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배터리 4대 구성 요소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힘든 분야가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배터리의 4대 구성 요소 중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힘든 분야는 양극재와 분리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고용량 및 고안정성을 가진 양극재를 개발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도전적입니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원소 조합이 복잡하고, 이의 최적화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해야 합니다.분리막은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여 단락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온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고, 전해액의 이온을 원활하게 통과시켜야 하므로, 소재의 개발과 가공이 기술적으로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