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혁철 전문가입니다.
주식·가상화폐
Q. TSLL이 뭔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아, 좋은 질문이에요! TSLL과 BITU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레버리지 ETF 상품들인데요, 이름만 보면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천천히 설명드릴게요. 1. TSLL이란? TSLL은 Direxion Daily TSLA Bull 1.5X Shares의 약자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테슬라(TSLA) 주가를 1.5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예요. - 레버리지는 자산의 움직임을 증폭시키는 투자 전략으로, TSLL은 테슬라 주가가 하루 1% 오르면 1.5% 오르고, 반대로 1% 내리면 1.5% 떨어지죠. - 테슬라를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하지만,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 투자엔 위험할 수 있어요.2. BITU란? BITU는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인데요, 비트코인 선물의 가격 변동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 이 ETF는 실제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고, 비트코인 선물 계약을 기반으로 운용돼요. - 비트코인 직접 투자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에게는 간접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물 특성상 추가 비용(롤오버 비용 등)과 변동성이 크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중요한 점 - TSLL은 주식(테슬라) 기반, BITU는 암호화폐(비트코인) 기반 ETF입니다. - 두 상품 모두 레버리지와 선물 구조를 사용하기 때문에 단기적 투자에 적합하며, 장기적으로 보유하면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어요. - 투자 전 수수료와 상품 구조를 꼭 확인하세요. 우선 소액으로 공부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시면 좋겠어요! 장기적으론 우량 자산 중심의 분산투자도 고려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코스닥의 버핏 지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아, 이거 정말 타이밍 좋은 질문이네요. 주식시장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 '버핏 지수'만큼 유용한 지표도 드물죠.버핏 지수는 한 나라의 주식시장 시가총액을 그 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비율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이 지수가 100%를 넘으면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보고, 70~80% 이하이면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합니다.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한국의 버핏 지수는 약 108%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시장이 약간 고평가되었음을 시사하지만, 미국(176.27%)이나 일본(155.12%)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버핏 지수는 전체 시장의 평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므로, 개별 종목이나 특정 섹터의 상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 결정을 내릴 때는 버핏 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표와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우선, 관심 있는 종목들의 재무 상태와 산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보세요.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제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200%까지 수익을 얻었는데요
200% 수익이라니 정말 대단한 결과네요! 주식 투자에서 이런 수익률을 얻는 건 쉽지 않은 일이죠. 축하드려요! 이제 중요한 건, 이 수익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입니다.먼저, 현 상황을 분석해볼게요. 현재 주식의 상승세가 단순한 시장 과열 때문인지, 아니면 기업의 실적 개선이나 산업 호황 같은 탄탄한 이유에서 기인한 건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단기적인 이슈(테마주나 급등주)라면 조정이 올 가능성이 높지만, 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라면 조금 더 보유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목표 수익률'과 '분산 매도'입니다. 이미 200% 수익을 얻으셨다면, 원금만 회수하고 나머지를 운용하는 전략을 고려해보세요. 이 방식은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 최근 뉴스나 기업의 실적 발표 일정 등을 꼼꼼히 살펴 급락 가능성이 있는지도 점검하세요.우선 원금 회수나 절반 매도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은 시작입니다. 수익을 확정짓는 것도 훌륭한 전략이에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식·가상화폐
Q. 거래소에서 거래량이 급등하면 가격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요?
아, 투자 초반에 거래량 이야기를 들으면 좀 헷갈릴 수 있죠. 물 흐름이 갑자기 빨라지면 뭔가 큰일이 난 것 같은 느낌과 비슷합니다. 거래량 급등은 시장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호 중 하나예요.보통 거래량이 급등하면 두 가지 상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첫째,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큰 변동이 동반될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매수세가 강해지면 거래량과 함께 가격도 상승하고, 반대로 매도세가 강하면 가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거래량이 급등해도 가격이 크게 변하지 않으면 '매집'이나 '분산' 같은 장기적인 전략의 신호일 수도 있다는 점이죠.여기서 중요한 점은, 거래량만으로는 방향성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따라서 캔들 차트나 거래량 이동평균선(Volume Moving Average) 같은 추가적인 지표를 함께 분석하는 것이 좋아요. 또 거래량이 갑자기 급등하면 '투자자 관심 증가'를 의미하므로, 그 배경(뉴스, 공시, 정책 등)을 꼭 확인해 보세요.우선, 자신이 관심 있는 종목의 거래량 변화를 꾸준히 모니터링해보세요. 패턴이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출
Q. 버팀목전세자금대출금 일부를 상환하지 않은 경우에는 이자율이 더 올라가나요?
아, 이거 정말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에요!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조건과 혜택이 많아서 인기 있지만, 세부사항을 정확히 이해해야 손해를 피할 수 있거든요.버팀목전세자금대출의 이자율은 보통 대출 당시 설정된 기준에 따라 고정되지만, 기한 연장을 할 경우 일부 상환 조건이 따라붙습니다. 일반적으로 대출금을 전혀 상환하지 않으면 연장 시 이자율이 0.1~0.3% 정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주택도시기금 운영규정에 따라 결정되며, 대출자의 소득 및 자산 수준도 영향을 미치죠.여기서 중요한 점은 2년 내에 일부라도 상환(예: 500만 원 이상)을 하면, 기존 이자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만약 상환하지 않을 경우, 추가 이자율이 부과될 수 있으니 부담이 커질 수 있겠죠. 정확한 이율 변경은 은행 또는 주택도시기금에서 안내받는 게 필수입니다.우선 500만 원 상환이 가능하다면 기한 내에 처리해 보세요. 그리고 이자율 인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담당 은행에 문의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