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와 올크레딧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개인 신용점수를 확인하다 보면, 나이스와 올크레딧을 보게 되는데요. 이 두개 점수의 차이가 납니다.
둘다 같은 신용평가 기관인데, 같은 사람의 신용을 평하가는데 왜 점수가 차이가 나는건가요?
저의 경우는 나이스에서 점수가 꽤 높게 나왔습니다.
근데 올크레딧같은 경우는 나이스보타 점수가 낮게 나오더라구요.
이런 경우에 만약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발급받을때에 어떤 기관을 기준으로 보고 판단하나요?
그리고 이 두개 점수중 어떤 기관을 신뢰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 두 기관이 평가하는 방식이나 기준이 다른건가요? 아니면 평가하는 데이터 자체가 다르다던지..
어떤걸 기준으로 보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준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두 기관의 평가 방식이 다르며, 평가 방식은 각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대출을 받을 때는 NICE 와 KCB 점수 모두 중요합니다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NICE와 올크레딧의 신용점수 차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보면 두 기관에서 내 놓는 동일인에 대한 신용 점수에 차이가 나는 것은 바로
두 기관이 참조하고 비중을 두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점수에도 일정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점수차이가 나는 이유는 평가 기준과 반영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적용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이스의 경우 연체이력 비중을 더 봄/
KCB의 경우 대출잔액과 신용카드 사용액 비중을 더 봄
대출을 받을 때는 두 가지 중 낮은 점수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두 기관은 서로 다른 사기업입니다
그러한 만큼 서로 개인의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기준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은 KCB보다 나이스 점수가 높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금융기관에서 판단할 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을 우려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금융기관은 대부분 두 기관에게 모두 신용점수를 받고 금융기관 자체 CSS도 돌리기 때문에
두 신용점수의 차이는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나이스와 올크레딧은 서로 다른 민간 신용평가사이기 때문에 같은 사람의 신용이라 하더라도 점수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두 기관은 서로 다른 평가 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 나이스의 경우는 연체 이력보다는 지속적인 카드 사용 이력이나 대출 상환 이력에 더 중점을 두고 있고, 올크레딧은 최근 사용 패턴의 변화나 조회 이력을 더 민감하게 반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출이나 신용카드 심사 시 금융회사들도 각각 보는 기준이 다릅니다.
나이스를 참고하는 금융기관이 있는가 하면 올크레딧을 참고하는 금융기관도 있습니다.
따라서 둘 중 어느 것이 더 신뢰성이 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두 기관 모두 공식 신용평가사이고 각각 합리적인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평가 기준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보통 큰 기준은 비슷하지만 세세하게 가면 어느 귯에 가중치를 두느냐에 따라 점수의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소득대비 신용카드의 수나 사용금액, 연체의비율 등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100점 이상으로 벌어지는 경우는 드무니 혹시 그 이상이 있다면 문의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회사마다 신용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조금씩 달라서 그렇습니다. 일정한 기준에 대한 것은 회사 기밀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회사마다 신용도의 기준이 있으며, 이러한 신용도를 사용하는 회사들이 어떤 기업의 신용도를 따라 쓰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두가지 신용도 측정회사의 점수가 다르더라도 큰 차이는 없으니, 어떤 곳을 사용하더라도 등급은 유사 등급일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이스와 올크레딧은 둘다 신용평가사이며 우리가 대출을 하거나 할때 두 점수를 전부 중요하게 판단합니다.
다만 두 평가사의 점수 책정 기준은 다른데요.
나이스의 경우 연체이력에 중점적으로 평가하지만 올크레딧은 신용카드 패턴이나 대출의 형태 등에 신경을 씁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어떤 신용 생활을 하냐에 따라 두 신평사에서 책정하는 기준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나이스로 판단하기는 합니다만 일부기관에서는 올크레딧을 참고하기도 하죠.
결론적으로 금융기관 마다 판단하는 신용기관이 다르며 신용기관 별 점수가 다른 이유는 두 기관이 신용도를 평가하는 기준이 일부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양사의 신용점수 도출 시스템은 영업 비밀이라 사외 일반인이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듭니다.
다만, 나이스(NICE)의 경우 연체 없는 신용 거래의 지속성을 더 중요 시 하는 듯합니다.
반면, 올크레딧(KCB)은 소득 또는 재산 대비 부채 비율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가령, 소득 대비 부채가 다소 높더라도 연체 없이 신용 활동을 오랫동안 할 경우 나이스는 높은 점수를 부여하나 올크레딧은 상대적으로 낮은 신용점수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