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미술
Q. 불가리아의 신부 시장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람을 사고파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세계에서 소녀를 합법적으로 사고팔 수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소녀를 사고 판다기보다는 아내를 사고 파는 것이 옳습니다. 이 시장에서 구매자와 판매자가 합의에 도달했다는 것은 전통적 의미에 우리가 생각하는 사람을 사고파는 것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내를 사고파는 시장이 있는 관계로 유럽 남동부에 위치한 국가 불가리아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불가리아에는 신부매매 시장이 있는데 이런 시장이 열리는 날이 오면 불가리아 부모들은 예쁘게 딸을 치장하여내보냅니다. 신부의 나이는 12-15세 정도이기에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2만 위안에서 5만 위안(약 390만에서 9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신부가 결혼할 나이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실질적으로 결혼하게 됩니다.
역사
Q. 흥선대원군은 왜 청나라에 납치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882년(고종 19년) 임오군란 때 잠시 재집권해 개화기구를 폐하고 군대 구조를 예전으로 돌리면서 복권을 꾀했지만 청군에게 납치되어 심양으로 압송 갖은 모욕을 겪으면서 3년 간 유폐생활을 하게 됩니다.
역사
Q. 고전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허균이 지은 으로 양반가의 자제로 태어나 유학을 하다가 양반들의 부정과 부패를 보고 환멸을 느껴 도망친 홍길동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입니다.
미술
Q. 독립영화는 제작비를 어떻게 충당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독립영화는 상업영화와는 달리 수익성을 높게 보지 않고 제작된 영화입니다. 제작비는 아예 없는 경우도 있지만 수억 대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작비는 자체조달하거나 지원을 받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역사
Q. 조선시대 기별부인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별부인은 이혼한 여인을 뜻합니다. 조선 초기에 이혼을 기별이라고 하였습니다. 세종의 며느리가 이혼한 뒤 스스로 기별부인이라고 칭했다고 합니다.
문학
Q. 힌두교가 다른 종교와 달리 포용성이 큰 종료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굽타왕조 시기에는 브라만교를 바탕으로 다양한 민간신앙과 불교가 융합된 힌두교가 형성되었습니다. 브라만교 불교 토속신까지 힌두교의 신으로 받아들이는 포용성을 갖추면서 여러 종교가 융합되어 힌두교가 탄생되었습니다.
역사
Q. 고조선은 예맥족이 세운 국가라고 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예와 맥을 갈라 보는 견해에서는 예족은 요동과 요서에 걸쳐 있었고 맥족은 그 서쪽에 분포하고 있다가 고조선 말기에 서로 합쳐진 것이라고 보며 예맥을 단일 종족으로 보는 견해에서는 예맥은 고조선의 한 구성부분을 이루던 종족으로서 고조선의 중심세력이었다고 봅니다.
역사
Q. 내시가 거세를 한 이유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궁궐에는 왕후에서부터 후궁 등 여인천하입니다. 모두가 황제에 소속된 여인들입니다. 내시는 황제를 최근거리에서 모시는 존재로 황제의 여인을 탐하지 못하도록 거세시켜 버린 것입니다.
역사
Q. 진나라는 어떻게 멸망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진나라가 증국을 천하통일 시키고도 금방 망한 이유는 법가를 통한 가혹한 통치를 들 수 있습니다. 통일 이후에 6국 잔존 세력 억압+6국 통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이런 저런 법령들을 추가하면서 통일 전보다 더 가혹하게 변했습니다. 게다가 대규모의 토목공사로 인내력의 한계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나라가 망한 이유 중 하나는 조고의 왕위계승 농단과 무리한 토목공사 등등도 있지만 진나라의 멸망과 법가의 상관관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역사
Q. 명나라는 언제 청나라에게 멸망당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원명교체기는 후금이 명나라를 공격한 1618년부터 명나라가 멸망한 1644년 또는 남명이 멸망한 1662년까지 명나라와 청나라 사이에 있었던 일련의 패권다툼을 이르는 말입니다. 직후에 벌어졌던 삼번의ㅣ난과 동녕왕국(명정시기) 등 한족의 대청반란을 포함하여 1681년 또는 1683년까지로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