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주 전문가입니다.
Q. ETF와 ELS의 명확한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영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ETF는 상장지수펀드라는 상품으로 주식시장에서 거래하는 상품입니다. 펀드처럼 ETF 그 자체로 분산투자효과가 있기 때문에 주식에 비해 안정적으로 여겨지며 언제든 사고 팔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ELS는 주가연계증권으로 일종의 주식 파생상품입니다. 특정한 주식 혹은 지수가 미리 정해둔 조건을 충족하면 수익금이 지급되는 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2년단위로 운용이되면 6개월에 한 번 평가하여 조건을 충족했는지 확인합니다. 2년 동안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손실이 발생합니다.
Q. 주식수익에 부과되는 금투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영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융투자소득세는 금융자산(주식, 채권, 펀드, ETF 등)에서 발생한 수익에 세금을 과세하는 것입니다.기존의 금융소득세(이자소득세, 배당소득세)와 다르게 주식양도차익, 채권양도차익에 대해 과세를 하기 때문에많은 투자자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Q.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나라에 의해 경제가 휘둘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줄일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영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해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자생적으로 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면 다른 나라와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한 수출 중심의 경제가 아닌 국내 소비액이 충분히 많아서 내수경제 만으로 국가경제가 돌아가야 합니다. 국내 소비액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인구수가 많아서 소비인구를 늘리거나 고소득층이 매우 많은 금액을 국내에 있는 기업의 재화를 소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억 이상의 인구에서 소비 중심의 내수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으며 고소득층에 국내 소비를 강제하는 것도 매우 어렵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경제에서 국민소득 3면 등가의 법칙이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영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민소득 3면 등가의 법칙은 총생산=총소득=총지출로전국적인 측면으로 보았을 때, 생산된 모든 상품의 가치(총생산)가 경제적 모든 구성원인 가계, 기업, 정부, 해외가 구매하면서 발생한 지출(총 지출)과 같으며 이로 인해 벌어들인 금액은 전국민에게 배분(총소득)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Q. 대주주 양도세가 어떻게 완화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영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이번 대주주 양도세 완화 방식은 기존의 대주주 기준인 10억 이상의 특정 주식 보유자에서 50억 이상의 특정 주식 보유자로 변경되면서 과세 대상이 될 사람을 줄이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이로써 기존에 삼성전자 주식을 10억 보유하고 있었고 이를 팔면 대주주 양도세 대상자가 되지만 개정 후에는 10억을 매각하더라도 대주주 양도세 대상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당장에 봐서는 세수가 줄어들어서 국가 재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볼 수 있지만 주식시장에 큰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점, 큰 규모의 기업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가 경제에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