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양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요양보호사일을 대체 할수있는지?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양병원에서는 간호조무사와 요양보호사가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간호조무사는 주로 의료진을 도와 환자의 기본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죠. 주로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거나 간단한 처치를 지원하며, 병원 내에서 의료진과 협력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반면에 요양보호사는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들은 주로 환자의 식사, 목욕, 이동 등을 돕는 일을 하며, 감정적으로도 환자와 교감을 나누면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합니다. 병원에서 두 직종의 업무가 명확히 나눠져 있다는 점은 환자에게 최적의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 중요합니다.하지만 실제 병원 현장에서는 인력 배치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유동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일반적인 지침이나 규정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각자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직군이 협력하여 환자에게 최선의 제공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에이즈 관련하여 의학 궁금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에이즈, 즉 HIV에 관한 질문을 주셨군요. HIV는 주로 특정 체액의 교환을 통해 감염되며, 그 경로로는 주로 성적 접촉, 수혈, 혹은 감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등이 있습니다. 당신의 질문에서 남성이 자기 위로를 통해 발생한 정액이 본인의 혈관이나 아물지 않은 상처에 들어가는 경우를 말씀하셨는데요. 본인의 정액에서 HIV가 없다면, 즉 본인이 감염되지 않았다면 이런 상황만으로는 HIV에 감염될 위험은 없습니다. HIV는 외부 환경에서 생존 기간이 매우 짧은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공기 중 노출되면 빠르게 비활성화됩니다. 따라서 상처를 통해 직접적으로 혈류에 들어간다고 해도 감염 가능성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HIV 감염 경로와 관련된 더 구체적인 사항이나 그 밖의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더 자세한 검토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경구피임약 19일차부터 2일간 갈색냉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처음 경구피임약을 복용하시면서 갈색냉이 발생한 상황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네요. 처음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면 몸이 이것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종종 부정출혈이나 갈색냉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는 일반적으로 초기 적응 과정의 일환으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죠.특히 21일 복용하는 피임약의 경우, 생리 주기에 맞춰 복용하는 동안에도 소량의 출혈이나 갈색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완전히 정상이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배가 생리통처럼 아픈 증상도 함께 동반될 수 있는데, 역시 피임약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요.하지만 만약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출혈의 양이 많아진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죠. 이런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하거나 복용 방법에 대해 다시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불편함이 지속되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점검 받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별로 걷지도 않았는데 다리가 이픈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자분께서 겪고 계신 증상은 꽤 불편하고 궁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리가 아프고 팔에 힘이 없는 느낌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필라테스를 포함한 운동을 평소와 다르게 했을 경우, 근육에 부담이 가면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분께서는 뼈가 아프거나 근육통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다른 원인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사무직에서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시다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무겁고 아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오래 앉아 있을 때는 다리 쪽으로의 혈류가 감소하면서 부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리가 피로해지는 느낌이 밤에 더 심하다면 혈액순환과 관련된 원인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필라테스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시니 큰 문제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또한, 최근의 생활 변화나 스트레스, 피로 누적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에 따라 통증이 있었다면 호르몬 변동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고, 지금의 통증이 비슷한 원인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특별한 활동이 없다면, 최근 체력 소모가 많거나 몸에 피로가 쌓여서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것일 수 있습니다.다음으로는 식습관이나 수면 상태도 한 번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양소 불균형이나 수면 부족은 몸의 전반적인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피로감을 느낀다면, 건강한 식단과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통증이 계속되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작은 변화에도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