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살 유방암부터 브라카 변이보다 산발성이라고 보나요?
젊은 나이면 브라카 의심을 한다고 하기도 해서 여쭤봅니다 요즘 4050 유방암 많자나요 이 분들 다 브라카 변이 의심인가요? 40세에 유방암이라면 어떤가요?

40-50대에서 유방암이 발생한다고 하여서 모두 BRCA 관련인 것은 아닙니다. 40세에 유방암에 걸린다면 가능성을 높게 의심할 수 있는 요인에 해당하지만 그것이 유일한 기준이 아니며 해당 소견 단독만으로는 결정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가족력 등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며 실질적으로 확인을 해보기 위해서는 실제 검사를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성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
40세 이하의 유방암 발병시 특히 삼중음성유방암일 경우 브라카 변이 의심을 하게 됩니다.
즉, 40세 미만에 유방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산발성 보다는 유전성 암을 먼저 고려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가족력, 양측성유방암, 남성 유방암, 난소암 병력, 유전성 암 증후군 가족력 등이 있을때 BRCA 변이를 의심하고, 검사하게 됩니다.
40대, 50대에는 산발성(비유전성)을 의심합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들이 있으면 BRCA 검사가 권장됩니다.
40세라면 경계여서 의심지점에 있어서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유방암의 경우,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가 발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브라카1과 브라카2 변이는 유방암 발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보통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 발생한 경우, 즉 40세 이전에 유방암이 발병하면 이러한 유전적 변이를 의심하게 됩니다. 이는 가족력이나 다른 연관성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라카 변이는 가족력뿐만 아니라 특정 나이에서의 발병 위험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40세에 유방암이 발생한 경우, 일반적으로 브라카 변이를 포함한 유전적 검사와 상담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다만, 40대나 50대에 발생하는 유방암이 항상 브라카 변이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연령층에서는 환경적 요인이나 호르몬 변화 등 다른 요인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유방암이 발생했을 때는 브라카 변이를 포함한 유전적 요인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반대로 더 나아가 유전적 변이가 아닌 산발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각자의 상황에 맞춰 개인화된 접근이 필요하죠.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