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DSR 3단계가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대출이 더 힘들겠죠?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쉽게 설명드리자면 원래 대출액에서 전세대출이랑 일반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현금서비스 등은 포함하지 않고 별개로 보았는데 이제는 모든 빚을 다포함시켜 계산한다는 것이고여기에 스트레스가산금리 1.5%중 2단계였을때는 50%인 0.75% 인데 1.5% 전부 반영하겠다는 것입니다.이러면 대략적으로 계산할 때 연봉 5천정도 소득인자기준으로 보통 1~1억5천 정도 많이 대출 받는데 2단계보다 1,000 ~1,500만원 정도 대출액이 줄어든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Q. 다음 달부터 강화되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 규제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가계대출이 6조 원 넘게 증가했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그럴 것으로 보입니다.3단계 시행은 아무래도 스트레스금리 100%에 다가 모든 부채 포함한 것이라 보통 연봉 5,000정도 수준이라면1억을 받을 수 있었다하면 대략 1,000~1,500만원 정도 줄어든다고 보인다고 하네요.개인적인 생각은 일단 시행 이후 분명 죽는 소리가 나올 것인데 그 이후 결국 규제완화하고 돈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Q. 원리금 균등상환이라는것이 이자를 많이 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장기적으로 보면 이자액은 원리금 균등 > 원금 균등으로 많이 내게 됩니다.원리금 균등상환은 원금+이자가 균등하여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원금균등은 원금만 균등하여 초기 이자가 높아 초반에 내는 금액이 많으나 점차 원금이 줄어들어 이자가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보통 은행은 원리금 균등상환 상품이 많습니다. 이유는 은행입장에서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으며 부담액이 균등하니 상환율도 좋기 때문입니다.만약 내가 소득수준이 어느정도 된다면 원금균등방식으로 가시면 좋습니다.금액,기간,이자 마다 다르겠지만 대략적으로 5~10%정도의 이자 차이가 생깁니다.적어보여도 보통 억단위로 대출을 받는 경우에서 장기 15년~20년정도 되어서 내는 이자만 대부분 3,000만원~4,000만원 정도 되고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큰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