든 컬러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