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천추골절이라는데 천추 위치가 어딘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천추는 우리의 척추 중에서도 아래쪽 부분에 위치하며, 항문과 가까운 부위에 있는 뼈입니다. 천추는 일반적으로 척추의 마지막 부분을 구성하며, 천추 3번에서 5번은 이 하부에 위치합니다. 질문자분이 느끼시는 통증 부위가 천추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천추 근방의 통증은 해당 부위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엉치뼈 바로 위쪽에 튀어나온 뼈가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이는 천골의 구조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천골은 해부학적으로 조금 튀어나와 있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평소에는 그 존재를 잘 모르다가 골절과 같은 손상을 입게 되면 그 존재감이 더 두드러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부상으로 인한 주변의 조직이나 구조의 변화 때문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피부에 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용!!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찾고 계시는군요. 바르는 제품보다는 먹는 알약 형태로 추천을 요청하셨는데요.먼저, 질문자분께서 이미 알고 계신 히알루론산, 콜라겐, 비타민 D, 아연, 판테토산은 모두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성분들입니다. 히알루론산은 수분 유지와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고, 콜라겐은 피부 구조를 지지하며 탄력을 더해줍니다. 비타민 D는 면역 기능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아연은 상처 치유와 염증 감소에 유익하며, 판테토산으로도 알려진 비타민 B5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보습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피부에 좋은 복합 영양제로 추천드릴 만한 것으로는, 이들 성분이 조합된 멀티비타민이나 스킨 포뮬라 제품들이 있습니다. 특정 브랜드를 언급하는 것보다는, 이러한 주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을 선택할 때는 영양 성분표를 잘 확인하고, 필요한 성분이 적절한 양으로 포함되어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상 새로운 보충제를 시작하기 전에는 평소 복용하고 있는 약 또는 건강 상태와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고려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빨간색 변을 봤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빨간색 변을 보셨다니 당황하셨겠네요. 일반적인 변의 색은 갈색이지만, 때때로 음식이나 다른 요인에 의해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변은 정말 놀랄 수 있지만, 항상 심각한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식 중 색소가 있는 것들은 변의 색에 영향을 줄 수 있죠. 다만, 최근에 토마토나 붉은 색소가 많은 음식을 드시지 않았다면, 이 현상에 대해 조금 더 신중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검은색보다는 갈색에 가까웠다고 하니, 이는 소화기관에서 피가 나와 검게 변하는 경우보다는 덜 심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변기가 피로 물들지 않았다고 하니, 일시적인 색 변화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래도 변의 색이 한동안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 예를 들어 복통이나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동반된다면, 주의하여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빨간색 변이 계속되거나 다른 문제가 느껴진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이러한 증상이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작은 문제부터 큰 문제까지, 증상을 면밀히 검토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정자세로 앉아있거나 가만히 서있을때 허리통증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고등학생 때부터 허리 통증을 경험하시며 현재 30세가 된 남성분이시군요. 허리디스크와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통증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특히 L5-S1 부위의 디스크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셨고, 오른쪽 무릎과 발에 방사통이 있다고 하셨네요. 여러 병원을 다니며 다양한 치료를 시도해 보았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셨다니 안타까운 마음이 느껴집니다.긴 시간 앉아있거나 서 있을 때 허리와 골반에 불편함이 크다고 하셨습니다. 그와 달리 걸을 때는 통증이 덜하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이는 자세에 따라 통증의 강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걸으며 허리 근육의 움직임과 신체의 전반적인 활동이 통증을 완화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질문자분께서 언급하신 코어 근육의 경우, 척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코어 근육이 부족하게 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고 계신 것은 아주 좋은 습관입니다. 여기에 더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시도해보는 것도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랭크나 브릿지 같은 운동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운동을 시작할 때는 몸 상태를 잘 살피면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의에게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지속적인 불편함이 있다면 병원에서 추가적인 검토를 받거나 다른 치료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아니더라도 보조기기나 자세 교정 등의 옵션이 있을 수 있으니 생각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상한음식을 먹으면 설사를하는 메커니즘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상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 설사를 하게 되는 이유는 체내 여러 반응의 결과인데요, 그 과정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음식이 상했거나 몸에 맞지 않는 경우, 그것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또는 독소가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유해 물질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의 소화기계는 이를 빠르게 배출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위와 장의 몇 가지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먼저, 유해 물질이 위에 도달하면 위액과 소화효소의 역할로 일부 분해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물질들이 소장에 도달했을 때 발생합니다.유해 물질이 소장에 오면, 소장은 이를 감지하게 되고 면역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에서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소장이 자신의 기능을 방해받게 되면, 음식에서 필요 영양분을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고 급하게 대장으로 보내버리게 됩니다. 이처럼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과 함께 다량의 수분이 대장에 도달하게 되면 대장은 이 수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고 그 결과로 설사가 발생합니다.설사가 나쁜 음식이나 유해 물질을 신속히 몸 밖으로 내보내려는 의도로 발생한 것임을 염두에 두시면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이러한 체내 기전 덕분에 몸은 가능한 한 빨리 정상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