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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준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김준오 전문가
영남대학교의료원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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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년-2년 전 생긴 점 관련 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일반적인 점과 흑색종을 구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ABCDE방법이 있씁니다.흑색종은 일반 점과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A (Asymmetry, 비대칭성): 한쪽과 다른쪽이 대칭적이지 않음B (Border irregularity, 경계 불규칙):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들쭉날쭉함C (Color variation, 색 변화): 한 병변 내에 여러 색(갈색, 흑색, 붉은색, 회색, 푸른색 등)이 섞여 있음D (Diameter, 크기): 6mm 이상이거나 점점 커짐E (Evolution, 변화): 크기, 모양, 색, 표면 등이 변화하거나, 출혈, 가려움, 딱지 등이 새로 생김질문자님의 경우에는 점의 크기가 6mm이내로 보이며 대칭적이고, 하나의 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계가 뚜렷하여 피부암 등의 가능성이 극히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흑색종의 경우에 조직검사 등으로 최종 판단이 이루어지게 되며 육안으로 관찰하여 진단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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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부에 생긴 점, 피부암인가요? 흑색종은 아니겠죠?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ABCDE 자가진단을 알고 계신 것으로 보아 이미 오랜 기간 검색을 해온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현재 질문자님이 올린 사진에서 관찰되는 점의 양상은 대칭적이며, 한 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경계가 뚜렷하고 매끄러우며, 크기도 6mm 이하로 추정이 됩니다.흑색종을 의심할 만한 근거는 없습니다만, 흑색종의 경우 조직검사로 확진을 합니다.그러므로 계속 불안하시다면, 피부과 등에 방문하시어 조직검사 등을 시행하여 흑색종이 아님을 확진받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으로 보입니다.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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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술후 90/52정도로 저혈압이 오던데 위험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전신마취를 받은 이후 수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혈압이 떨어지는 원인은 크게 둘로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첫번째로는 근종 제거 수술을 하며 출혈 및 수분의 증발 등으로 인한 체내 혈액량의 감소입니다. 이 경우에는 수개월에 걸쳐 우리 몸에서 혈액을 만들어냄으로 인해서 서서히 혈압이 회복됩니다.두번째는 전신마취 등으로 인한 교감신경의 차단과 이로 인한 혈압의 감소입니다.인체는 흉추 약 5번부터 요추 1번까지에 걸쳐서 광범위한 교감신경 섬유를 지니며, 그것들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게, 혹은 낮게 조절합니다. 전신마취로 인하여 해당 교감신경이 억제된 이후, 수 일에 걸쳐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지닙니다.전신마취로 수술을 받은 이후에 혈압이 떨어지는 경우는 늘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혈압이 떨어진다 한 들 일시적인 현상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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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딸꾹질은 어떤 이유때문에 발생하는거고 또 어떻게 멈추는게 가장 빠를까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딸꾹질의 원인은 우선 미주신경과 횡격막 신경의 자극으로 인하여 발생합니다.해당 신경의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들은 질문자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것 처럼 아래의 원인들입니다.위와 식도의 자극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때술이나 탄산음료를 마실 때과식하거나 음식을 급하게 먹을 때위산 역류, 위염, 위궤양 등 소화기 질환온도 변화갑자기 추운 환경에 노출될 때더운 환경에서 찬 음료를 마실 때더운 환경에서 찬물로 샤워할 때심리적 요인과도한 흥분, 공포, 충격 등 감정 변화기타흡연, 알코올 중독, 뇌질환(뇌종양, 뇌졸중 등), 신경계 질환, 복부 수술 등 드물게 심각한 원인도 있음이후 딸꾹질은 해당 신경에 다시 자극을 보내어 불균형을 바로잡는 방식으로 없애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즉,딸꾹질을 멈추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은 대부분 미주신경과 횡격막 신경을 자극해 신경계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원리를 이용합니다차가운 물 마시기코를 막고 차가운 물을 마시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이고 물을 마시면 식도를 자극해 효과적입니다.숨 참기코와 입을 막고 4~5회 숨을 내뱉거나, 숨을 깊이 들이마신 뒤 참는 '발살바 호흡법'도 도움이 됩니다.설탕 먹기설탕 한 스푼을 삼키거나 혀 위에 올려 녹이면 신경이 자극되어 딸꾹질이 멈출 수 있습니다.혀 잡아당기기혀를 손으로 잡아 30초 정도 당기면 입안과 식도, 비인두가 자극되어 경련이 진정됩니다.귀 막기양쪽 귀를 손가락으로 20~30초간 막아 귓구멍 안쪽의 미주신경을 자극합니다.기타레몬이나 신 음식 먹기, 갑자기 놀라게 하기, 눈 주변을 눌러주기, 가글하기 등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48시간 이상 지속되는 딸꾹질의 경우는 신경의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개인적으로는 딸꾹질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귀를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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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검은 티셔츠에서 염료가 덩어리져 떨어진 잔여물이 된 옷을 입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매우 예민한 피부의 경우 염료의 접촉 이후 알레르기 반응 및 염증 반응으로 인하여 피부가 붉게 변하며 두드러기 등이 올라오는 증상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만, 만성적으로 문제가 생기거나 영구적인 장해를 입는 경우는 없습니다. 만약 피부가 따갑거나 붓는 등의 염료 알레르기 등의 증상이 있으시다면, 치료를 받으신 이후 추후 소비자원 등의 민원 등을 통하여 보상에 대한 여부를 문의하실 수 있겠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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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 또는 신장에 문제일까요?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간이 좋지 않아서 황달 증세가 물론 생길 수 있으나, 눈으로 황달 증세를 관찰할 수 있는 경우라면 간이 매우 망가져 이미 비가역적인 손상이 생긴 경우이며, 현재 질문자님의 안구에서 황달 증세가 관찰되지 않습니다.아침의 유독 심한 피로감과 함께 붓기 등의 증세가 있는 경우 잦은 음주로 인하여 간이 피로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피검사를 통한 간기능의 저하 정도를 검사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권유드리며, 시간이 나지 않아 힘든 경우라면 약국에서 헤포스, 라라올라 등의 간기능 보조제를 꼭 복용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음주를 줄이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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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6주 하고 1일이 지난 시점에서 받은 성병검사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수치가 0보다 높지만 음성(negative)인 경우의 의미를 궁금해하시는 듯 합니다. 우선, HIV Ag/Ab 콤보 검사(4세대 검사)는 HIV 항원(p24)과 항체(IgM, IgG)를 동시에 측정합니다.검사 결과는 수치(예: S/CO, Signal/Cut-Off ratio)로 나오며, 보통 1.0을 기준(cut-off)으로 삼아 이보다 낮으면 음성, 높으면 양성으로 판정합니다.음성 결과라도 수치가 0이 아닌 것은, 검사 시스템상 미세한 비특이적 반응(비정상적 항체나 단백질, 기타 혈청 성분 등)이 잡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 수치는 HIV 감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단순히 '양성/음성' 판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미량의 비특이적 신호일 뿐입니다.ELISA와 같은 면역검사 특성상, 완전히 0이 아닌 값이 나오는 것은 정상적이며, 다양한 생리적·기술적 요인(기기 민감도, 혈청 내 기타 단백질, 교차반응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생활하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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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항문에 몇년전부터 알갱이가있어요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항문 표피와의 거리가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어 외치핵 혹은 내치핵의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피지낭종 혹은 모낭비후-모낭염 사이의 병변으로 관찰이 됩니다.크기가 점차 커지는 경우에는 피부과 등에 방문하시어 제거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크기가 변화가 없고, 불편함 또한 느껴지지 않으신다면 경과관찰 하시면 되겠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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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식기털나는데 딱딱한 무통 혹이 있는데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작은 뾰루지의 경우 모낭염이였을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짜서 제거하는 과정에서 모낭이 자극을 받아 붉게 변해 보이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스로반, 퀴노비드 등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항생제 연고들입니다.4~5일간 도포하여 보신다면 붉은 기운이 많이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후 경과관찰 하시면 되겠습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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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하지정맥류가 더 많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동맥 고혈압(일반적으로 말하는 고혈압)과 하지정맥류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고혈압이 있다고 해서 하지정맥류가 더 잘 생기거나, 하지정맥류가 고혈압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혈압은 주로 동맥, 심장, 뇌혈관 등 주요 장기와 관련된 질환이고,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 손상과 정맥 내압 상승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하지정맥류의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이 알려져 있습니다.연령 증가: 나이가 들수록 정맥 벽과 판막이 약해지면서 하지정맥류 위험이 높아집니다.여성 및 여성호르몬: 여성에서 더 흔하며, 임신, 피임약 복용 등 여성호르몬의 영향이 큽니다.가족력(유전): 가족 중 하지정맥류 환자가 있으면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임신과 출산: 임신 중 호르몬 변화와 복압 상승, 자궁이 정맥을 압박하는 영향으로 위험이 커집니다.비만: 체중이 많이 나가면 정맥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해 위험이 높아집니다.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생활습관: 직업적으로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정맥순환이 방해받아 위험이 증가합니다.운동 부족: 근육 펌프 작용이 약해지면 하지정맥류 위험이 증가합니다.흡연: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기타: 과거 정맥염, 외상, 꽉 끼는 옷 착용, 만성 변비 등도 위험요인으로 지목됩니다.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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