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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민석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전문가입니다.

서민석 전문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Q.  속옷을 입고자지 않으면 세균들이 침투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재미있는 질문이네요. 우리 몸에는 원래 세균들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 피부 상재균이라고 하지요. 속옷을 입든, 입지 않든 늘 세균과 같이 살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속옷을 벗고 잔다고 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Q.  고3 여 심장? 가슴? 화한 느낌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고3이면 스트레스가 아주 심할 나이기는 하지요. 상대적으로 심장이나 폐에 이상이 생기기는 다소 어려운 나이기도 하구요. 쥐가 나는 느낌이라면 가슴 근육이 뭉쳐서 생긴 증상일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오랜 시간 몸을 숙이고 공부하다보면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서 스트레칭을 하면서 지켜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증상이 지속되고 신경이 쓰인다면 병원에는 한번 가보시는 것이 좋지요. 약도 받으면 좋겠구요.
Q.  소변검사 정확도를 믿을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모든 검사가 100% 정확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사용하는 소변 검사는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판단한다고 이해하고 진단과 처방을 하고 있답니다. 스틱 검사도 마찬가지이구요. 문의 주신 Ph, 케톤 수치 등은 탈수에 따라 달라지니 당연히 물을 마셨을 때와 아침 기상시와는 달라집니다. 물을 마신 상태에서도 변화가 없는 것이 더 이상하다고 봐야 하지요. 현미경으로는 백혈구, 적혈구, 상피 세포 등의 여부만 확인하고 나머지 검사는 똑같이 스틱으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어쨌든 첫번째 소변 검사라고 해도 정상에서 벗어난 결과가 임상적으로 큰 의미는 없는 것이기도 하고, 두번째 결과에서 정상으로 나왔다면 현재 건강 상태는 정상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Q.  지하철만 타면 화장실이 가고싶어요 ㅜㅜ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많이 불편하실 것 같아요. 지하철에 대한 안 좋은 기억으로 인한 불안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것 같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심리적 원인에 의해서 악화되면서 지하철만 타면 배가 아프고 화장실에 가고 싶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결국 심리적 스트레스나 불안을 줄여야 할 것 같고, 당분간은 진경제나 유산균, 필요하다면 지사제를 드시는 것이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  새벽에 소변때문에 한번정도 화장실을 가는 경우가 잦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많이 불편하지는 않으실 것 같기는 하네요. 일반적으로 수면에 영향을 줄 정도의 야간뇨는 2회 이상이라고 봅니다. 1번 정도 깨서 소변을 보고 주무시는 정도라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지요. 특히 주무시기 전에 수분 섭취가 다소 많았다면 밤에 1번 정도 깨는 것은 자연스러운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를 고려할 때 전립선 문제라고 보기는 다소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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