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멋진너굴 경제연구소 연구소장입니다.
Q. 최근 국제 유가의 흐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국제 유가는 OPEC+의 증산 결정으로 급락 추세입니다. 또한 환율 전쟁으로 교역량 급감으로 미국 등 주요국 경기 침체 우려가 심해지고 있어서 원유 수요는 감소할 수 있습니다. 국제 유가는 산유국들의 적극적인 감산 정책이 없는 한 상당 기간 약세가 예상됩니다.
Q. 전기차시장에서 현대자동차는 살아남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2개년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 숫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작년 중국 BYD가 점유율 23.5%이고 테슬라가 약10%입니다. 현기차의 경우 3.15%로 7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중 무역 전쟁에 중국산에 대한 견제가 지속되고 있어서 현기차의 전기차 시장 존재감은 점점 커질 가능성이 큽니다. 기존 중저가 모델 외에 제네시스 모델이 호평을 받고 있어서 브랜드 가치가 점증하고 있어 전기차 판매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몰디브의 암호화폐 허브구축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기존 중동 산유국들이 석유 채굴 산업 중심에서 다변화를 꾀 하듯이 관광 산업이 거의 전부인 섬나라 몰디브는 블록체인을 국가 제2 산업으로 지정하여 관광 중심의 산업 구조의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는 듯합니다. 많은 재원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이는 채권 발행 등으로 충당할 듯합니다.
Q. 나이스와 올크레딧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양사의 신용점수 도출 시스템은 영업 비밀이라 사외 일반인이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듭니다. 다만, 나이스(NICE)의 경우 연체 없는 신용 거래의 지속성을 더 중요 시 하는 듯합니다. 반면, 올크레딧(KCB)은 소득 또는 재산 대비 부채 비율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가령, 소득 대비 부채가 다소 높더라도 연체 없이 신용 활동을 오랫동안 할 경우 나이스는 높은 점수를 부여하나 올크레딧은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점수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Q. 코로나 지원금, 기본소득 같은게 실제 경제에 도움을 줬나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코로나19 판데믹 시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극도로 위축된 경제활동에 일정 부분 큰 도움을 주었다고 판단됩니다. 전염병이 언제 끝날 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당국에서 지급한 인당 재난지원금은 소비를 진작하고 특히나 소상공인들에 크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기본소득 제도는 대상과 지원금 규모 및 재원의 지속 가능성 등을 심도 깊게 검토 후 시행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