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감기인건지 ㅠㅠㅠㅠ뭔지 모르겠어요ㅠ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증상으로 보아 감기와 유사한 바이러스 감염일 가능성이 있지만, 목의 통증과 붓기, 코막힘,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일반적인 감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 검사를 하셨고 음성이 나왔다면 코로나는 아닐 가능성이 크고, 편도의 염증과 구내염까지 발생했다면 면역 체계가 약해져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소변 색에 변화가 생긴 것을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 이런 증상은 드물게 탈수나 특정 음식, 약물 복용 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상태가 나아지는지 관찰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하니 큰 병의 신호라고 보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여 더 자세한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명치 묵직하고 콕콕, 아랫배는 빵빵해지는데 소장 문제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명치의 묵직함과 찌르는 듯한 통증, 그리고 식사 후의 포만감과 가스가 차는 증상으로 인해 많이 불편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9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검사 결과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니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최근에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떼어냈고, 소장 일부에서 출혈이 있다는 결과를 받으셨군요. 소장의 출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출혈이 소화 불량이나 가스가 차는 증상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관의 어느 부분에서든 출혈이 있으면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고, 그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불량이나 복부의 통증 같은 증상은 스트레스나 불안과 같은 심리적 요인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출혈의 원인이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니, 소장 출혈에 대한 정밀 검사의 결과를 기다리고 계신다면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이 필요할 것입니다. 추가적인 검사나 전문의의 조언이 있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호전되지 않는 경우라면, 지속적인 의료적 관찰이 필요할 수 있으니 현재의 의료진과 꾸준히 상담하며 상태를 확인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요새는 청진기를 잘 사용하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청진기는 여전히 병원에서 중요한 진단 도구로 사용됩니다. 다만, 지금은 다양한 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의사들이 환자의 상태를 평가할 때 여러 가지 방법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최신 의료 장비가 도입되면서 초음파나 MRI 같은 비침습적 검사 방법이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들이 발전했다 하더라도 청진기는 여전히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심장, 폐, 복부 소리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물론, 병원마다 검사 방법이 다를 수 있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에 따라 청진기를 더 많이 쓰거나 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병원 방문 중 청진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면, 아마도 당시에 필요한 검사가 청진기를 통한 진단보다 다른 검사 방법이 더 적절하다고 판단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각 진료 상황에 따라 의사들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선택하기 때문에, 질문자분의 경험도 그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폐경이 되면 자궁용종은 그냥 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폐경과 관련된 자궁용종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폐경이 시작되면 여성의 체내에서의 호르몬 변화가 자궁 용종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폐경 이후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자궁 내막의 성장과 변화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궁용종도 크게 변화하거나 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용종이 있는 상태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용종이 자궁 내막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거나 불편함을 유발할 경우, 또는 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자궁용종은 보통 양성으로 평가되지만, 아주 드물게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각기 개인의 상황에 맞춰 용종을 제거할 것인지, 그대로 둘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특별한 증상이 없고, 용종이 크기가 크지 않다면,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관찰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라도 용종이 큰 크기로 성장하거나, 원치 않는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후에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