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두피에 염증이 생길때는 어떻게 관리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종성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원인이 보통 여름철에 더위로 인해서 땀, 피지분비 증가로 인해서 두피에 염증이 잘 생기고,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피지과다 등이 생겨 위와같은 문제가 잘 발생합니다.땀배출이 원할할 수 있도록 두피 청결(매일 미지근한 물로 샴푸)로 땀과 피지를 제대로 씻어내야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건조 완화와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긁거나 짜내면 2차 감염이나 흉터가 생길수 있어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뜨거운 물과 샴푸는 금기시되며, 염색, 펌, 오일리한 제품들은 모공막힘을 유발할수 있어서 절대적으로 안됩니다.답변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Q. 첫코성형은 실리콘이 낫나요? 연골이 낫나요?
안녕하세요. 김종성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두 수술법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우선 보형물 수술은 장단점이 있습니다.단점을 먼저 설명드리면보형물이란 우리 몸이 이물질로 생각하여, 밀어내는 성질이 있습니다.작은 방을 만들어 보형물을 가두고 '구형구축'이라는 현상을 만들어 내죠.사람마다 이 이물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거의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고, 흡연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구형구축반응이 심하게 나타나는 사람도 있습니다.하지만 너무나도 강력한 장점을 설명드리면콧대 모양이 너무 잘 나옵니다.다른 어떤 자가조직을 쓰더라도, 보형물만큼의 높이 상승과 예쁜 콧대를 만들기에 좋은 것은 없습니다.이에 반해 연골자가조직은이물반응이 적다라는 장점은 있습니다.하지만 단점으로는 콧대의 높이를 올리는데 한계가있다.귀연골 사용시 귀뒤쪽에 켈로이드 발생가능성이 있으며늑연골 사용시 7-8번 갈비뼈에 약 3cm의 흉터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기존의 코모양에 따라서 콧대를 세우는 것이 필요한지, 코끝만 세워도 되는지어떤 수술법이 나에게 적합한가는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시는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Q. 몇 살 유방암부터 브라카 변이보다 산발성이라고 보나요?
안녕하세요. 김종성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40세 이하의 유방암 발병시 특히 삼중음성유방암일 경우 브라카 변이 의심을 하게 됩니다.즉, 40세 미만에 유방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산발성 보다는 유전성 암을 먼저 고려하게 됩니다.이외에도 가족력, 양측성유방암, 남성 유방암, 난소암 병력, 유전성 암 증후군 가족력 등이 있을때 BRCA 변이를 의심하고, 검사하게 됩니다.40대, 50대에는 산발성(비유전성)을 의심합니다.하지만 위의 내용들이 있으면 BRCA 검사가 권장됩니다.40세라면 경계여서 의심지점에 있어서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Q. 찢어진 흉터가 계속 부풀어오르고 간지러워요
안녕하세요. 김종성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과증식성 피부보다는 켈로이드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굽힘부나 폄부에 피부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경우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그외에 앞가슴이나 턱밑 에도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앞으로 지속적으로 더 커질 가능성도 있으므로일단 트리암시놀론(스테로이드 주사)를 이용하여서 증식을 억제 시켜주세요.해당 주사는 성형외과, 피부과나 일부 외과에서도 치료 가능합니다.보통 3회~5회정도 치료하면 원래의 높이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으나 돌아가지 않거나, 치료후에 경과가 불만족 스러울시에는 절제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켈로이드는 소양증(간지러움), 당김증상(불편감), 통증을 동반한 경우가 있으며, 미용상에도 좋지 않습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