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찬호 전문가입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지구는 왜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는 내핵과 외핵이 있고내핵은 고체 외핵은 액체로 추정됩니다내핵이 동에서 서로 돌기때문에지구표면은 서에서 동으로 자전을 합니다
물리
Q. 파스칼의 법칙과 부력(아르키메데스의 원리)은 각각 무엇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밀폐된 관에 담겨있는 비압축성 액체의 한쪽 방향으로 힘을 가했을 때, 방향에 상관없이 그 관 내부 임의의 단면에 전달된 압력은 동일하다는 원리이다.부력은 물체가 유체 속에 잠겨있을 때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물체를 밀어올리려는 힘.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로 설명된다. 유체 안에 있는 물체의 부력의 크기는 유체 내에서 물체가 차지하는 부피만큼의 유체의 무게이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지구온난화로 가장 피해를 많이 받는 동물은 어느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최근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며 극지방의 북극곰들은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있다. 얼음이 녹아 살 곳이 점점 줄어들고, 북극 생태계의 변화로 사냥감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얼음이 녹아서 물에 빠져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카리브 해에 사는 대서양대모거북도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바다 수온 상승으로 거북의 주요 먹이인 해초와 산호가 죽어 먹을 것이 없어졌으며, 해수면이 높아져서 알을 낳을 수 있는 섬의 해변이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알래스카 및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 분포한 가문비나무도 기후 변화의 피해를 입고 있다. 가문비나무에게 치명적인 가문비나무좀이 빠른 속도로 나무를 말려 죽이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겨울이 춥고 길었던 이 지역의 날씨에서는 좀이 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점차 온도가 상승하자 좀벌레가 번성하여, 지금은 560만 헥타르에 달하는 숲이 죽어 가고 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우박이 생성되는 원리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비가 만들어지는 높은 하늘은 기온이 매우 낮기 때문에 공기 중에 빙정이라는 아주 작은 얼음 결정이 떠다닌다. 이 얼음 결정은 근처의 수증기또는 과냉각 물방울을 흡수하면서 점점 크기가 커지는데, 일정 크기 이상이 되면 이들은 자신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지상으로 떨어지게 된다. 평소대로라면 이 얼음 조각은 매우 작으므로 떨어지면서 녹아 비가 되는데, 지상의 기온이 낮아 미처 녹지 못하면 눈이 된다. 애매한 경우 진눈깨비가 된다.문제는 이 얼음 결정이 강한 상승기류를 만났을 때이다. 이 경우 이 얼음 결정은 떨어지다 말고 상승기류에 떠밀려 올라가서 계속 수증기를 흡수하며 점점 더 굵어진다. 하지만 얼음 조각이 계속 몸집을 불려 나가면 나중에는 떨어지는 법이다. 그러다 상승기류가 약해지거나 상승기류로도 더 이상 올릴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워지면 그제야 이 얼음 덩어리는 녹지도 않고 지상으로 덩어리째 떨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우박이다.
전기·전자
Q. 살균기 작동의 과학적 원리는?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1. **자외선(UV-C) 살균**: 자외선은 빛의 스펙트럼 중 하나로, UV-A, UV-B, UV-C로 구분됩니다. UV-C는 가장 짧은 파장을 가지며 미생물의 DNA와 RNA를 파괴하여 세포 분열과 생장을 방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2. **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 휴대용 칫솔 살균기는 내부에 UV-C LED 또는 램프를 장착하여 UV-C 빛을 방출합니다. 칫솔 또는 칫솔 머리를 카트리지 내부에 놓으면, UV-C 빛이 세균과 바이러스의 DNA와 RNA를 손상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이로써 세균과 바이러스의 활동이 억제되거나 사멸되어 살균 효과를 얻게 됩니다.
생물·생명
Q. 과학적으로 닭이 먼저 인가요? 아니면 달걀이 먼저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과학의 영역일 것 같은 이 문제도 서로 다른 해석과 근거들로 인해 아직까지 명확하게 결론 짓는데 어려움이 있다.영국의 두 연구팀 서로 다른 결론에 도출한 것을 소개하겠다. 달걀이 먼저라고 주장한 연구팀에 따르면, "닭의 조상이 낳은 알에서 유전자 변형(진화)이 일어나 최초의 달걀이 됐고 그 알이 부화한 것이 최초의 닭"이라고 소개했다.한편 닭이 먼저라고 주장하는 연구팀에 의하면, 닭의 난소 안에 들어있는 오보클레디딘-17 단백질이 탄산칼슘 입자에 달라붙어 결정체 형성에 촉매 역할을 하다가 결정핵이 스스로 자랄 수 있을 만큼 커졌을 때 떨어져 나가는 역할을 하는데 이 때문에 달걀 형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의 모체인 닭이 달걀에 우선한다고 보았다.
화학
Q. 예전부터궁금했었는데 우리몸의 피는왜 빨간색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피는 실제로는 붉은빛이 아니라고 합니다. 공기가 없는 곳에서 보면 약간 노란빛을 띠지요. 그런데 왜 우리 눈에 붉게 보이는 걸까요? 피가 붉게 보이는 것은 적혈구에 들어 있는 헤모글로빈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했기 때문이에요.피 속에 있는 적혈구는 온몸을 다니며 산소를 나르지요. 적혈구 안에 있는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데 꼭 필요해요. 헤모글로빈에는 철 성분이 들어 있어 산소를 만나면 붉게 변해요. 그래서 우리 눈에는 피가 붉게 보인답니다.헤모글로빈은 우리 몸 밖으로 나오는 배설물의 색에도 영향을 미쳐요. 할 일을 다한 적혈구는 간에서 분해되어 오줌과 똥에 섞여 나오는데, 이 때 분해된 헤모글로빈때문에 오줌과 똥은 누런빛을 낸답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지구가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과학적으로 알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의 나이 또는 지구 연령(地球年齡)은 45.4 ± 0.5 억 년(4.54 × 109년 ± 1%)이다.[1][2][3][4] 이 나이는 지구 핵의 형성 과정 중 강착의 나이 및 지구가 형성될 때 물질의 나이이다.[2] 지구의 나이는 운석의 방사능 연대 측정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5] 가장 오래 알려진 지구 및 달 월석 시료의 방사성 연대와 거의 비슷하다.
전기·전자
Q. 정전기가 발생하는데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정전기는 물체 위에 정지하고 있는 전기를 말한다. 물체끼리의 마찰에 의하여 생긴 마찰 전기도 여기에 속한다.무언가를 대전현상을 마찰시킬 경우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가장 쉽게 만드는 방법은 거울 앞에 가서 불을 끄고 자신의 머리를 빗으로 빗어 보는 것이다. 머리카락이 적절하게 건조할 경우 따닥따닥하며 머리에서 불꽃이 튀기는 걸 볼 수 있다.
토목공학
Q. 국내에서 시험하고 있는 인공태양 프로젝트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찬호 과학전문가입니다.먼저 핵융합 에너지는 원료나 반응물에 탄소 화합물이 들어가지 않아 온실가스가 방출될 우려가 없다. 또 수소의 동위원소를 원료로 하기 때문에 반응 후 저·중준위 방사성 물질이 나와 핵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핵분열 시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밖에 현재 사용되는 타 재생에너지보다 저렴하다는 점 등도 주목된다. 이러한 이점으로 인해 핵융합 에너지 기반의 인공태양 프로젝트는 석유자원 고갈, 지구 온난화 등 전인류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최선책으로 평가된다.