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과 전문의입니다.
피부과
Q. 벌레 물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사진상 발적을 동반한 융기성 병변이 있고 가려움이 동반되어 있어 약물이나 건강보조제에 의한 약물 발진보다는 벌레 물림과 같은 알러지 반응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치료가 필요합니다. 올려주신 연고는 스테로이드가 포함된 국소 연고 제재로 상기 병변에 사용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멍이 들었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빠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멍이 들었고 단단해지는 양상이라면 피하 혈종이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증이 없는 피하 혈종은 제거하지 않고 저절로 흡수되도록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멍은 혈액 내의 헤모글로빈이 빌리버딘으로 변하면서 색이 변하게 되는데 멍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멍의 범위가 크다면 흡수되는데 2~3주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멍이 발생하고 초기에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혈관 수축을 유도하여 멍이 진행하는 것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내과
Q. 남편이 대상포진인데 어떻게 간호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대상 포진은 잠복 감염 형태로 있던 대상 포진 바이러스가 잠복 감염 형태로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대상 포진이 발생한 후에도 바이러스는 남아 있어 대상 포진 과거력이 있던 사람도 대상 포진 예방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대상포진 감염 1년 이후 접종하는 것을 권합니다.
내과
Q. 메타콜린 유발 검사 해석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메타콜린 유발 검사는 폐기능 검사에서 명확한 천식의 근거가 없을 때 메타콜린 이라는 약물을 흡인하여 기도 수축을 유발하는 검사입니다. 천식 환자의 경우 낮은 메타콜린 농도에서도 심한 기관지 수축이 발생하는데 PC 20 이라는 지표를 이용하게 되고 폐기능(FEV1)이 메타콜린 사용 후 20% 감소하는 메타콜린의 농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PC20 수치가 16 이하일 경우 천식으로 진단이 가능한데 PC20 수치가 0.4이므로 천식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비뇨의학과
Q. 헤르페스 2형이 맞을까요? 아니면 다른병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표피가 탈락되어 명확하지는 않지만 일부 수포성 병변으로 추정되는 피부 병변의 흔적이 있어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헤르페스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혈액 검사에서 확인이 되는 항체 형성은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어 혈액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여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