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우리나라 최초의 서점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도마 안중근의사는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책을 파는 서점이 언제부터였을까 선비의 나라인 조선시대 때에도 이미 책을 파는 곳이 있었겠지만 현대적인 모습을 갖춘 최초의 서점은 1897년 서울 광교 근처에 세워진 회동서관이라는 곳입니다. 고유상이라는 사람이 설립한 이 서점은 단순히 책만을 취급한 것이 아니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용품 등 일체를 취급하였습니다.
역사
Q. 동예와 옥저는 왜 고대국가의 기틀을 만들지 못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옥저와 동예는 오늘날의 함경도와 강원도 북부의 해안가에 위치한 나라들이었습니다. 두 나라는 오곡과 소금 등 해산물이 풍부했고 토지가 비옥하여 농사가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라가 한쪽에 치우쳐 있어서 중국 등 선진문물을 빨리 받아들일 수 없었고 바로 옆에 싸움 잘하는 고구려가 있었기 때문에 크게 성장하지 못하여 왕이라는 칭호를 사용하는 지배가 없었고 읍군이나 삼로라고 칭하였습니다. 결국 고구려의 침략으로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역사
Q. 부여가 부족장들의 힘이 강한 연맹왕국이었다 하는데 그 근거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부여는 현재 만주의 북쪽 지역인 송화강을 중심으로 여러 부족으로 구성된 한민족의 고대국가입니다. 부여는 고조선과 같은 시기의 군장국가이지만 한반도의 조상이라고 보기엔 거리가 먼 측면도 있으나 예맥족으로 우리 조상임에 틀림없습니다. 민며느리제도와 형사취사제도가 있었으며 추수가 끝나면 영고라는 제천행사를 벌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음주가무를 즐겼다고 합니다.
역사
Q. 유유자적 이란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은 채 자유로이 살아가는 모습 속세를 떠나지 않았어도 세상 일에 너그럽고 느긋한 태도를 취하여 욕심부리지 않는 삶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사자성어입니다.
역사
Q. 몇 공화국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 기준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1공화국이 이승만 정권이고 2공화국은 윤보선 대통령과 장면총리 3공화국은 박정희 정권 4공화국은 유신헌법에 의한 것이며 5공화국은 전두환 정권입니다. 공화국의 구분은 혁명이나 그에 버금가는 정치적 변고에 의해 정권이 바뀌는 것이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용어는 자신들이 새로운 정권이라는 뜻으로 그 당시에도 쓰인 용어입니다. 또한 헌법 개정을 바탕으로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