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콧털을 잘못 뽑으면 왜 죽는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콧털을 잘못 뽑으면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는 이야기는 꽤 자주 들어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와 관련된 걱정은 주로 '위험 삼각형'이라는 얼굴 부위와 관련 있습니다. 이 부위는 입술부터 콧구멍을 포함하는 삼각형 모양의 구역을 가리킵니다. 이 지역은 혈액 순환이 매우 활발하고, 정맥들이 뇌로 바로 연결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콧털을 뽑았다가 감염이 발생하면, 이 감염이 혈류를 타고 뇌로 퍼질 가능성이 있어요. 특히 피부와 가까운 정맥을 통한 감염 확산은 드물지만, 그로 인해 뇌수막염이나 뇌혈전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고 대부분의 경우 콧털을 뽑아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감염의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기 때문에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일상 생활에서는 코털을 손으로 무리하게 뽑기보다는 적절한 길이로 깎아 관리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혹시 콧속에 염증이 생긴 것 같다면, 신속하게 병원에서 적절한 평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가임기2일전관계콘돔겉에정액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가임기에 대한 많은 궁금증과 걱정이 있으실 것 같네요. 생리 주기를 기준으로 가임기를 추정해볼 때, 주기의 중간 즈음이 대개 배란일에 가까운 시기입니다. 다만, 개인의 생리 주기는 다양할 수 있기에 정확한 배란일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두 차례의 성관계 중 첫 번째 관계에서 콘돔을 사용하고 질외 사정을 한 점에서 임신 가능성은 비교적 낮습니다. 두 번째 관계에서는 콘돔을 잘못 착용했다가 다시 착용할 때 묻은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시는군요. 이 역시 임신에 대한 걱정을 이해할 수 있지만, 콘돔이 제대로 착용되어 있을 경우 임신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현재 겪고 있는 설사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설사가 지속되거나 다른 불편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보다 구체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임기와 임신 가능성에 대해 완전히 확신을 얻고 싶으시다면, 생리가 예정된 날짜에 오지 않을 경우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확인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차에서 멀미가 날 때 흔들리는 대로 몸을 흔들거리면 멀미가 덜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차에서 멀미가 나는 상황은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일이 아닙니다. 멀미는 몸의 균형과 관련된 감각 시스템이 혼란을 겪으면서 발생하는데, 특히 귀에 있는 전정기관이 움직임을 감지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가 움직이면 눈과 전정기관에서 받는 정보가 일치하지 않아 혼란이 생기면서 멀미가 발생하곤 합니다.차 안에서 멀미를 줄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가능한 한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도로의 먼 지점에 시선을 두고, 시각적인 정보를 안정화하려는 시도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의 움직임에 몸을 자연스럽게 맡기는 것이 때로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의도적으로 몸을 계속 흔드는 것보다는 차의 움직임에 따라 몸을 유연하게 움직이게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은 차의 움직임에 대한 몸의 반응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지요.또한, 가능한 한 앞좌석에 앉거나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멀미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멀미가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의 후 멀미 예방 약물을 고려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가임기2일전관계콘돔겉에정액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생리 주기를 고려할 때, 배란일 역시 가임기에 속하므로 임신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첫 번째 상황에서는 콘돔을 사용하고, 질외 사정을 하셨다고 하니 임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두 번째 상황에서 콘돔을 거꾸로 착용한 후 다시 사용했다면 정액이 콘돔의 외부에 묻었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질외 사정을 하여도 소량의 정액이 나올 수 있어 임신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현재 설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는 스트레스로 인한 반응이거나 다른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소화기 문제가 나타날 수 있지만, 지금의 증상이 임신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걱정이 계속된다면 약국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하여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외에 의문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