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전기·전자
Q. 저항을 만들떄 어떤 재료로 만들고 어떻게 전자가 이동하면서 열로 에너지가 소비되나요?? 그리고 저항은 왜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저항은 니크롬 탄소 금속산화물 등 전류 흐름을 방해하는 재료로 만들어지며 전자가 이 재료 내의 원자들과 충돌하면서 운동 에너지가 열로 전환되어 전기에지가 소모됩니다 저항은 전류를 제한하거나 전압을 분배하고 회로를 보호하며 원하는 전기적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소자입니다
전기·전자
Q. 디스플레이에서 터치를 할 때 어떻게 내 손길을 알아채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요즘 스마트폰에 주로 쓰이는 정전식 터치는 우리 몸의 전기적 특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손가락이 화면의 전극 배열 위를 스치면 미세한 정전용량 변화가 발생하고 이를 감지해 위치를 인식합니다 반면 ATM 기처럼 눌러야 작동하는 감압식은 화면을 누르면 압력으로 두 전극이 맞닿게 하여 터치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손가락이 아닌 펜이나 장갑 낀 손도 인식되지만 반응이 느리고 멀티터치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멀티터치는 정전식 화면이 수많은 센서 배열로 구성되어 여러 지점의 정전용량 변화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가능한데 일반 장갑은 전기를 통하지 않지만 터치용 장갑은 전도성 실이 포함돼 있어 손의 정전기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인식되는 원리입니다
전기·전자
Q. 전자기기에 전원을 끄면 전기는 몇초만에 사라지나요?? 꺼도 몇초동안은 유지되나요?? 아니면 바로 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전자기기의 전원을 꺼도 내부 회로나 커패시터에 저장된 전기는 즉시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몇 초간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커패시터는 전기를 잠시 저장했다가 천천히 방전되므로 LED가 꺼지지 않고 잠깐 더 켜져 있거나 버튼을 눌러도 반응이 잠시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재료공학
Q. 발명가의 이름을 따서 사용하게 되는 도구들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발명가의 이름을 딴 이론이나 발명품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디슨 전구 파스퇴르 살균법이나 뉴터의 운동법칙 처럼 이름 자체가 해당 인물의 업적을 기리는 방식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전기·전자
Q. 요샌 기내에서 비행기모드 안켜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과거에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항공기의 항법 통신 장비에 간섭을 줄 수 있어 비행기 모드가 필수였지만 최신 항공기는 전자파 차폐가 잘 되어 있고 기내 Wi-Fi까지 제공되는 등 어느 정도 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착륙 시에는 승객 주의 분산과 기기의 불안정한 신호 전환 등 안전상의 이유로 여전히 대부분의 항공사가 비행기 모드를 요구하며 기종과 항공사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내방송에 따라 비행기 모드를 설정하는 것이 여전히 가장 안전하고 권장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