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0살 아들이 학교에서 맞고 왔는데, '장난이었다'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부모로서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가 '장난이었다'고 말해도 두 차례 뺨을 맞았다는 사실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부모로서 개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이 감정부터 충분히 들어주셔야합니다. 혼내지 않는다는 신뢰를 먼저 주는게 핵심이죠. 상황을 구체적을 천천히 파악(언제, 어디서, 누구앞에서, 어떤말과 함꼐 그랬는지)하세요. 그리고 담임교사와 정보 공유 목적의 상담을 진행하여 교사 반응 확인 및 학교 내 대응의지도 살펴보며 상황에 따라 조치의 수위를 조절하도록 합니다.
Q. 중국어 학습, 트렐로 활용해서 공부 효율 높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트렐로는 중국어 학습을 체계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공부흐름을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동기 부여에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보드 이름은 '중국어 정복 프로젝트'로 하고 학습 계획(주간/월간 목표카드 작성), 해야 할 공부(듣기, 단어 암기, 문장 만들기 등), 진행중(현재 공부중인 내용 기록, 링크 첨부 가능), 완료(자주 틀리는 단어나 문장카드로 기록)순으로 학습 보드를 구성하여 공부해 보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