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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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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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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023년 12월 14일 작성 됨
Q.
우리나라 절 중 적멸보궁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법당 내 부처님의 불상을 모시는 대신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법당으로 바깥이나 뒤쪽에는 사리탑을 봉안하고 있거나 계단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으리나라의 5대 적멸보궁이 있습니다. 설악산 봉정암 오대산 상원사의 중대사자암 영월 사자산 법흥사 태백 정암산 정암사 양산 통도사 등입니다.
역사
2023년 12월 14일 작성 됨
Q.
우리나라 역사에서 천리장성을 언제 쌓았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천리장성을 축조한 것은 동북 변경의 여진족 서북 변경의 거란족을 방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건국 이래 고려는 변방의 방비를 위해 관방(변방의 방비를 위한 요새) 시설은 쌓았는데 1014년(현종 5)에서 1030년(현종 21)에는 동북 서북 양면의 여러 곳에 성곽을 쌓았습니다. 압록강에서 원산만까지 그 길이가 천리에 달해 천리장성 혹은 고려장성이라고 부릅니다.
역사
2023년 12월 14일 작성 됨
Q.
기생인 초요갱이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 요부라고 하면 장녹수나 어우동을 떠오르고 기생이라고 하면 황진이가 거론되지만 그 황진이도 거론되지 않은 조선왕조실록에 무려 16번이나 이름을 올린 기생 초요갱이란 여인이 있습니다. 초요갱은 황진이 이전 인물로 조선의 유명한 4대 기생 중 한명으로 초요갱 옥부향 자동선 양대가 조선 4대 브기생이라 하며 넷 모두 가무에 능했다고 합니다. 그 중 초요갱은 세종대왕이 만든 궁중무용을 홀로 익혀 당대 최고의 지위에 올랐습니다. 황진이가 양반집 남자들이나 왕족 당대 학자들과 관계를 맺어온 반면 초요갱은 남자들이 일반 왕족이 아닌 왕자들이었습니다. 그것도 한명이 아닌 세명씩이나 초요갱을 좋아하고 연모하였습니다. 세종대왕의 아들들이 연모하여 따라다녔고 세조에게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사랑받은 여인입니다. 초요갱은 평범한 집에서 태어나 어느 양반댁 첩으로 들어갔으나 그 집안이 역모로 엮여 관기가 됩니다. 세조가 여는 연회에 자주 불려가 춤을 추었습니다. 이 모습에 빠진 이가 평원군 이임이었습니다. 첩으로 삼고 글도 가르치고 춤도 전수합니다. 이임이 19살에 사망하자 세종의 세째아들 화의군 이영이 적극적으로 구애하여 사랑하게 됩니다. 단종시절 화의군과 금성대군 이유집에서 경연을 하며 무사들과 활쏘기 연습을 했는데 세조는 이를 역모로 다스릴 것을 단종에 권하여 유배를 보내게 됩니다. 이때에도 초요갱은 대속하여 한양에 머물게 됩니다. 이후에도 계양군과의 사통하였고 계양군은 40을 넘기지 못하고 죽습니다. 또 다시 어느 양반가의 첩으로 들어간 이후기록은 없습니다.
역사
2023년 12월 14일 작성 됨
Q.
고종황제의 말년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 26대 왕이자 대한제국 1대 황제인 고종은 1905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맺어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과 군사권을 박탈당합니다. 1895년 10월 8일 명성황후 시해사건이 발생하자 고종은 1896년 2월 11일 아관파천을 단행합니다. 아관파천을 끝내고 환궁한 후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스스로 황제에 올랐으며 연호를 광무로 정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을사늑약과 경술국치로 일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사실상 형식적인 존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1919년 1월 21일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여 독살설 등이 있었으나 그대로 덮혀버렸습니다.
문학
2023년 12월 14일 작성 됨
Q.
요즘 유행하는 영화중에서 꼭 봐야되는 인기최고인 영화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서울의 봄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을 알 수 있고 유신군부독재가 끝나 민주화를 열망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신군부는 절망을 안기게 됩니다,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일으킨 12.12군사반란과 5.18광주민주화 운동을 짓밟고 군부독재시대를 재연한 전두환 노태우 등의 반란군에 대한 영화입니다. 한편으로는 홧병을 유발할 수도 있으나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끝까지 군인의 본분을 다한 참군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인 면도 있습니다.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니기 때문에 각색되고 사실과 다른 면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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