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여름 휴가철때 병원 진료로 응급실은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여름철 휴가 기간이 되면 많은 병원들이 문을 닫거나 진료 시간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어 걱정이 크신 것 같습니다. 이는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더욱 신경 쓰일 수밖에 없겠지요.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몇 가지 유용한 정보를 공유드리겠습니다.먼저, 일반적으로 응급실은 휴가철에도 평상시와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그러니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다만, 응급실은 위급한 상황에 우선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덜 위급한 상황에서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또한, 가까운 병원이나 소아과의 휴무 일정을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 병원은 여름철에도 정상 진료를 유지하므로 미리 확인해 두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주로 병원의 웹사이트에서 휴가 기간 운영 일정이 공지되므로, 이를 참고하시거나 직접 전화로 문의해보시면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응급 상황에 대비한 병원 정보나 연락처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아과의 경우 갑작스럽게 문을 닫는 경우도 많으니 믿을 수 있는 몇 군데의 정보를 확보해 두세요. 또한 열사병이나 식중독은 여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므로 응급 처치 방법을 숙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가정에서 기본적인 응급 처치 방법을 알고 있다면 응급실을 방문하기 전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마지막으로, 여행을 가기 전 목적지 주변의 병원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두는 것도 권장합니다. 이는 여행 중 갑작스러운 병이나 사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해 주니까요. 이러한 대비가 있다면 조금은 더 안심하고 여름 휴가를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갈비뼈 골절. 언제부터 헬스(상체)운동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갈비뼈 골절 후 회복과 운동 재개 시기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갈비뼈 골절은 대개 4~6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뼈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면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6주 정도가 지나면 뼈가 상당히 치유되지만, 체감적으로 완전히 편안하게 운동을 시작하기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천천히 운동을 재개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상체 운동은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운동을 다시 시작할 때에는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무게를 늘리면서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 섭취도 회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특히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골절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를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이러한 조언들은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일 뿐이므로, 개인의 회복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즐기시고, 천천히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췌장수치가1090나왔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자분이 췌장 수치가 높은 상태에서 여러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계신 상황이네요. 현재 입원 중에 항생제를 투여 받으시면서 췌장 수치는 300까지 떨어졌지만 더 이상 낮아지지 않고, 염증 수치도 높게 나왔다고 하셔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도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시고 더 큰 병원으로 의뢰를 하셨다니 당황스러우실 수 있겠어요.췌장 수치가 갑자기 증가하는 경우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급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의 악화, 감염 등이 원인일 수 있고, 종양이나 낭종 같은 구조적인 문제도 의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에서도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셨다고 하니 더 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또한, 암지표 검사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하셨는데요. 이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가 검사로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암지표는 다양한 이유로 상승할 수 있으니 꼭 직접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계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여 명확한 원인을 찾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제시하는 검사와 치료 계획에 따라 차근차근 상황을 해결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질문자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Q. 배꼽을 파는걸로 장에 무리가 가거나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배꼽을 파는 것으로 인해 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일반적으로 드문 일이에요. 배꼽은 피부의 일부분이고, 그 아래에는 복벽이 있어서 바로 장기와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배꼽을 파는 행동이 장기에 직접적인 무리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그렇지만 면봉으로 배꼽을 과도하게 건드리거나 긁어내는 것은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런 자극으로 인해 주변 근육이 경직되거나 긴장해서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배가 콕콕 찌릿찌릿한 통증이 있는 경우, 스트레스나 다른 요인들로 인한 소화관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요. 배꼽 자체에 외견상의 이상은 없다고 하셨으니, 큰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통증이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네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