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Q. '미쁘다'라는 표현이 있던데 무슨 뜻인가요?
'미쁘다'라는 표현어 어떤 의미이며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 말인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미쁘다'의 사전적인 정의는 '믿음직스럽다. 확실하다.'는 뜻입니다.주로 성경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낼 때 쓰인다고 합니다. 미쁘다는 믿음성이 있다라는 형용사로 순우리말입니다.성경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고전1:1~9)기업의 이름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Q. 삼국지에서 많은 장수들이 유비를 따랐던 이유가 뭘까요?
유비는 강자에게 의연하고 약자에게 약하며 부하의 고충을 잘 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간적인 리더십이 사람을 따르게 하는 매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인성과 성품을 갖추고 있으며 정과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리더입니다. 유비만의 리더십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식을 돌보는 아버지 같은 카리스마를 갖고 있습니다. 큰 포용력과 꾸밈없는 인간성의 소유자입니다. 결단력이 부족한 부분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Q.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생각을 시험해보고 새로운 인상을 받는 것이다는 명언을 남긴 월터 페이터의 작품에 대해서
윌터 페이터는 예술을 위한 예술의 대변자로서 문예부흥을 저술하여 미적 인상의 강렬하고 풍부한 경험을 유일의 목적으로 하는 허무주의적 심미주의를 역설하였다고 합니다. 근대 영국의 가장 위대한 비평가의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저서로는 쾌락주의자 마리우스와 사상적 초상 등이 있습니다.그의 생애 전체에 걸쳐 감명을 남긴 대성당의 아름다움이 있던 캔터브리 킹즈 스쿨에 보내졌다고 합니다.
Q. 세계적인 문학상은 노벨문학상인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학상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이상문학상, 이효석문학상, 현대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한국문학상, 박경리문학상, 동리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이 있습니다.
Q. 문학에서 의식의 흐름기법은 인위적 장치나 간접적 표현이 들어가면 안되는 기법인가요?
의식의 흐름 기법은 자기가 겪은 일, 그 일을 통해 떠오르는 과거의 경험, 생각, 느낌 등을 떠오르는 그대로 써내려 가는 것을 말합니다.의식의 흐름 소설은 일반적으로 내적 독백의 서술적 기법을 사용합니다.문학에서는 이러한 의식의 흐름을 어떠한 인위적인 장치 없이 인간의 정신에서 나오는 그대로 기술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데, 이를 자동 기술법이라 합니다.전체적인 흐름상 인위적 장치나 간접적 표현이 들어간 경우에도 의식의흐림기법이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