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민석 전문가입니다.
산부인과
Q. 생리전증후군이 나타난거면 배란기는 확실히 지난건가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전반적인 증상만 고려하면 생리가 곧 시작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증상으로 생리전 증후군을 진단하기가 참 어렵기는 하지만, 생리가 다소 미뤄지는 상태로만 생각되기 때문에 몇 일 기다려 보셔도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생리 전에 관계를 가졌다고 해서 100%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간혹 배란 자체가 늦어지기도 하거든요. 가임기가 아니라고 해도 다음번에는 피임을 꼭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피부과
Q. 손통주위가 붓고 진물이 나오고 통증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손톱 주위염이 생겼고, 육아종성 변화가 나타난 겁니다. 결국 염증이기 때문에 자꾸 건들지 마시고, 항생제 연고 바르고 밴드 붙여 놓으셔야 합니다.
피부과
Q. 손가락 중지 약지에 이거 사마귀인가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피부 사진만 보면 사마귀가 맞네요. 사마귀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피부 질환이라서 자꾸 건들면 옆으로 퍼집니다. 그러니 가급적 집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피부과에서 냉동 치료 등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형외과
Q. 쌍커풀수술전에 이 약들을 복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쌍커풀 수술은 국소 마취만 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수술입니다. 현재 복용중인 약들은 비만 관련 약들이고 수술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수술 당일은 아마 공복상태로 가셔야 될 겁니다. 수술 당일은 복용을 수술 후로 늦춰볼 수 있겠습니다.
산부인과
Q. 친동생 성병 관련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입술을 통해서 전염이 될 수 있는 감염 질환은 단순 포진 정도만 있지요. 만약 단순 포진이 입술에 난 상태에서 강아지를 통해서 본인에게 전달이 된다면 감염이 될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매우 드물겠지요.
피부과
Q. 땀이나면 피부가 가려운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땀이 나면서 가려울 수 있는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땀이 증발되면서 피부가 오히려 건조해질 때 가렵기도 합니다. 물론 땀이 나면서 생길 수 있는 피부 질환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땀띠와 콜린성 두드러기입니다. 전자는 얼른 씻고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이 필요하고, 후자인 피부 질환은 땀을 잘 말려 주는 것과 땀이 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치료입니다.
신경과·신경외과
Q. 왼팔에 미세혈관 터진듯한 자국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미세혈관이 터진 것이라면 특별한 증상은 없을 것입니다. 간지럽고 따갑고, 기운이 없다는 점, 피부 발진이 생겼다는 점을 고려할 때 대상포진이나 기타 피부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피부 상태를 직접 확인하지 못해서 추정만 할 수 있기도 하고, 대상포진이라면 발진 후 3일 이내에 약을 복용을 해야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병원에 직접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과
Q. 속이 너무 쓰리고 소화가 안됩니다 왜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속쓰림과 구역감, 소화불량이 있다면 기능성 소화불량 내지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라고 봐야될 것 같습니다. 사실 진단이 조금 다르지만 치료는 같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최대한 피하고, 약물 치료를 해 봐야 하는 것이지요. 아무래도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이 좀 더 높은 것 같아서 최소 4주 정도는 약물 치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내과
Q. 흡연과 과도한스트레스중 대장용종이 생길확률이 높은경우는 어느경우인가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대장암의 발생 위험 요소로 흡연은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스트레스는 관련성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답니다. 과학적 근거로만 보면 당연히 흡연이 더 큰 문제라고 봐야 하지요.
소아청소년과
Q. 아기가 가래토를 자주하는 편이에요ㅠ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아직은 쉽게 토할 수 있는 나이이기는 하지요. 먹는 것을 조절하기에는 아직 어리니깐요. 치즈같은 덩어리는 소화가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에 토한 것인데요. 아가들은 많이 먹으면 토해내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토하기 전에 불편해하고 보채는 것이지요. 분유양을 조절해 보는 것도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