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분야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Q. 수영하면서 어깨 통증이 있는데 물리치료가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수영을 꾸준히 해오셨는데 어깨 통증이 심하셔서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특히 팔을 돌릴 때마다 느껴지는 찌릿한 통증과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든 정도의 불편함은 정말 부담스러우셨을 텐데요. 몇 가지 정보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우선 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는데, 수영으로 인해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가 회전근개라는 어깨 근육의 손상입니다. 이런 경우 물리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리치료는 통증을 줄이고 어깨의 움직임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전기치료, 초음파 치료, 스트레칭 및 강화 운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접근법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는 어깨의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필요한 추가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적절한 치료 계획을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어깨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직접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수영을 계속 하고 싶으시겠지만, 일단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무리하지 않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서의 상담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통해 통증이 해결되어 다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시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어깨를 돌리면 날개뼈 쪽에서 두두둑 하는 소리가 나는데 왜 이러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깨를 돌릴 때 날개뼈 쪽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한 현상입니다. 특히 오른쪽에서만 소리가 나고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먼저,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이나 염좌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어깨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근육이 긴장하거나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소리와 함께 불편한 느낌이 될 수 있죠. 걸리는 느낌이 든다는 것은 관절 내에서 구조물들이 서로 마찰을 일으킬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특정 움직임에 따라 소리가 발생하는 경우, 이러한 마찰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또한, 관절 내 연골의 마모 역시 소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골이 닳게 되면, 움직일 때 뼈와 뼈가 더욱 가까워지며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잘 때 아파서 깨는 경우라면 어깨의 위치나 자세에 따라 근육과 인대가 긴장하거나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러한 증상들이 지속되거나 점점 악화된다면 검사를 통해 좀 더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을 고려하면서, 적절한 운동량과 휴식을 통해 증상이 완화될지도 관찰해보시면 좋겠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6개월 아기 항생제 꼭 먹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6개월 된 아기의 건강 상태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많으시네요. 염증 수치가 2.17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면, 이는 일반적으로 경미한 염증 반응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만으로 모든 상황을 판단하기에는 여러 요소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아이가 접종 후 열이 나는 상황에서 목이 약간 빨갛다고 들으셨다니, 이는 가벼운 상기도 감염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처방받으신 약 중에서 엘스테인과 코푸스티럽, 그리고 맥시부펜을 복용시키셨다고 하셨는데요. 열이 나는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에는 맥시부펜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콧물 같은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엘스테인과 코푸시럽을 복용하고 있다면, 현재 증상에 맞게 잘 대응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항생제인 애이씰린을 복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는데, 항생제는 주로 세균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목의 발적이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면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있거나 전문의가 예방 차원에서 처방한 것이라면 주의 깊게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생제 복용의 결정은 현 상황과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의사의 진단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가정용 혈압계로 부정맥을 측정해봤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가정용 혈압계로 부정맥을 측정하는 데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기는 혈압을 측정하는 동시에 심박수와 리듬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는 하지만, 실제 심전도와 같은 정밀한 검사도구보다는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립성 빈맥 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자세 변화에 따라 맥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가정용 혈압계가 부정맥으로 인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기립성 빈맥은 일어설 때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심장이 더 많은 혈액을 펌프하기 위해 빠르게 뛰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때 느끼게 되는 가슴 두근거림은 불규칙한 심장 리듬이 아닌 체내 적절한 혈액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심박수 증가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이유로, 부정맥 표시가 꼭 부정맥을 의미한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만약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느끼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심전도 검사를 포함한 보다 정밀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심장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평소 기본체온이 37도가 넘는데 괜찮은거에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사람마다 기본 체온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평균 체온은 약 36.5도에서 37도 사이로 간주됩니다. 질문자분의 체온이 항상 37도 정도라면 이는 개인의 체온 범위 내에서 정상일 수 있습니다. 체온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체 활동, 시간대, 주변 온도 등은 모두 체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마다 기초 체온이 조금 높을 수 있고, 이는 꼭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는 아닙니다.더위를 많이 타는 것이 체온과 연결될 가능성도 있지만, 더위를 탄다고 해서 반드시 체온이 높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체온이 약간 높은 것 때문에 다른 증상이 없다면, 현재로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그러나 만약 체온 외에 다른 건강상의 변화가 있거나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