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유암종 제거 2년 후 대변에 피와 생리혈과 같은 피덩어리가 같이 나오는데 관련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유암종을 제거한 이후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지만, 최근 대변에서 피가 보이고 생리혈과 같은 피덩어리가 함께 나온다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먼저, 밝은 빨간 피가 보이는 것은 대장이나 직장, 항문 부위의 출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변을 볼 때 변기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항문 열상이나 치질, 혹은 대장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특히 잦은 변비가 있다면 변을 볼 때 힘주기가 심해져 항문 부위 출혈이 있을 수 있죠.생리혈과 비슷한 피덩어리가 나온다고 하셨는데,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인 출혈과는 성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유암종과의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음으로, 과거에 유암종이 발견된 배경이나 현재의 증상 변화가 그와 관련이 없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불편하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내과나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하셔서 본인의 현재 상황과 과거 병력을 상세히 설명하시고, 필요한 검사를 받으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유암종 이력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물리치료사는 타투 있으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물리치료사가 타투를 하는 것에 대해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 타투는 개인의 표현 방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금지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타투가 있는 물리치료사가 실제로 직장에서 어떤 시선을 받을지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직장 내에서는 타투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여전히 보수적인 시선을 가진 곳도 있습니다.일부 환자들은 타투를 한 치료사에 대해 거부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의 직접 대면 시에는 타투를 가리도록 권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 따라 특정한 복장 규정을 두고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근무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결국, 타투를 고려하는 물리치료사라면 근무할 병원의 정책이나 동료들의 일반적인 인식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만약에 치구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치구, 즉 잇몸을 보호하는 구조물인 치은이 없다면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치은은 치아 주위를 둘러싸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세균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직접 치아 근처에 닿는 것을 막아줍니다. 만약 치은이 없다면 치아와 치근이 노출되어 외부 자극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치아가 더 쉽게 손상될 수 있고, 치주 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치아가 움직이거나 빠질 가능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치은을 자주 만지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결하지 않은 손이 잇몸과 치아에 닿으면 세균이 번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염증이나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은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좋은 구강 위생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칫솔질을 하고 치실을 사용하며 구강 건강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치구 밑을 계속 만지면 왜 냉이 나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치구 밑을 만졌을 때 냉이 더 많이 나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자극에 의해 점액 분비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외부 자극이 있을 경우 보호 작용으로 점액을 생성하게 됩니다. 치구 근처의 점막은 특히 민감하여 약간의 자극에도 반응할 수 있고, 이는 평소보다 더 많은 냉이 분비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또한, 치구 밑에 위치한 구멍은 바로 자궁경부에서 나오는 구멍을 의미하는데요, 이 구멍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나 그 크기와 상태는 호르몬 주기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생리 주기 중에는 특히 배란기와 생리 전후로 구멍의 크기가 달라지며, 이로 인해 점액의 양과 상태가 달리 관찰될 수 있습니다. 배란기에는 구멍이 상대적으로 열려 있어 점액 분비가 늘어나고, 점액도 더 맑고 묽은 상태가 됩니다.생리를 하지 않을 때는 상대적으로 구멍이 더 닫혀 있는 상태가 될 수 있으며, 점액의 양도 적어지고 점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두 정상적인 생리 주기의 일부이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