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뉴스에 나오는 '가계부실위험지수' 무엇 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가계부실위험지수(HDRI : Housing Debt Risk Index)는 가구의 소득 흐름을 포함하여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가구의 "종합 위험 진단 지수" 정도로 파악해볼 수 있고, 높을수록 위험이 크다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DSR(원리금 상환비율)과 DTA(부채/자산 비율)이 각각 40%, 100%일 때 100의 값을 갖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동 지수가 100을 초과하는 가구를 위험가구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Q. 개인 신용도와 대출금리의 관계는 어떠한가요?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네 개인 신용도와 관계가 있고, 동시에 은행의 우대 조건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가령, 급여통장으로 해당 은행 계좌를 사용한다면 -0.25% 와 같은 우대 조건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도가 아주 좋지 않더라도, 우대 조건을 충족해서 대출 금리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일본 버블 경제 시기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시중에 돈이 늘면 물가가 상승해서, 실질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재화의 양의 변화가 크지 않는다는 전망은 Lead Time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가령, 양적 완화 등을 통해 돈이 많이 풀린다면, 1~2개월 뒤 바로 물가가 상승하지 않고, 적어도 반년 혹은 연단위로 물가에 반영됩니다. 그렇다면, 양적 완화가 일단 투자를 늘리거나 돈을 쉽게 소비로 연결시키는 기간이 얼마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