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역사
Q. 거란족의 황제 야율융서는 어떤 황제 였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요나라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평가되는 인물로서 한국에서도 고려시대에 고려를 침공한 거란의 황제로 익히 알려진 인물이기도 합니다. 거란식 이름은 야율문수노로 문수보살의 종이라는 뜻이었으며 한식 이름은 야율융서입니다. 직접 군대를 이끌고 남쪽의 북송 동쪽의 고려 및 여진을 대대적으로 침공한 명장이기도 했습니다. 말년에 사치를 부리고 여요전쟁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요사》에서는 거란의 황제들 중 재위가 길고 훌륭한 이름을 남긴 황제는 오직 성종뿐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사
Q. 독립 운동가들 중 열사와 의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을 했던 분들 중에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의사로 불리고 유관순 이준 열사로 불리는 차이는 의사는 비평화적인 방법인 무력을 통해 항일운동을 하다가 순국하신 분들을 일컫는 것이며 열사는 평화적 방법으로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분들을 일컫습니다.
역사
Q. 조선의 명의 '허임'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 중기의 의관 겸 관료로 선조에서 인조 때까지 활동했습니다. 양양의 관노 출신 악공인 허억봉의 아들이며 약사인 허롱의 조카입니다. 허임은 허준과는 30살 연하지만 선조를 침술로 치료한 공로로 노비 출신에서 동반(문반)의 위계에 오르며 시의로 봉해졌으므로 당시 어의였던 허준과는 안면이 있었을 것입니다.
역사
Q. 문화재 반환협상은 국가가 나서서 하는건가요? 아니면 박물관이나 협회에서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지난 60여년간 문화재 반환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는 부단히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7500여 점의 문화재를 회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다수의 문화재가 반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역사
Q. 왜 역사에서 문제가 생기면 항상 영국이 거론되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영국은 대항해시대를 거쳐오면서 제국주의로 수많은 식민지를 개척하였습니다. 해가 지지않는 나라로 불리울 정도로 많은 식민지를 구축하였습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미 북미 등을 아우르는 대영제국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끊임없는 전투와 갈등을 유발시켜 왔기 때문입니다.
역사
Q. 설날에 떡국을 먹는 풍습은 어떻게 생겨나게 됐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설날 아침에는 집집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온 가족들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습니다.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의미가 있는데 떡국을 끓이는 가래떡은 긴 가래떡처럼 오래 살라는 뜻과 가래떡처럼 재물도 쭉쭉 늘어나라는 좋은 뜻이 있다고 합니다.
역사
Q. 조선시대 관직에 있는 관리의 평가가 청백리의 상징이다 이런 표현을 쓸때 청백리의 기준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청백리는 청렴하고 깨끗한 관리를 지칭하는 것으로 절대로 부정부패와 권력형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정치인 관료를 의미합니다. 동료들의 평가 사간원 사헌부 홍문관과 의정부의 검증절차 이외에도 2품 이상의 당상관과 사헌부 사간원의 장급들이 추천 검증 심사하여 통과되어야 녹선되었습니다.
문학
Q. 노벨상에서 철학, 예체능으로 주는 상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노벨상은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ㆍ의학상 문학상 평화상 경제학상의 6개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습니다.
역사
Q. 고려 시대 몽골의 침략때 수도를 강화도로 옮긴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몽골은 용맹무쌍한 기마병을 주축으로 한 부대가 주력군입니다. 이들은 몇날 몇일을 달리고 달려 대제국을 건설할 정도로 잘 훈련되고 말들도 특별히 먹이가 없어도 도착한 곳에서 풀을 뜯어먹으면서 먹이를 해소했고 기마병들도 보급부대가 필요없이 육포와 비슷한 고기와 간편식으로 말안장에 넣어두고 식량을 해결했습니다. 그만큼 속도가 매우 빠르고 용맹하고 잔인했습니다. 그러나 수전에는 약했기 때문에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고 항전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역사
Q. 일제 강점기에 고려장 이야기를 지어 낸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효를 으뜸으로 생각하고 실천해온 민족입니다. 일제는 이러한 최고 으뜸되는 덕목인 효를 실천하는 것을 못마땅히 여겨 이를 왜곡할 목적으로 과거 일본에 있었던 숨기고 싶었던 전통을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것으로 왜곡한 것입니다. 일본에서 나이든 노인을 산 속에 버려두는 우바스테야마(할머니를 갖다 버리는 산)의 노인유기를 우리나라 전통인양 왜곡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