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김기태 전문가
보성고등학교
역사
역사 이미지
Q.  일본에서는 왜 조선에 지속적으로 대장경을 요청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은 사신을 보내 끈질지게 대장경판을 건네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정종 1년에 대장경을 주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세종 4년에 일본은 135명의 사신단이 토산물 등 수많은 선물을 들고 입국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종은 대장경판은 우리나라에 오직 1본밖에 없었으니 응하기 어렵고 밀교대장경판과 한자대장경 전부를 보내려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조선은 성리학에 바탕을 두고 세워진 국가였기 때문에 세종은 대장경판을 요구하는 일본 사신 규주에게 대장경판을 주려고 했으나 신하들의 반대로 무산되고 다른 대장경판을 제공한 것 같습니다. 일본의 막부는 호족들을 제압하는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해 대장경판을 이용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때 팔만대장경을 넘겼다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일본으로 넘어갈 뻔했습니다.
역사
역사 이미지
Q.  과거에는 카톨릭이 가장 강대한 종교였는데 왜 기독교가 우세한 종교가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행적을 본받으며 그를 인류를 구원한 메시아로 믿는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입니다. 구교인 로마의 카톨릭과 그리스 정교 그리고 신교인 개신교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독교=개신교로 보고 있으나 이는 극히 일부분을 본 것입니다. 기독교=로마의 카톨릭(천주교)+그리스정교+개신교 등입니다. 기독교 신자는 약 25억명으로 최대이며 다음으로 이슬람교가 19억명 힌두교가 8억명 불교가 4억5천만명으로 세계 4대 종교로 불립니다. 카톨릭교는 명실상부한 기독교 최대의 종파입니다. 남유럽과 동유럽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정복전쟁으로 남미도 대부분 카톨릭국가입니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남태평양 필리핀 등에서 강세이며 단일종파로 보면 미국에서도 최대 종파입니다. 히스패닉의 꾸준한 증가가 원인입니다. 개신교가 강세인 지역은 북유럽과 영국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등입니다.
역사
역사 이미지
Q.  조선시대에 유배형의 유배지는 어디였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에 유배형은 1.곤장 100대 오승포 360필 600리 유배(강화 영월 울진) 2. 곤장 100대 오승포 330필 750리 유배(강진 동래 남해) 3.곤장 100대 오승포 300필 900리 유배(삼수갑산 흑산 제주) 등이 있었습니다.
역사
역사 이미지
Q.  고려에 팔관회는 매년 행해진 공식행사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팔관회는 신라 진흥왕 때 불교의 팔관재계를 지키기 위해 열렸던 불교 법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연등회와 같이 열렸는데 연등회가 순수한 불교 행사라면 팔관회는 해마다 열리는 불교 행사이긴 하지만 차츰 불교 색채가 옅어져 무속신앙과 제천의식의 성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팔관회는 고려가 멸망하면서 맥이 끊겼고 연등회는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
역사 이미지
Q.  원폭 희생자에 대해서 일본 정부는 한국인에 대해 공식발표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원폭피해자라는 자격을 인정하는 기관은 일본 정부이고 일본의 지방자치단체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신청을 받아 심사합니다. 그곳에서 피해자로 인정되면 피폭자 건강수첩을 교부받음으로써 보상 수혜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동안 일본에서 거주하는 원폭피해자와 재외피해자는 복지면에서 많은 차이로 차별을 받았으나 피폭자 곽귀훈의 피폭자는 어디에 있어도 피폭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그동안 지급되지 않은 수당문제를 제소하였고 승소하여 2002년 12월 오사카 고등법원에서 승소 확정하였습니다. 그후 2003년 3월부터 수당을 지급받고 있으나 아직도 차별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52652752852953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